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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였어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9-10 08:00 댓글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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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편지 써달라고 10번은 말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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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너무 바빠져서 신경도 못쓰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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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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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잡고 잘만나다 바뀌는게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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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거 같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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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얘기 못해서 미안하다고 제가 원하면 만나서 얘기해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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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요 붙잡았는데 단호한 느낌보단 해탈한 느낌이라 잡히더라도 똑같은게 반복될거 같아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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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받는거 좋아한다고 했거든요 본인이 먼저 써주긴했고 저도 써줄게리고 했는데 안써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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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강요하는건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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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도 그냥 사랑 받고싶다는 뜻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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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저요 표현이 부족했던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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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써줄수잇죠 걍 핑계임 귀찮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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