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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져주는 남자. 저 (조금 김)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8-16 07:00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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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0초고 상대는 30중입니다.

말 실랑이 벌어지면 서로 절대 안지려고 합니다.

이유는 다 똑같아요 별거 아닌 말 하다가 남친의 장난이나 말에 제가 기분 나빠하면 왜 작은거 가지고 상황키우냐며 기분 나쁜게 이해 안된다며 납득이 가면 사과할텐데 안되서 사과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전 제가 왜 기분이 상했는지 말을해요 처음엔 1 상했다가 말하는 과정에서 절 예민한 사람으로 만들고 제가 서운한건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절 더 서운하게 만들어요. 그래서 제 마음을 설명하느라 저도 제 의견 말해요

결국 말싸움하다가 제가 먼저 그래 사실 너 잘못 아니다 내가 예민했었나보다 미안하다 하면 그제서야 자기도 미안했다며 속이 좁앗다고 말해요.

저도 자존심 쎄기도 한거 인정인데 절 너무 인정을 안해주고 저의 입장이 모두 이해가 안된다 하니 그때만큼은 너무 화가나고 굽히고 싶지가 않게 되요.

매일마다 저랑 결혼하겟다는 사람이 이러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연애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그냥 서로 자존심 세고 성격이 안 맞는 것 같은데요..
한 명이 져 줘야 관계가 평화로워요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맨날 져주는 호구보단 밖에서도 안지는게 일상이라 나한테도 안져주는 능력남이 나아요. 그리고 화해하는 과정만 건강하다면야 싸움도 상식적인 선에서 건강하게 하시고 줄이면되죵. 다만 이기려고 악쓰느라 점점 폭력적인 부분이 보인다면 아웃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헤어져요. 무순 말 해도 기분 안나빠하는 둔한 사람 만나야함. 사소한거에서도 자기 잘못 상대방 기분 인정 안하는 사람 상종하지 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