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나 펜션 불안해서 안 가시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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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에 예쁜 에어비앤비에 가서
느긋하게 쉬고 요리도 해먹기로 했는데요..
애인이 갑자기 에어비앤비 몰카 어쩌고 기사를 봤다면서 꺼랴진다고 하네여
근데도 한적한 곳에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싶다길래
펜션은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펜션 찾아서 알려주면 영업신고 잘 되어있는지 확인해보겠다고 하네요…
이 정도로 불안하면 그동안 모텔은 어떻게 간 건지..?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어떻게 하먄 이해할 수 있죠…
에어비앤비는 이해가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