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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자들 봐주셔요(결혼반대)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8-01 00:00 댓글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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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집안배경 환경은 여자쪽이 나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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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모은돈 x

남자 대출 5억(0.1억으로 시작) 현재 시가 9억

앞으로 더 오를예정

여자쪽 부모님 일단 0.1에 5억 넘게 대출 있는것부터 말이 안된다

여자는 오히려 투자가치 높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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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모은돈 4억

남자 쪽에서 여자 전세해오라함

여자쪽 부모님은 이건 아니지?

전세를 남자쪽에서 해와도 시원치 않은데

전세 살자한거 이해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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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대출금 줄여서 공동명의 하자 해보겠다함

여자쪽 부모님 결혼 하지마라고 엎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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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자쪽 부모님 입장 이해 간다 2)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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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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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집 들어가면 안돼요? 4억넣으면 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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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집엔 나중에 들어가고 전세에 살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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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그집은 전세5억 줬고 전세금으로 대출 갚았어야 했는데 다른 대출 더있는거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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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감 이해해주는 집안 많을 것 같아서 남자를 위해 헤어지는게 맞음. '굳이' 그런 집안과 결혼 밀어붙일 일 있나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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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이래라저래라 처하는거부터 둘이 결혼못할 미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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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라 저래라로 결혼만 두번 엎어지는중.. 이러다 결혼 할순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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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가진 부모(옛날사람) 입장에서는 이해가는.. 두 입장 다 이해가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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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간입장이지만 둘다 이해가서
참 어렵네요 뭐 가치관이 다른거니
이게 설득이 될까 싶고
강행하자니 축복속 시작해도 어려운 준비일텐데
사람에 대한 확신은 있는데 부모님이 저리 속상해하시니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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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남자쪽에서 전세해오라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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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런 저런 정황상 잠시 전세에 살다
들어가자는데 부모님은 전세 만기일로
그러는거 핑계라고 하심.. 전세 만기일 맞춰서 결혼하라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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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 보고 하지말라고 말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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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 딸이면 백퍼 반대함요ㅋㅋ
걍 남자 마음에 안 들어서 별 트집 다 잡는거에요. 부모님 말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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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냐 차이인데 이미 가치관이 다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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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누가 맞다 하기 어려운 거
그래서 저도 가운데서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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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차익 실현한것도 아니고 실거주할것도 아닌데 앞으로 더오를 예정이라는 말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9억짜리 집 없다해도 신혼집은 여력있는 사람이 하는게 현실적이긴 한데 그걸 남자쪽(혹시 부모가 개입한건 아니죠?)이 당연스레 요구할것도 아니구요
다만 여자가 결혼의지 강하다면 부모님 두고 강행해도 되는데
부모님이 엎었다 라는게 뭔 소린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모님이 엎을 능력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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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부모님이 여자쪽 부모님이 이 결혼 못시키겠다 알면 상대도 기분이 나쁠거고 좋은 결론은 안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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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위에 이래라저래라 댓글 쓰신 분 말이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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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봐서 만나셨어요? 이게 연애 결혼으로 나올 수 있는 말인지 이해가 안 되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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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투자하나 잘 한걸로 너무 유세부리는 거 같은데 저는 좀 그렇네요 ㅋㅋ 상급지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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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이 모은돈이 없는 이유는 뭔가요? 젊으신가요? 제가 여자 부모였으면 그닥 좋아하진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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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그냥 울 부모님 최대한 설득해서 결혼할듯요 근데 사랑하는 사이긴한가요..뭔 비지니스 합병 얘기같아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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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부모님이 먼저 3억 요구하셔서
거기서 먼저 계산적으로 생각하니
우리도 계산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저렇게
딱딱 정리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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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결혼하는 사이면 저런거 신경안쓰고 어느 한쪽이 기울어져도 잘만 결혼함.
그렇게 결혼해도 싸울일이 투성이인데..

이미 양가 부모님이 이래라저래라하는거에서 별로고
이래라저래라 커팅 못하고 휘둘리는 신랑 신부도 별로고
신랑 신부가 어느한쪽도 손해보지 않겠다는것처럼 느껴져서 별로임
여러모로 별로인 결혼..

강행한다해도 맘 상하고 시작하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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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은 아닌데 대출 쉽게보는 집안, 남자랑 결혼은 글쎄요….? 레버리지 좋다고 하지만 상승기에나 효과좋은 전략이죠. 여자 자금 전세로 돌리고 나서 목돈 나중에 들어갈 곳 있으면 어떻게 할지 거기부터 해결이 안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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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투자 잘해서 다행인데 여자집안도 더 좋고 일단 4억 모은거 대단하네요
남자도 팔면 4억 생기는거고 그냥 4억 + 4억 해서 공동명의하고 들어가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5억에 대한 이자같은것도 생각하면요 (전세 갭투자 일수도 있지만)
같은돈 쓰는거지만 공동명의로 하는거랑 전세해오라고 하는거랑 좀 다르게 느껴지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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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단순히 4+4 생각했는데요
그 대출을 감내할만큼 그래도 그 자가를 보유하는게
10년 뒤에는 더 좋을것 같아서요
그리고 상대방을 믿으니 제가 좀 더 여유 자금이 잇느니 해오는게 크게 문제 없을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이게 부모님입장에선 좋게 들리진 않으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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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공동명의도 아닌데  전세해오라고 하는건좀 다르게 느껴질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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