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다니시는 분.., (기도제목을)

익명

작성여부 ‭

줄여야 하는 이유가 있지 않았나요?
뭐 어디 프린트해서 올려야 하는데 공간이 부족하다던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읽는건데 혼자만 유독 길다던지...?

익명

작성여부 ‭

네 다른분들은 저보다 절반분량인 건 맞습니다. 근데 자리가 부족하다거나 그러진 않아요.

하물며 대충 떠드는 담화문도 아니고

개인의 소망을 담은 기도문을 맴대로 줄이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익명

작성여부 ‭

아마 올리신분은 다른분들도 좀 더 읽기 쉽고 기억하기 쉽게 줄이신거 같아 나쁜 의도는 없어보여요
이번에 한번 잘 말씀드려보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럼 잘 설명해주시고 다음번에는 서로 잘 이해해서 조율 해주실 것 같네요

익명

작성여부 ‭

서로의 입장과 역할이 달라서 생긴 문제 같으니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사람 일하는게 생각이 다 달라서 완벽할 수는 없는거니깐요

익명

작성여부 ‭

저라면 알려주었을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좋을것 같다고. 제가 초심자인걸 알고계시니

그냥 학교에 숙제를 낸걸 요약한것도 아니고
기도 잖아요...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익명

작성여부 ‭

기도가 다소 이기적인 기도를
이타적으로 잘 바꾼것 같습니다

익명

작성여부 ‭

어디부분이 이기적으로 느끼셨나요?

익명

작성여부 ‭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입니다.
가장큰 율법은.하나님을.사랑하는것이고
둘째는.이웃을.사랑하는것입니다.
말씀을 많이.읽고 듣고 하시는 연습을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기도가 아닌 공중기도는
내자신 자아를 위해 하는것이아니고
내 안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과 남을위해 할수있는것을 하게 해달라고 하는것이 적절한것.같습니다
오로지 우리가 구해야 할 것은 성령입니다.

익명

작성여부 ‭

기도제목을 써내라고 가이드라인을 정해주셨고요

[본인이 가진 달란트가 무엇인지, 그 달란트로 공동체를 어떻게 섬길것인지]를 생각해서 써내라고해서, 그렇게 써낸겁니다.

제가 이기적으로 제 자랑을 하려고 쓴것이 아니라, 과제가 그렇게 주어져서 그렇습니다.

익명

작성여부 ‭

그럼 그 과제를 내셨고
내셨으면 요약되게 표기되는것도
인정하시고 넘어가시는건.어떨까요
단순히 과제라면 말이죠
점수만 받으면 되느부분인데 기분까지
나빠가며 그럴 필요가 있냐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실존 하시다면 작성자님이 쓴 기도와 요약된 기도 또한 보고 아실것인데
그러면 그것을 보고 기분이 나쁜건
누굴위한 기도라는것입니까
남들의 시선을 의식한 나의 자존심을 위한
기도는 아닌가 생각해보면 되지않을까하는
주제넘는 조언을 드립니다

익명

작성여부 ‭

그렇군요. 주제를 더 넘으셔도 됩니다 마음껏.
저는 꺠닫고 싶을 뿐입니다. 꺠달음이 생기면 욕을 먹어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님이 말씀하신건 님은 실천하고 계신가요?
대다수 기독교인들은 잘 실천하는 사항인가요?

내 행동이 정당하고 하나님앞에 부끄럽지 않다면 다 괜찮은 것인가요?
하나님이 어차피 알아봐 줄것이니 괜찮다로 귀결되나요?

그러면 저희 교회에 이번에 목사님이 쫓겨났습니다. 돈을 받아먹었다는 음모론때문에요.
이걸로 누구는 화를내고 난리가 났습니다

하나님앞에 떳떳하고 하나님이 실존하신다면, 다 알아봐주실 것인데
무엇이 그리 억울하고 화가 납니까?
이 사태에도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겠어요?

익명

작성여부 ‭

첫번째
제가 말한것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잘 안되고있고 부족합니다 진리를 알고있는
사람이 성인군자 라는 법이 없어요
저는 진리를 알고있지만 육적으로 연약하고
인성도 훌륭하지 않아요 오히려 착한것으로 치면 보통 일반 선한 사람보다 훨씬 안 착할 확률이 높아요

둘째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자가 천국에
가는것이 아니고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자라야 천국에 갑니다
내가 괜찮은 것이 아니고 말씀의 거울에
내자신을 비추어봐야 합니다

셋째 교회도 인간이 살아가는곳입니다
비리나 부패가 있을 수있습니다
우리는 사람을보고 교회에 다니지말고
예수그리스도를 보아야 합니다

익명

작성여부 ‭

예 백프로 시원하진 않지만 답변이 고맙습니다
천천히 내일도 곱씹어보면서 생각해볼 관점인 것 같아요

익명

작성여부 ‭

한 삼십프로도 안되는 답변일.것입니다
앞으로 그런 질문들이 생기실때
물어봐 주세요

익명

작성여부 ‭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익명

작성여부 ‭

전 뭐 기독교신자는 아니지만 말하고자 하는바를 기도투로 너무 잘 요약하신거 같은데요
다른분들이 절반분량이라면..

