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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난감한데 어캐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4-26 17:30 댓글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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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하는 카페에서 일 같이 하고있고등요??

근데 카운터 구석에 ㅋ돔이 박혀있는거에요...

(제꺼 아님ㅡㅡ 아마 손님이 흘리고 간건가...)

이거 제가 몰래 치울까요? 아님 그냥 둘까요?? 엄마도 이미 그게 거기 있는거 알고 있을것 같고 ㅋ 민망한 상황 상상댐요..ㅎ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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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없애버려야겠됴 물어보면 버렸다해야겠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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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고있다가 어머니가 어디갔냐고 물어보시면 요기있찡~하는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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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아빠가 다녀가신거 아니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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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 그런 사이 아니라서ㅎㅎ 만약 그랬다면 가정파탄 각~~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