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 부럽다 어린아이가 자유로이 날개를 팔락이는 저 작은 생명이 부럽다. 부럽다 저 청년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껏 발버둥 치는 저 청년이 부럽다. 부럽다 살 날이...
바보(제목) 모두 바보가 됐으면 좋겠다 선한 아이에게 돌멩이를 던지는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며 살아가는 사랑의 마음마저 감추며 살아가는 다른 이의 살을 깎아내리는...
의미 없는 숫자놀음을 한다. 모든 사람들이. 이것을 아는 갈매기는 슬피울고, 모르는 놈은 기쁘게 웃는다. 마치 자기 손에 금화라도 있는 것 처럼. 이것을 알고있는 나는 여분에...
제목:무명 많이 사랑했다. 여름 태양처럼 뜨겁진 않아도, 겨울밤 모닥불같이 따뜻했다 차가운 바람에 꺼질세라 맘졸이고 칠흑 같은 어둠에 먹힐까 걱정했던 그랬기에 나는 그...
당신이 별이라면 난 그를 따라가는 우주선이 될게요 다가갈수록 더욱 멀어지는 우린 절대온도보다도 차가운 우주를 건너고 있어요 거대한 우주를 헤쳐 나가는 우리의 다른...
새벽 감성으로 시 한 편 써보았는데 어떤지 평가좀 해주세요 ㅎㅎ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알코올 램프> 창문 하나 없는 반평 남짓한 단칸방 하나 소주 한병과 노인 눈...
시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지만 자작시 평가 해주세요! 둥근 말투로 부탁드립니당.. 아무도 밟지 않은 소복이 쌓인 흰 눈을 밟는다는 건, 텅 빈 상대의 마음 한 켠에 내 발 자취를...
뭔가 시가 완성도가 떨어지는 거 같아요... 어느 부분을 어떻게 수정해야 할까요... 보고만 있어도 좋다 눈이 나쁜 나지만 그대의 아름다움 만큼은 뚜렸하다 보고만 있어도 좋은...
좋은점 안좋은점 다 좋으니 ㅠㅠ 버스는 요동치는데 달은 흔들림이 없더라 일렁이는 파도처럼 내 속은 훌렁이는데 달은 고요히 단단히 흔들림 하나 없더라 달 처럼 그랬으면...
고등학생이고 백일장 대회에서 즉흥으로 시를 지어봤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다른 분께 평가 받아보고 싶습니다 이별한 사람을 제3자 입장에서 바라본 시이고 바다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