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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안하고 결혼하시는 분들도 있나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8-04 20:30 댓글 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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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양가부모님 꼭 인사햐야되나고

서로 강력하게 보고싶어하는거아니면

그냥 패스하자는데 어찌생각하세요

저도 하고싶진않아요

어른들끼리 만나서 백퍼 유쾌한 얘기 안나올거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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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상견례는해야죠 평생 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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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이진 않죠
양쪽 집에서 서로 반대하거나, 한쪽 탐탁지 않을때
냉정하게 그런 결혼은 해서도 문제요.. 서로 왕래 안하고 연 끊을거 아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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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의사고
저는 평범한 직종인데요
부모님끼리 만나서
돈얘기 오가는게
너무싫댜요
남자쪽에선 저희한테 뭐 해와라라고 할거같고 저희쪽에선 그럼 집하냐 이런식으로요.... 반대하는결혼까진아닌데 어머니가 썩 내켜하는결혼도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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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남친 엄마쪽에서 반대할 수 있는데 평생 식구가 안 볼 수가 없는데, 각자 중간 역할 잘 하고 마주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추후에 애 백일이니 돌이니 평생 안 볼순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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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한데....
결혼식때
돌잔치때
걍 형식적으로 어색한 사이로 만나면 됏지 뭐하러 만나냐는 식인데..... ㅎㅎ 반대가극심할까봐 그런거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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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숨기는게 있어서 상견례 피하는거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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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의사고
저는 평범한 직종인데요
부모님끼리 만나서
돈얘기 오가는게
너무싫댜요
남자쪽에선 저희한테 뭐 해와라라고 할거같고 저희쪽에선 그럼 집하냐 이런식으로요.... 반대하는결혼까진아닌데 어머니가 썩 내켜하는결혼도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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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했어요 그전에 얼굴 볼일 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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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의사고
저는 평범한 직종인데요
부모님끼리 만나서
돈얘기 오가는게
너무싫댜요
남자쪽에선 저희한테 뭐 해와라라고 할거같고 저희쪽에선 그럼 집하냐 이런식으로요.... 반대하는결혼까진아닌데 어머니가 썩 내켜하는결혼도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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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두분이서만 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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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의사고
저는 평범한 직종인데요
부모님끼리 만나서
돈얘기 오가는게
너무싫댜요
남자쪽에선 저희한테 뭐 해와라라고 할거같고 저희쪽에선 그럼 집하냐 이런식으로요.... 반대하는결혼까진아닌데 어머니가 썩 내켜하는결혼도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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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애기가 먼저 생겨서 돌잔치때 잠깐 보고시고는 말일에 결혼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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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있는 집들이나 결혼식 당일 대면하는거같긴해요.  양가 부모님도 수긍한다면 문제될건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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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의사고
저는 평범한 직종인데요
부모님끼리 만나서
돈얘기 오가는게
너무싫댜요
남자쪽에선 저희한테 뭐 해와라라고 할거같고 저희쪽에선 그럼 집하냐 이런식으로요.... 반대하는결혼까진아닌데 어머니가 썩 내켜하는결혼도아닌거같아요
그래서 만나서 자기자식자랑하고 형식적으로 만날거면 그냥 안했으면좋겟대요 남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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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가족 될 사이 서로 얼굴은 뵈야하지 않을까요?
사돈 끼리 얼굴도 모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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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안하고 결혼하는건 또 처음듣네요
고아거나 그러지않는이상 다 하지않나요?아님 캥기는게 있거나 부모랑 사이가안좋거나 부모가 좀 그렇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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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의사고
저는 평범한 직종인데요
부모님끼리 만나서
돈얘기 오가는게
너무싫댜요
남자쪽에선 저희한테 뭐 해와라라고 할거같고 저희쪽에선 그럼 집하냐 이런식으로요.... 반대하는결혼까진아닌데 어머니가 썩 내켜하는결혼도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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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의사고
저는 평범한 직종인데요
부모님끼리 만나서
돈얘기 오가는게
너무싫댜요
남자쪽에선 저희한테 뭐 해와라라고 할거같고 저희쪽에선 그럼 집하냐 이런식으로요.... 반대하는결혼까진아닌데 어머니가 썩 내켜하는결혼도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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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의사고
저는 평범한 직종인데요
부모님끼리 만나서
돈얘기 오가는게
너무싫대요
남자쪽에선 저희한테 뭐 해와라라고 할거같고 저희쪽에선 그럼 집하냐 이런식으로요.... 반대하는결혼까진아닌데 어머니가 썩 내켜하는결혼도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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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붙을 왜 자꾸... 암튼 식장 예약한다고 결혼인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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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양쪽 부모님이 상견례  안하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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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녀
물어봐서 강력하게 만나고싶어? 해서 그래도 얼굴은 봐야되지않겟냐 하면 하는거고 굳이? 하면 그냥 패스하고 결혼식때보는걸로하자고.. ㅋㅋ 저희엄마도 그럼 그렇게하래요 사촌오빠네는 애생겨서+약간 한쪽이 반대하는 결혼이어서 안하고 결혼했는데 지금매우잘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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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 상견례 탐탁치 않아하고 안하고 싶어하면 일단 사위 며느리로 집안대 집안으로 점수 깎이고 시작하는거죠 웬수 사이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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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예 안한다는게 아니라
양가부모님께 물어보고 둘다 굳이라고 하면 그냥 안보는거요 한쪽이 지방이고 이것저것 해오라고 요구할거같아서 더그런거같구요
근데 얼굴한번봐야되지않겠냐 하면 보는거고요 일단 남친자체가 너무숨막혀서 하기싫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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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얼마나 걸리셧어요 상견례?
그리구 무슨대화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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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 마시더라도 얼굴 한 번 보는게 좋을 거 같긴해요. 어색하긴하지만 님이나 님 가족들이 시댁 식구들 어떤지도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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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대방 봤고
상대방도 저희 부모님 보긴했어요
양가 부모님만 안보신거뿐
근디 만나서 백퍼돈얘기오갈거같다네요 남친부모님쪽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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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부모님을 만나는건 다른 문제잖아요 ㅎㅎ 돈 얘기 나오겠지만 안본다고 안 나올 돈 얘기가 만난다고 나오는건가요…? 사실 좀 그건 이유는 이해가 안돼요. 나와서 반대할까봐 그러는거 아닌이상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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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거품물고 반대까진 안하겠지만
엄청 환영할거같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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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에서 서로 싸울 게 걱정되면 더더욱 봐야죠. 양가가 처음 모였는데 서로 맘 상할 정도로 말을 못 거르는 집안이면 미리 거르는 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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