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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 친구3-4명만 부르려하는데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8-14 12:30 댓글 3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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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더 있지만 전 찐친만부르려고 하는데요 진심으로 축하해줄사람 찐친3-4명만 부르는게 좋아보여서요 근데 남친은 친구가 많지는않는데 그래도 될수있으면 다 부른다해요

결혼식날 다른사람들이 보기에 제가 친구가 너무없으면 성격 문제있나 생각할까봐 고민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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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사가 알아서 골고루 배치 합니다
걱정 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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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말하는 사람 백퍼 있지만 신경안쓰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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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남친어머님이 남신경 많이쓰시는분이라 그것도 신경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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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남친어머님이 남신경 많이쓰시는분이라 그것도 신경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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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예식장에서 하시는건가요? 신부측 손님이 3~4명 오면.. 말 나오긴 할 것 같은데요.. 신부대기실에서 대기하시면서도 뻘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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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ㅠ 신부대기실에서 식전에 꽤 오래있어요. 이사람 저사람와서 옆에 앉아 사진 찍고, 손님 잠깐 끊어져서 멍하니 있어야하면 찍었던 친구들 또 찍기도하고 그러는데.. 너무 적게오면 ㅠㅠ 진짜 거기 앉아계시기도 뻘쭘할걸요.. 단체사진이야 신랑측 신부측으로 보내서 섞어 찍을 수 있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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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친구사진찍을때 사람별로없으면 사회생활 문제 있나 생각하는사람들 많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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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남친이랑 직장생활안하고 개인사업이라 직장동료도 없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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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친구 몇명 없는 신부였어요 ㅋㅋ
저는 신경 안 썼긴 한데.사진찍을때 제 옆은 5명? 텅텅비고 ㅋㅋ 신랑은 친구 엄청 많이와서 그 친구들이 제 옆에 다 서고 했네요
사진찍을때 좀 그럴수 있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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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남친어머님이 남신경 많이쓰시는분이라 그것도 신경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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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대개실이문제라던데ㅠㅠ꽤 오래잇는데여 거기 ㅠㅠ민망하고 뻘쭘하지 않으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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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친구도 3명불렀는데 그 친구3명이서 계속 사진찍고 입장전까지 사진찍고그래서 전혀안그래보였거든요ㅎㅎ 이런게 문제일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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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7명 정도만 부른듯여
남편친구들이 제쪽에서 사진찍음여
그때만 좀 그렇지 그거만 넘기면 돼요
미리 청모하면서 신부쪽이 찐친만 부른다고 작업해놓으면
친구들도 별 생각 없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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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남친어머님이 남신경 많이쓰시는분이라 그것도 신경쓰이네요
이미 찐친들은 넘좋아해요 친구 3위안에 드는거에ㅎㅎ 근데 다른사람들이 이상하게생각할까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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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중이떠중이 안 부르고 부를 사람 그 정도밖에 없는데 조금 걱정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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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결혼식인데 남이 뭘 생각하는지 까지 눈치 볼 게 있나요
사진도 한쪽이 인원 너무 없으면 작가가 알아서 분산시켜줘서 신경 하나도 안쓰셔도 됩니다ㅋㅋㅋ
하객 없다고 성격 문제있나로 연결지어 생각하는 사람이 오지랖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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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혼자하는게 아니라서… 저라면 그냥 지인들 다 부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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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나면 별생각 안듭니다 ㅋㅋ
결혼식때 사진같이 찍고 안만나는 경우가 수두룩해요 보여주기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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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방아에 오르긴 하겠지만 신경 안쓰면 금방 잊혀져요. 어중이떠중이 다 불러서 어중이들 결혼할때 참석해야되고 부담일수 있으니 현명한 선택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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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친구도 3명만불렀는데 전 너무좋았거든요 친구도 좋았대요 진심으로 축복해주는사람들만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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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찐친 아닌 그냥 친구들은 본인들 결혼이 임박했거나 할 예정인 사람들만 참석해요..
어색하게 인사 주고 받을빠엔 안부릅니다.저도 그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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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가면 신부쪽 친구많이 없는경우 종종 있어요
신랑쪽 친구들이 나눠서 사진찍어서 별생각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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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친척들은 올사람 많나요? 그럼 크게 상관없고 사진찍을때만 좀 민망하면 됨
근데 친척도 적은 편이라면 애초에 보증인원 잡을때부터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받을거에요.. 예를들어 보증 300이라 치면
신랑 150 나 150 이렇게 잡을거 신랑이 좀더 가져간다고 해도 신부쪽이 1/3도 안된다거나 너무 적으면 이런거 논의할때도 좀 시댁에 말하기 짜치고 신경쓰이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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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보증인원 250명에 좌석수 140석 저희집 100명부르고 남친집 100명부르고 나머지 50명 남는건 걍 냅둘까싶기도한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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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을 200되는데로 가세요 그럼 돈아깝자나용
한 집에서 100정도면 괜찮아요 사진찍을땐 한 10명이라도되면 몰겟는데 3-4면... 민망하긴 할거에요 ㅜㅜ 그리고 사람일이라는게 몰라서 진짜 친해도 친구들이 갑자기 아프거나 갑자기 임신하거나 출장가거나 못오는 경우 직전에 왕왕 생겨서.. (전 심지어 제일절친이 오는길에 접촉사고남 ㅋㅋㅋㅋ) 억지로 초대는 안하더라도 충분히 부를만한 지인은 조금 더 부르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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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남친집은 얼마나올지 몰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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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을 가면 그 사람의 살아온 인생이 보인다고도하잖아요 어차피 한번보고 말 사람들이니 상관없다고 여기셔도되지만, 굳이 가능한데도 적게불러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필요가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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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근없는 얘기긴한데 곧 결혼할 사이인데
예비 시어머니, 예비 시댁이 아니라 남친어머니, 남친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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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쓰든 뭔상관인가싶은데요ㅋㅋ 이런걸로ㅋㅋㅋㅋ 아직 결혼전이니 남친어머니라고 할수있는거아닌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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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민망해요 더 부를수 있으면 부르세요
자리 재배치를 하긴 하는데 그전에 민망한 순간이 있어요
친척분들 다 수근거리고(쟤는 친구가 없나봐)
제 친구 결혼식은 2명 왔는데 사진 기사님이 2명이라고는 생각을 안했는지
저한테 식사 중인 친구분들 데리고 오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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