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하며 이런 일을 겪어 보신 적이 있나 해서 심심하니 설문 겸 질문 하나 > 질문 답변

회사 밥 관련 얘기입니다. 이 후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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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엔 구내식당 이용하면 돼서 전혀 문제 안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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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말 근무 시 구내식당이 운영을 안해 배달로 시켜먹거나 개인적으로 가져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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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식대가 정해지지 않고 1인당 배달비 제외 7~8천원 선인 것 같으나,

사측에서 명확하게 상한 금액을 말해주지 않음 (경험해본 바 보통 중국집에 시키니 1인 1메뉴라 대충 그냥 넘어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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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4명이 출근했는데 한 명이 밥을 그냥 안 먹겠다 그러면,

남은 3명이서 3인분만 시키거나 서로 의견물어봐서 한 명 안 먹으니 사이드 +하나 더 먹을지 말지 예의 상 물어봐야

되는 게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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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배달주문 시키는 선임이 한 명 어차피 안 먹으니 퇴근 후 자기가 먹겠다고 혼자 2인 분 시켜서는,

배달 오고 나서야 왜 한 명꺼 더 왔음? 물어보면 그제야 '아 이건 내가 나중에 먹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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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아 뭐 그래? 하고 넘겼는데 같은 일을 계속 겪고 나니 뭐하는 인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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