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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와이프랑 말다툼시 막말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7-17 13:00 댓글 3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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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속에 화가 많은 성격인데

말다툼 하면 막말을 자주 하는데

이거 못 고치나요?

아까도 눈깔 없냐고 하는데

정이 뚝뚝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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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볼때 마다 결혼 하기 두려워요
어떤분 남편이 신행 다녀와서 180도 달라졌다는 글 보고도 놀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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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글 많이 봤으면 혼자 살았을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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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많은 것과 입이 험한건 별개예요...
가정교육문제거나, 자라온 환경 문제라서 분노조절관련 부부 상담 받아보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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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상담 받다 포기요 ㅠ
어릴때 장모님 영향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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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이가 들면 좀 유해지던데 (50쯤...) 자녀가 고통 많이 받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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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편이 그러는데 못고쳐요 같이 막말하면 싸움만 커지고 혼자 스트레스 쌓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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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더 막말하면 이혼한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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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통하면 이혼하는거죠  안통한다는거는  와이프분도 이혼하고 싶다는거니...  승부 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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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자하면서 더 심한 욕할 느낌이지만 강하게나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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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못고쳐요.
하지만 이혼 하시면 팔자 고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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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망한 팔자 덜 망하게 이혼이 답인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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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와이프는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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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5년 만나면서 욕한적 없는데

야라고도 안하고 이름 불러요

그거 못고침

진짜 존나 맞으면 고쳐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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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한테도 그럴거에요
본성이라 못고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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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말다툼 안 하실 때는 괜찮으실까요? 어려운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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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약간 아슬아슬하죠
제가 연상인데
지 야 너 그럴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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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고쳐요. 처음에 못잡으니 후회됩니다.
더 심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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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여친이 그랬는데 덕분이 그런 낌새 있으면 바로 걸러요 그친구랑 4년 넘게 만나면서 별꼴 다봤는데 저는 어디가서 싸우는 일이 전혀 없는데 그친구랑만 만나면 싸우게 되더라구요 타고난거랑 자라온 환경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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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결혼생활하면서 내가 화 낼 줄 아는 사람이구나를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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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그래서 헤어졌는데 연인사이에 그정도도 말 못하냐해서 저는 연인사이면 더 말 조심 해야한다는 주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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