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정도 상사 스트레스는 받으시나요? 아님 제가 심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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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섬 사람들 편견 생길라그래요 신입때 한명, 지금 3년차에 만난사람 한명 똑같은 패턴인데
내가 섬에서 육지로와서 무려 서울에 자리잡았다에 프라이드 있고, 서초산다니까 대놓고 비아냥거리고 열등감에 20대여자애 갈구고 지 화풀이하고 ;;
적당히하는건 당연히 받아주는데 지 개인 화풀이+그 특유의 섬 사투리 말투 + 틱틱거림 + 비아냥 + 내가낸데 + 강약약강 +100명 직원있는 사무실에서 소리지르면서 혼내기 하는게 계속되서 신입때는 그냥 뭣도 모르고 참았는데 이제 3년차되니까 선을 긋게 되네요
저도 쫌 네?; 하면서 한숨쉬고 평소엔 그래도 하하 .. 하면서 방긋 웃었는데, 싸가지없게 처음 반응하고 후에 말하는거 씹었어요 화면만 보고 대답안하고 이정도면 티낸건가여?
뭐 풀고싶지도않고 인성적으로 상식이하사람이라 (솔직히 회식때도 전무님이고뭐고 위아래없이 굼) 같은공간에 있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인데 .. 다들 이정도 스트레스인가요? 아님 제가 심한 상사걸린건가요?
+ 이외에도 쌓인게 많습니다..
소팀에 상사1 저1 이렇게 둘만 소팀이고 다른소팀있고 하는 구조라 일을 배울수밖에없는데 (심지어 저 가르치는 조건으로 회사엔 연봉협상해놓고 계속 저한텐 저 가르칠의무없다, 커피사달라 - 돌려서 계속말해서 몇번 샀어요;;, 저녁먹자 자기는 사적으로 친하면 일 꿀팁 다알려준다. 집요하게 저녁먹자 5번말함, 업무시간에 짱박혀있다가자며 로비에서 한시간 이상 수다떠는거 일주일에 3~4번 등..)
사적으로 그런건 제가 뭐 웃으며 넘기겠는데 일적으로도 다른 팀이랑 합동해서 일하는게 있었는데, 그 채팅방에 제가 초대해주실수 있냐 (소팀 꼴랑두명이니..) 그래야 어캐 일하는지 눈치껏이라도 배우는데 그건 자기가 그냥 저쪽이랑 테스트하는거라고 초대를 안해주더라고요? 그래서 걍 ㅇㅇ 하고 넘겼는데 갑자기 지 반차쓸때 급하게 그 메신저 깔으라고 하면서 20분만에 인수인계 해줌. 그러고 갔는데 제가 대응을 어떻게해요...
(근데 초대가 되있길래 보니 그때 듣다못한 팀장님이 말없이 저 초대해주셨었음)
+ 예시화법 :
<정상적인 사람>
Q. a자리에 뭐 들어가면 되나요?
A. abc가 들어가면됩니다.
Q.abc 형식이 “abc"인가요?
A. 네 맞습니다.
<상사 사례>
Q. a자리에 뭐 들어가면 되나요?
A. 아니 그럼 그자리 뭐들어가는데?; 당연하지;
Q.abc 형식이 “abc"인가요?
A. 아니 생각을해봐 왜 당연한걸 묻냐고옥!
(근데 다른형식일때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