익명

작성여부 ‭

네 그에 대해서 저도 초심자라 (몇달안됨) 많이 알아봤고 이전게시물에서도 작성한바 있습니다.

그런데 기도내용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다는게 대다수 의견이었고요..

그리고 교회 오래다닌분들도 ㅡ하소서ㅡ멘트가 오히려 이상하다고 하는분들도 계셔요.

정답이 아니라는거지요.

익명

작성여부 ‭

속상하셨겠어요...요약된 기도제목이 작성자님의 기도를 다 담을 수는 없으니까요...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는 마세요. 나쁜 의도는 없었을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작성자님 마음 다 아시니까요.

익명

작성여부 ‭

감사합니다. 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런걸 줄이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익명

작성여부 ‭

죄송하지만
사회성이 부족하신것같애요.
이정도는 감안하시는게 공동체생활같습니다. 단체톡이니 간단히 요약하는게 맞지않나 생각이드네요

익명

작성여부 ‭

단체를 위해서 기도하는 게 아니었는데요.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셔도 좋습니다만 그렇게 말씀하시기에는 근거가 부족해보입니다.

익명

작성여부 ‭

네 상대는 악의는없었을거에요. 여러모로 상처받은 마음들이 치유되고 유해지시길 바래요.

익명

작성여부 ‭

네 그럼요. 악의는 없었을 겁니다...

님께서도 저에게 사회성이 부족하다는걸 저를 공격할 이유로 쓰시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느끼는대로 쓰셨겠죠.

그런데 어디에 어떤부분이 그렇게 느끼셨는지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단순히 단체톡이니 단체에 맞춰서 써야한다??
기독교가 원래 남따라 하는 곳인가요
하나님 하나만 보고 하나님을 믿기 위해 모인 공동체 아닌가요

익명

작성여부 ‭

맞는거 같은데... 너무 저런거에 감정 소모하지 마셔요. 하나님이랑 내 사이면 좋으면 됨. 사람 때문에 드는 감정에 너무 힘쏟지 마시길

익명

작성여부 ‭

네 이해는 하고 넘어가야죠
그런데 지금 막 이걸확인하다보니 기분이 상하는건 어쩐수없네요.

그리고 혹여나 제가 잘못된 부분이 있을지 모르니 체킹할겸 올려봤습니다.

익명

작성여부 ‭

맞는거 같다는건 맘대로 요약해도 된다는 의미로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익명

작성여부 ‭

같은 의미로 잘 줄인거 같은데 맘대로 라는 수식어를 붙이시면 뭐... 맘대로는 하면 안되죠. 근데 그걸 맘대로 했다는거에 집착하시는걸 버리는 연습을 하시는게.. 이걸 도전당했다고 느끼는 마음을 극복하시는게 믿음이 커지는 과정중 하나겠네요.

익명

작성여부 ‭

도전이란 표현은 제가 좀 오바를 했고요

어쨌거나 말이라는건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한글자만 달라져도 내용과 전달하고자하는 의미, 뉘앙스가 많이 달라집니다.

요약이 필요했다면 그 기도문의 정확한 내용을 알고있는 본인에게 요구해야 맞지요

맘대로 싹둑싹둑 잘라버리면... 본인 일하기 편하게 하기 위함이지, 기도한 사람의 진심을 전달하기 위함은 아니잖아요.

익명

작성여부 ‭

뉘앙스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님이 쓴 글의 요약이 잘 됐다고 읽었어요. 저라면 님이 쓴 글을 읽고도 믿에 요약된 내용으로 기도했을거에요. 중보기도할때 어차피 님이 쓴 문장 고대로 읊지 않는데 그게 왜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누가 나를 위해 내 기도제목을 잊지 않고 본인 기도중에 기억해주는구나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래도 정 맘에 걸리심 어떻게 내 기도제목을 한줄요약 하냐 너땜에 맘이 너무 힘들다 말하시는게 좋겠어요.

익명

작성여부 ‭

님.. 연설문을 썼을때 연설문을 그대로 읽지않고 요약을하던, 덧붙이던, 애드립을 치던 그건 발표자의 마음이죠.

