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줄여서 이직하는게 맞을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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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면접보고 입사연락이 왔는데, 기존 연봉받던거보다 총연봉이 300 줄어든 금액을 제시하더라구요.
근데 제 상황이 ㅠ
1. 지금 이력서 넣어본곳이 여러곳있는데 저 한군데 빼고는 아무데서도 연락이 안옴 …
2. 근데 원래 연봉이 박한 업계라 제가사는지역 다 찾아봐도 내가받던 금액 비슷하게라도 제시한곳이 정말 아무곳도 없음.. 그래서 이력서를 막 많이 못넣는것도 있음..ㅠ
3. 입사하라는 회사자체가 아주 맘에 막 드는건아님 그냥 면접보고온 느낌으로는..
4. 지금 취준된지 3달 다되가는데 나이가 어린나이가 아니라서 취준이 길어지는거 자체에대한 불안함이 큰데 사실 지금 실업급여받고있어서 엄청 막 급한건 아니긴함..
다른기업봐도 내가받던 연봉만큼 받을 확률이 거의 없을거같은 상황… 당장 실업급여 포기하고 크게 끌리는 느낌없는곳을 연봉 좀 낮춰서라도 일단은 가는게 나을지…
다른분은 연봉은 낮춰서가는거아니다. 지금연봉만큼 다시 올릴려면 또 몇년이 걸릴지 모르는거다 실업급여도 받으니 더 준비해서 더 제대로된데 가라 하는데.. 하 그거도 맞는말인데 제 상황이 ㅠ 제 직종 평균보단 많이 받았던게 맞긴한거같거든요… 지금 가면 실업급여 놓치는게 아깝긴해여.. ㅠㅠ 너무 고민되는데…
고견 여쭙습니다…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