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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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책과 영화 다 보고, 이태리도 다녀왔어요
두오모성당에서 그사람과 함께 ost 들었을때 정말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이룬거 같아서 너무 행복..
유투브에서 오랫만에 냉정과열정사이 ost 들었는데
갑자기 전 생각이 막 나면서 센치해지네요
그때의 내가 그리운건지
그때의 우리가 그리운건지 모르겠네요
잘 살고 계시겠죠 그분은
솔직히 그분이 행복하길 바라지 않아요
11년의 만남이 끝나고
누구를 만나도 그런 행복은 없었지만
끝이 너무 안좋았기에 ㅎㅎ
언제쯤 잊을수 있을까요
평생 잊지 못하도 가슴에 묻고 사는걸까요
그냥 센치해지고 말할사람 없어서 디메에 적어봅니당..
오늘밤은 추억 놀이 해야겠네요 ㅎㅎ
결론; 다들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