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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다투고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8-02 01:30 댓글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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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연달아 두 번 다투고 나서 화해는 잘했는게 그 이후로 뭔가 불편해졌어요 남친의 단점을 보게 되면서 인 것 같은데 물론 헤어질 생각은 없지만 통화할때도 톡할때도 뭔가 하나하나 의식하고 잇고 긴장? 되고 저 혼자 마음이 불편해서? 그런 것 같은데 상대도 느낄까바 걱정이네요.. 왜 이러는 걸까요 눈치 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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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계속 생각나면서 이별의 촉매제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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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맞아요 !!! 물론 남친도 제 단점을 봤겟지만... 제가 다툼에 취약하기도 하고 다투고 나서 그 단점들이 큰건 아니지만 생각나긴해요 그래서 그런가봐요 제 불편함으로 상대가 안불편햣음 좋겟는데... 큰일이네요 초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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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지않는다면 언젠간 터질 문제라고 보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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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그 이후로 제가 맘이 불편해져서 카톡 말투 통화 말투 하나에도 일희일비하고 잇어요 저를 향한 남친 마음이 변하진 않앗을지 저처럼 제 단점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잇진 않을지에 대한 두려움인 것 같기드 하네요 단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죠ㅠ 절대 티내몀 안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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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헤어지지않았다면 극복할수도있겠죠 아무도 모르고 두사람만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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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는거죠 ㅠㅜ
글고 보통 을의 연애일 경우이기도 하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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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넘어가야할까요.... 다시 사그라 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