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하다 심란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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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순이 친구 잘안만나고 친구 많은타입아니고 여가활동하고 무교, 술,담배,커피안합니다. 개인사업자이고요여자치고 수입원높고 집안 노후되어있고요
제남친도 집돌이 친구 안만나고 친구많지않고 여가활동으론 홈트 술담배커피 안하고 개업전문직 남자치고 수입원높아요 집안노후 되어있고요
대화코드 잘맞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같이놀면재밌습니다. 식궁합,ㅅㄱㅎ 좋고요ㅎㅎ
다만 제가 너무 걸리는게 그집
시어머니가 걸려요
1. 아들이 최고다 생각하시고 겉으론 티안내시지만 아깝고 빼앗겼다 생각하십니다.(시아버지랑 사이가 안좋으세요)
2. 어머님만 기독교라 첫인사때부터 권유하셨어요 앞으로 어떨지 걱정됩니다.
남친이 중간역할 잘해야되는데 성격이 온화그자체라 먼가 단호하게 잘할지도 의문입니다ㅠㅠ(평소 자기주장은 부모한테도 온화하게 확고히 말하긴합니다)
헤어지면 이정도 성격맞는 남자 만나기 힘들거같단 생각이드는데요…
이정도면 참고가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