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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헤어졌어 위로해줘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06 15:30 댓글 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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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중반 마지막 사랑이길 바라면서

3시간 거리 장거리 연애를 시작으로 6개월 접어들 무렵

결국 이해의 차이로 이별했어요

항상 바쁜사람이고

내가 늘 움직여야하고 피곤하다는 말과 바쁘다는 말을

안한적이 없었고..

나는 내가 희생하고 힘들더라도 맞춰주려했는데..

2달동안 2번 잠자리 하고, 혼자 야동은 봤더라그요?

어제 못참고 지금까지 서운함을 못참고 터트려버리니까

"이 말은 하면 안됐어. 판을 깨버렀다. 가까운 사람 만나고 나는 지금보다 더 바쁠거다" 라고 냉정히 말하네요

후회할거같아 붙잡아 봤는데 이미 마음 떠난게 느껴졌어요

3시간 거리 기차타고 오는길에 계속 눈물만 나네요

이제 연애, 결혼 포기하고 혼자산다고

집에가서 부모님한테 얘기하려고요... 못난 딸은 혼자살아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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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진정하시고 일단 여기서 반마리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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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감정있는 사람입니다 존중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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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햇어요... 슬프다 웃겻네요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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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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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은 결혼하고도 보지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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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노력하는 연애, 결혼한다 해도 힘들거 뭐하러 하나요. 못나서 혼자 사는게 아니라 잘나서 혼자 사는 세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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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노력하셨네요. 그래도 인연은 무조건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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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ㅠㅠ 그냥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도 생각해보는 정도로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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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심정은 알겠으나 반말은 하면 안되는걸로 압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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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니야 여기는
반마리는 안되는 곳입니다

글은 늘 바쁘고 내가 늘 움직여야
하는 남자에서 내려버림 ㅠㅠ
본인을 소중히 대해주고 서로 소중히 할 수 있는 사람과 연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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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둘이 안맞는거같아요 글내용만보면 힘내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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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사유에  장거리도 있나요..?  전 갠적으로 장거리는 힘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