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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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다는게 과연 좋기만 한걸까요
학창시절 저는 그냥 누가봐도 착했어요
선생님도 절 착하다고 했고
친구들도 착한친구라고 절 인식했던거 같아요
점점 선생님의 무리한 책임감 요구와
친구들은 은근한 갑질?
넌 착하니까 이해하잖아
라는 일상속에서 점점 전 흑화 됐어요
참다참다 할 말 다하고
지랄할꺼 다하니까
절 피곤하게 하는 사람이 없어져서 좋더라구요
착한건 무엇일까
지금의 저는 안착해요
전 착했던 걸까요 ㅂㅅ이었던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