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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분들..여자친구가 진심으로 잘해주고 챙겨주면..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8-15 17:30 댓글 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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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물고기 같아서 소홀하고 노력 안하게 되나요?제가 남친이 연하기도 하고..거의 맞춰주고 잘해주고 챙겨주는편인데..ㅜ지금 남친이 저를 엄청 편하게 생각하긴 하거든요ㅋ

근데 결혼한 남사친이 저처럼 그러면 안된다고ㅜㅜ너무 잘해주지말고 안달나게 해야한다구..그래야 오래간다구 하는데..정말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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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로 떠날 사람이면 잘된거죠 그래서 아무런 의미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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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죠
상대한테 자기 생각은 상관없이 다 맞추고 너무 의존적인 사람은 남녀를 떠나서 별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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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나이들어서 결혼상대 찾을시점에는 훨씬 매력적이에요 젊을때랑 아에 다르더라구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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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이라 엄마같이 느껴지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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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남자여자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성향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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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대로 해주시면 되요

님의 성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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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와이프 그런모습에 결혼했는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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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친이 님이 해주는 호의에 지속적으로 고맙다 표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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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사친 처럼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더 이해가 안가요ㅠ.. 그냥 좋으면 좋아하는데로 최선을 다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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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춰주고 잘해주는게 매력적인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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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말 듣지마요 ㅋㅋ 주변에 그런 연인 사이 충고하는 사람들치고 건강한 연애나 부부생활로 보이는 사람들 별로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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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사 지만 결과는 이미 아는거죠 글쓴이도 이제 나이 생각하고 결혼생각하면 새로운분 못만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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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이쁘고 남자가 못생겼다? 그럼 안달나게 밀당 해도 됨 근데 남자가 잘생겼다?  그럼 여자가 많을 거라.. 잘해야겠지? 둘다 이쁘고 잘생겼다?  그럼 서로 노력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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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번 해주는데까지
잘해줘 봅니다
가면 벗기는데 이게 최고
거든요 .  그러다가 가면 딱
벗고 본성을 드러내면
바로 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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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쭐해져서 
당연하게
생각하거나
싸가지 없어 지면
버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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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잔데 ,, 잘해주기만 하면 고마운 줄 모르더라구요
내가 더 매력적으로 보여질 수 있도록 하는 어떠한 조절은 필요하다고 보여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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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잘해주기만하면 고마운줄 모른다‘ 가 아니라 남사친이 인성이 그정도인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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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상대로 너무너무 좋은데요? 못알아봐주고 떠나면 남자가 이상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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