그런데 여기서 님이 요약본을보고서 뉘앙스가 다르지않다라고 느끼는것에 대해서 충분히 존중하고 알겠어요.

그런데 제가 말하고자하는 것은 그 요약본이 아무리 완벽하더라도 당사자가 성심껏 적은 기도문을 마음대로 바꿨다는 그 자체가 불쾌하다는 거에요.

그것이 꼭 바뀌어야 하거나, 요약같은 과정이 필요하다면 작성자 당사자에게 말하는 것이, 누가 가르치지 않더라도, 교회가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이치 아닌가요?

익명

작성여부 ‭

교회 다니시는 분들... 이거 어케 생각하세요? 라고 글 올리셨죠? 제 생각 적었고요. 남을 위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달라트시라니 요약한 사람이 불손한 의도는 없었을거라 그 입장 헤아려보시는것도 좋겠어요.

익명

작성여부 ‭

제 댓글에는 게속 말씀드렸습니다만, 님의 의견에 존중한다고 했어요.
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생각을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님의 의견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 그리고 제 글 본문내용만으로는 취지가 정확히 전달이 안된 것 같아서 덧붙이는것 뿐이에요. 이렇게 취지를 거듭설명하고 말씀드려도 생각이 같으시다면 충분히 알겠습니다.

그런데 뒤에 덧붙이신 [불순한 의도는 없었을거다] 그런 말씀은 저에게 폭력입니다. 마음대로 기도문을 바꾼 사람의 마음과 입장은 헤아리는데, 남의 기도문을 강제로 수정당한 제 입장은 아무도 헤아려달라고 하지 않으시는군요.

선택적 배려가 아닐까요?

익명

작성여부 ‭

교회 다니시는 분들 이라고 하셔서 덧붙이자면 원래 그래요. 그런 모임 대표나 서기 같은거 되면 줄줄이 말하는 기도제목 한줄 요약하는것도 고역이에요. 웬만하면 한줄로 써서 내세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 솔직히 강제로 수정당했다고 생각하는 사고 자체가 이해가 안되긴 해요.

익명

작성여부 ‭

그러시군요,, 답장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초심자라서 몰라서 그런데 기도제목은 원래 한줄로만 써야 하나요?

방금 말씀하신게 [기도제목을 한줄로 요약하는 것도 고역이다]라고 하신걸 보니
제가 기본을 너무 모르는가 싶네요

기도제목은 무조건 한줄인가요? 남들이 길게써내면 무조건 역할있는 사람들이 줄여줘야하는건가 보죠ㅕ?

익명

작성여부 ‭

님이 정확히 어디서 저걸 나누신건진 모르겠는데 순모임 같은경우는 보통 그걸 보고서 같이 작성하는데 요점만 적죠. 기도제목이 기도문은 아니고 주제같은거니까요. 부모님 건강. 준비하는 시험 이런식으로요. 무조건이라고 붙이면 무조건이라고눈 말 못하죠. 그게 보통이라고 할순있겠어요.

익명

작성여부 ‭

네 그렇군요 요약해서 하는거군요 몰랐습니다
그냥 한주간 , 일요일에 모이기전 1주일간의 기도제목을 나누는것입니다
교회 단체 밴드에다가요. 어디다 읊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그걸 올려놓고
각 팸원들이 보면서 같이 기도해주는 형식인거 같습니다ㅣ.

익명

작성여부 ‭

그냥 같은 말이네요. 아랫글이 핵심만 잘 정리한거 같고요. 어차피 기도는 본인이 하는거니 하나도 중요하지 않고요. 지금 기분 나쁘실만한 상황까지 가며 교회 생활 하시면 오래 못가세요. 하나님과의 나의 교제에 중심을 두시면...

익명

작성여부 ‭

네 비슷한 의미라고 생각은 됩니다만.... 같다고 하시기에는 기도문을 작성한 제가 좀 섭섭하네요.

진심으로 같은의미라고 생각한다면, 그리 글자수가 많이 오바되는것도 아닌데, 작성자가 쓴 원본 그대로를 올려야 맞는거지요.

익명

작성여부 ‭

음.. 글자수가 제한이 있으니 줄여달라고 말하거나, 요청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이 없었다면 이렇게 줄였으니 양해해달라고 먼저 말해줬다면 좋았겠죠 글쓰신 분의 마음도 이해합니다

익명

작성여부 ‭

팸장 입장에서는 담당하는 팸원이 여럿일테니까 한명 한명 신경쓰기엔 어려웠겠다라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계속 속상해 하시면 본인이 힘드시잖아요

익명

작성여부 ‭

네 이해해 주시니 고맙네요
별 큰일은 아닌데, 제 속상함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거의없어서 그게 좀더 화가 커졌네요
사실 내일이면 아무일도 아닌데 그냥 순간적으로 "아 뭐야 내거 왜 지웠어"그냥 순간적인 짜증섞인 일시적인 반응일 뿐...

