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합격해서 현 회사 퇴사 통보 절차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 질문 답변

이직 합격해서 현 회사 퇴사 통보 절차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4-26 17:30 댓글 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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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전 현재 모 대기업의 총무과에서 파견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해당 기업에 근무한지는 한달 정도 되었고, 최근까지 동료 임원분들과 식사를 하며 안면식을 했습니다.

근데 이 과정에서 경험 삼아 면접을 본 기업에 덜컥 최종 합격이 됬습니다.

합격한 회사의 직무, 출 퇴근 거리, 동료, 연봉 등 모든 조건이 좋아서 이직을 할 예정입니다.

근데 이제 막 한달 근무한 현 회사에 어떻게 퇴사를 말해야 될지 고민중입니다.

면접 때도 2년 계약 기간을 반드시 이행하고, 성실히 근무하겠다고 하였고

최근에 사수분과 식사를 하면서도 다른곳으로 이직하지 않을 것 같아서 합격시켰다. 라는 얘기를 들으니 마음이 싱숭생중 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 같은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댓글로 의견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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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딱감고 말하는거죠. 우리라고 뭐 있겠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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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한 회사로 가셔야죠 상황 설명 잘하시고 하시면 이해해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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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얘기하면 됩니다. 다들 월급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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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직따리로 살 수 없어 정규직으로갑니다 하면 다 이해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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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다고 말씀드려야죠, 좋은 기회있어서 가게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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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주 가끔 이기적이게 살아야 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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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회사는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본인에게 최선의 선택을 하는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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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겠지만 어쩌겄슈
조금이라도 빨리 말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답은 내려져 있는데, 고민해서 나올 건 없다고 봐요. 시간만 흐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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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직 결정내린거 아닌가요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퇴사해야죠 본인이 약속 못 지킨것에 대해서는 감수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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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합격해서 간다고하면 아무 태클 걸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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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면 최대한 빨리나가주시는게 그 분들은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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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회사를 가든 신입이 빨리 그만두지않앗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다니기 더 좋은 회사에 다니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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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으로 간다고하면 말릴사람 아무도없습니다 아쉬워는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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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사람이라면 떠날때 축하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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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힘들어도 본인 인생을 위해선 말해야해요
의리지킨다고 계약직으로 잌ㅅ어봤자 알아주는 사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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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차피 지금 좀 미안한감정들고 그러지만 인생에서보면 아무것도 아닌일입니다.
계약직이고 정규직원하는곳합격했으면 무조건 정규직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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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인수인계기간동안 얼굴에 철판 깔고 버텨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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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할 이유가 없습니다. 회사가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으니까요. 삶에서 약속과 의리는 중요하지만 당장의 계약보다 정규직이 인생에서 더 중요합니다.

저도 의리 지키려다 이직 안 한적이 있는데.. 돌이켜보면 최악의 선택이라고 생각 ㅋㅋ 얼른 좋은 선택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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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도 별신경안쓸거에요
밍기적거리지말고 최대한빨리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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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미래가 더 소중해요. 1달이면 별로 신경도 안쓸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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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직인데 그런게 어딨어요 말하는거 5분도 안걸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