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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들어드립니다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4-13 11:00 댓글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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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될지 모르겠지만

어디가서도 못 한 말들 댓글에 지르고 가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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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처음부터 너무 센데요
빚이 얼마인지 얼마 안에 갚을 수 있는 정도인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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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와산지 10년이지만 가족은 애틋해야 마음이 너그러워지는 거 같아요. 별거 아닌 말에도 발끈하게 되고ㅜ 사랑하지만 4일 이상 집에 안 있습니다

대부분 나이 드시면서 유해지긴 하는데.. 전 아버지께 죄송하지만 가끔 듣기 힘든 말씀하실 때 머릿속으로 재밌는 딴생각 했어요 ????

어쩔 수 없이 부딪혀야 한다면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시거나(대개 고집있으셔서 대화 힘듦), 듣지 않기 위한 나만의 방법을 생각해보심이 어떨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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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 않은 나이(40가까이)인데 아직도 모든 이별이 어렵네요.
사랑하는 사람, 지인, 동물들, 그리고 훗날에 있을 부모님과의 이별 등등..
언젠가는 닥칠 일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나 큽니다.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정과 사랑이 많으신 분이네요!
사실 두렵지 않은 이별은 없는데, 그저 빈도수가 많아지면서 무뎌지는 거 같아요. 이별에 슬퍼할 감정을 쏟아낼 여유도 없어지고요.

이별이 어렵고 두려운 감정은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슬퍼할 수 있을 때 마음껏 슬퍼하는 것도 충실하고 좋은 일 같아요.

다만 그런 일을 겪을 때 본인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 자신을 잃어버리는 게 가장 슬픈 일이니까요.

이미 벌어지지 않은 일에 대해 미리 걱정까지 하지 마시고, 지금껏 잘 견뎌오셨듯 앞으로도 씩씩하게 잘 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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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고파요.......침대에서움직이기귀차나요......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