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져주는 남자. 저 (조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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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0초고 상대는 30중입니다.
말 실랑이 벌어지면 서로 절대 안지려고 합니다.
이유는 다 똑같아요 별거 아닌 말 하다가 남친의 장난이나 말에 제가 기분 나빠하면 왜 작은거 가지고 상황키우냐며 기분 나쁜게 이해 안된다며 납득이 가면 사과할텐데 안되서 사과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전 제가 왜 기분이 상했는지 말을해요 처음엔 1 상했다가 말하는 과정에서 절 예민한 사람으로 만들고 제가 서운한건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절 더 서운하게 만들어요. 그래서 제 마음을 설명하느라 저도 제 의견 말해요
결국 말싸움하다가 제가 먼저 그래 사실 너 잘못 아니다 내가 예민했었나보다 미안하다 하면 그제서야 자기도 미안했다며 속이 좁앗다고 말해요.
저도 자존심 쎄기도 한거 인정인데 절 너무 인정을 안해주고 저의 입장이 모두 이해가 안된다 하니 그때만큼은 너무 화가나고 굽히고 싶지가 않게 되요.
매일마다 저랑 결혼하겟다는 사람이 이러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연애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