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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까, 울산팬 악감정 빼고 명보볼 문제점 말해봄

작성자 이순간열심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9-11 13:0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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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설명하면 중간 과정을 생략함

길게 풀면 대부분의 감독들은 라인업 포메이션이 아닌 최종적인 포메이션이 있다고 생각함
아르테타는 235 혹은 325가 그것이고 펩의 경우는 3241 혹은 325가 그것인데 어떤 것이 더 좋고 나쁘다는게 아니라 결국 공격진영까지 공을 가지고 올라가면서 “중원을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 저 대형을 갖추느냐” 가 전술의 완성도를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아르테타는 풀백을 활용해 중원에 힘을 더했으며 펩은 풀백과 센터백을 통해 중원에 힘을 더했음.
근데 홍명보 감독은??

최종적으로 수비형 미들을 내리면서 윙백을 위로 바짝 올리는 325 혹은 3241의 형태를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중간단계가 매우 많이 생략된 형태를 보여줌. 정우영 내려, 윙백 올려 는 오케이임. 이게 나쁘다는게 아님.
정우영이 내려가면서 생기는 중원의 공백 이걸 해결하려 하는 시도가 보이질 않음.
내가 원하는 형태가 이것이기 때문에 상대가 우리 팀을 상대로 어떻게 대처하던 알빠노고 일단 수비미들 내리고 윙백을 올리기만 함. 그러면서 중원에 약점이 생김. 중원을 포기한 축구는 절대 고점이 높을 수 없음.

약점 보완이 전혀 안됨.
펩이나 아르테타 심자기 등등 전술 잘 짠다고 하는 감독들 전술은 뭐 약점이 없겠음?? 다 보완하면서 최종적인 형태를 갖추는거임.
홍명보는 이걸 못함. 길게 써놓았지만 결국은 능력이 없다는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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