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남친이 바람폈거나 피는중이면 칼같이 헤어지세요. > 질문 답변

여친 남친이 바람폈거나 피는중이면 칼같이 헤어지세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8-13 14:30 댓글 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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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미 틀렸어요. 천사같은 갓태어난 아기도 지켜야하고 이미 결혼했고.. 다 참아가며 살아가야하거든요..

제 남편은 누구보다 순진한척해서 이성관계 문제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결혼안하신분들은 고민할거없이 헤어지세요. 다른 좋은면이 있어서 고민된다?? 그러시면 안됩니다.. 바람안피고도 좋은면 많은 이성들 많으니 더 좋은 사람 만나셔야해요.

저도 지금이라도 저희 아가 진심으로 품어주고 좋은 남자있음 가고싶지만 현실이 그렇지않으니 전 그냥 이렇게 살아가야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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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때 징조가 있었는데 넘어가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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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몰랐어요 상상도 못했어요 오히려 모쏠이 가까운 사람인줄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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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쩌다가 알게 되셨어요 (불편하면 답 안다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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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길었던거에요. 여사친마저 없다한 사람이 결혼직후 같이 있는데 여사친한테 카톡온거 본게 발단이었고, 그게 시작에 불과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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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제 어찌하나요? 혼자 키우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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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이혼못하겠다해요. 애는 무조건 자기가 키울거라고 하고요. 울 애기 불쌍해서 어떻게 떠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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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있는데도 바람피나요...참...


사이좋은 부모는 못 돼도 떳떳한 아빠는 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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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핀 타임라인이.. 저랑 사귀자마자부터 신혼초까지였어요. 저한테 걸려서 난리치니깐 그때서야 정리한거에요. 그래서 증거도 하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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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참아요? 지금이라도 새 삶 사세요 굳이.. 평생 어찌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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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이면 결단이 쉬운데 진짜 어려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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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인생도 아이 인생도 생각하세요
참고 사는 게 맞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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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있는 이혼녀인데 새삶도 희망적이지 않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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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진짜… 말하는대로 믿는 제가 바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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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는건 님 또한 속병생겨요 아이생각해서라지만 따지고보면 진짜 아이를 위한게 맞을까요? 남편이 유책배우자니까 사실 소송걸면 양육권도 불리할건데 설마 엄마가 아이버리고 가겠냐싶어 아이믿고 이혼불가라고 배째라 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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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가 없어요 .. ㅜ 배째는 태도는 초반만 그랬고 이혼빼고 제가 원하는거 다 해주겠다는데.. 뭘 해도 분이 안 풀릴거같고. 복수하고싶은데 방도도 딱히 없어서 그냥 하루하루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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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럼 애가 불쌍할듯요ㅜ 님도 남편 이젠 믿을 수도 없고 모든게 무너진 관계인데 그 관계에서 아이도 엄마 아빠 관계가 이상하다는 걸 알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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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든 명의 일단 작성자님으로 돌리고 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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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없는사람 취급하고 빈껍데기로 살수밖에없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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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제가 제 팔자 꼬는거래요. 지금 현재로는 자기는 최선을 다해 가정지키고 있지않냐며 왜 중요하지도않은 과거에 자꾸 집착하냐고 그래요. 집착해서 남는게 뭐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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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색히인가요? 바람펴놓고 미친놈이 진짜 말 뭐같이하네 줘패뿔라 하 진짜 지옥같으시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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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댓글이 가려졌네요 ㅜ 영혼없이 살려고 하고있긴한데 제 자신이 너무 억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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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지도않은 과거"라고 생각하는 색기랑 머하러살아요....참고살면 애기라고 나중에 커서 아빠를 진심으로 존경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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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안그래도 이혼하면 애기한테 니 아빠 여러여자 만나면서 바람펴사 헤어졌다고 다 말한다니깐 저지러지더라고요 말하지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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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비밀이어디있다고ㅋㅋ그짓거리해놓고 애한테는 멋진아빠 듬직한아빠 존경받는아빠로 남고싶다?ㅋㅋ넘나 판타지아닌가요?ㅋㅋ머라 지껄이든 글쓴님 마음 단단히 먹으시길... 세게나가면 봐줄거같으니 그러는 모양인데 마음고쳐먹어봐요 애기를 위해서도 참고사는건 진심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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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는 남편이자 존경받는 아빠가 되고 싶대요 저더러 존중과 인정해달래요 바람핀건 과거 잘못이지만 현재 잘하고 있지않냐 왜 깡그리 다무시하냐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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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도정도껏하라하시고 그딴 말에는 신경쓰지마세요.. 글쓴님이 마음이 약해보여서ㅜ 흔들리는거같아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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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사귈때 제가 그동안 몇년간 회사다니면서 공부하느라 이성못만났다니깐 본인도 너무 똑같다면서 맞장구쳤는데 ㅋㅋ 알고보니 저 만나기 며칠전까지도 전여친이랑 신나게 사귀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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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요즘 결혼 적령기라 소개를 엄청나게 받고 있는데 다들 적령기분들만 나와서 저도 이런게 무서워요.. 바로바로 헤어지고 소개팅 나와서 전 사람이랑 깔끔하지 못할거 같다던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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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안피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 핀사람은 없다고 하네요 잘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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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들 보니까 더 맘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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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제주변에도 바람 맞바람등 잦은 사고가 있었긴 하지만 가정을 아예 팽개친 사람은 이혼을 하고
가정엔 충실한 사람은 이혼 안하더라구요, 남편 성향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냥 ATM기기다 생각하고
이혼 안하는 조건으로 경제권 먼저 가져오세요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