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잔데요, 욕먹을수도 있지만 여적여라는말 진짜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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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여자들 많은데 있으면 항상 질투의 대상이였고
(제가 생각했을때 제가 가진거에 비해 잘 풀리는 케이스였음)
뭔가 여적여라는걸 많이느끼며살아와서
이제 30대가 되어서 여자들 많이 있는 곳은 경계하거든요
그렇다고 남자인 친구들을 일부러 사귀고 잘 지내려고 하지도 않아요.
굳이 더 편하다 싶은건 남자지만,
여자들 무리가 너무너무 불편하고 싫어요
지금도 여초 회사에 대학교때도 여초학과라서
정말 소수로 1-2명과 어울려 다녔는데
그러다보니 걍 친구없는 이미지인데
이런 사람 문제있어보이고 그러나요?
솔직히 여적여 맞다 라고 하면 대부분 여성들에게 욕먹겠지만
제 성격이 너무 극T에 공감 잘 못해주고 팩트만 날리고
이런 성격에 사진찍고 예쁜 공간 가서 하하호호 이런거 잘못하다 보니
보통의 여성들과는 어울리기도 힘들고
여자 4명만 있어도 머리아프고 그렇네요..
그냥 남자들끼리 수더분하게 노는 그런게 너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