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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스트레스성 탈모일까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08 03:00 댓글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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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동생이 방금 놀래서 자기 머리 보여줬는데

정수리까진 안가고, 가르마에서 손가락 한마디 정도 뒤에 동그랗게 새끼손톱만한 구멍이 뻥뚫려 있더라구요..

자세히보니 모공?같은건 잘 안보이고, 팔털 같은 굵기의 모발 3~4가닥 연하게 나있긴 하더라구요ㅠ

죽거싶다고 엄청 슬퍼하네요..

20대 중반인데,, 엄빠 다 탈모없지만 매우 얇은 모발에 약하고 힘없는 모질이긴한데,,

이거 보통 스트레스성 탈모겠죠?

제가 다 걱정되는데,, 저도 탈모올까봐 더 걱정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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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인데 스트레스 안받고 하면 완치됩니다만 빠르게 회복하고싶다면 탈모전문 병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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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해요! 병원가보라고 말은 했는데, 옆에서 보니 저도 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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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놀랐어요.. 저렇게 시작되는구나.. 전 여자지만 남일 같지 않네요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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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탈은 병원가면 두 달이면 괜찮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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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그럼 궁금한게 잘 안낫는건 유전성 탈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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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은 무조건 진행입니다
치료를 받는건 진행을 늦추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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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늦추는 행위에 불과한거였군요.. 머리숱많고 모발 두꺼운 사람 넘나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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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그래요?????? 번지기전에 빨리 잡아줘야겠네요 답변 감사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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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병원가보세요 저도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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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정말요..? 내일 일단 아무피부과 가본다고 하네요 맨날 늦잠자면서 정보 막 찾아보더니 수면이 중요하다면서 일찍 자겠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