근데 기도제목은 무조건 말그대로 [제목]만 한줄로 적어야하는건가요? 제가 오바해서 적은거지요?

익명

작성여부 ‭

아니예요 잘 작성하셨어요 ㅎㅎ 다만 여러사람의 기도제목을 공유하는 경우엔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한줄로 적어주면 다른 분들이 글쓰신 분을 위해서 더 기도해주실 수 있을거예요! 보통 줄이는 이유는 그런 의도입니다

익명

작성여부 ‭

아 그러고보니, 기도라는게 눈감고 하는거니까... 너무 길어서 제 이야기가 기억에 안남겠군요

그럼 마지막으로. 짜파게티님

기도제목은 무조건 1줄로 적는게 일반적인가요?

그런걸 아무도 안가르쳐줘서요;;

익명

작성여부 ‭

맞아요 이런게 어렵죠? 저도 당연하게 넘어가다 보니까 설명드려야 한다는걸 잊게 되네요. 기도제목 길이는 상황에 따라 달라요! 요약이라고 써둔건 1줄이면 좋긴하겠죠 포도맛님도 여러명을 두고 기도해보시면 체감하실 수 있을 거예요 ㅎㅎ

예를 들어 구두로 다른 사람과 공유할 땐, “내가 ~이러한 상황이야, 그래서 ~라고 기도해주면 좋겠어” 라고 하는데 그러면 기억하기 쉽게 요약

여러사람의 기도제목을 공유할 때도 각자의 기도제목을 기억하기 쉽도록 요약

내가 혼자 꾸준히 기도하고 싶은 제목들을 적어둘 땐 여러줄 이어도 ok

익명

작성여부 ‭

기도제목을 작성하기 위해 얼마나 고심하셨겠어요 충분히 속상하실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어쨌든 글을 통해서 포도맛 님의 기도제목을 보게되었으니 저도 기도드리겠습니다 또 질문이 있으시면 대댓 남겨주세요!

익명

작성여부 ‭

그런데 요약해서 써라는 말은 없었습니다.

익명

작성여부 ‭

네 맞아요 저도 보통 기도제목을 달라고 하지 요약해 달라고는 말하지 않아요.. 기도제목을 나누다보면 당연하게 하게되거든요. 그래서 설명을 드려야 한다는걸 저도 잊어버리게 된다고 말씀드렸던 거였어요 ㅎㅎ 한번 다른 분들을 위해 기도하는 연습 해보시면 어떤 이유에서인지 알게되실 거예요! 그냥 마음만 상하지 않고 이렇게 물어봐주셔서 감사하네요

익명

작성여부 ‭

[남들을 위해 기도하는 연습을 해보면] 여기서 조금 이해가 되는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ㅎㅎ

익명

작성여부 ‭

뭐 사람이 다 생각이 다르고 기분이 나쁠 수도 있고 뭐 그래서..님 생각이 이해는 안되지만 님이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인 달란트가 ‘남을 위한 마음’ 과 ‘배려’ 라고 했고 ‘배려와 사랑’ 실천을 하고 싶다 하셨는데…여기 대다수의 의견들 보시몀 아시겠지만..중요한건 이런 것 때문에 기분 나쁘고 분이 안풀려서 여기에 글까지 올리실 정도면 본인이 과연 ‘남을 위한 마음’ 과 ‘배려’가 있는게 맞나, 그리고 ‘배려와 사랑’ 을 실천할 의지가 있나 부터 생각하시는게 신앙의 본질이고 더 중요할 것 같네요 애초에 본인에게 없는 달란트로 사람들에게 기도하게 한다면..빗나간 기도일테고..애초에 기도를 편집한 사람에게 기분 나쁠 명분도 발생하지 않을테니까요 내가 낸 기도내용과 내가 행하고 느껴지는 감정이 서로 상충한다면 그것부터 다시 재점검해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익명

작성여부 ‭

제가 평소에 봉사하고 좋은일 많이하고, 어디가나 배려많이 하고 착하다 듣고다니는게

이 하나의 섭섭한 글을 올림으로서 모든것이 부정당하는 것이.. 참 속상하군요.

최저임금을 받아도 내 쓸돈이 부족해도 쪼개고 쪼개어 기부단체에 기부하고. 제가 저 자신을 위해 살기위해 이런것들을 했을까요?

제 문제점이 있다면 그걸 지적하셔도 좋지만, 저의 전부를 부정하시는 말씀은 받아들이기 어렵고 매우 폭력적이라고 느껴지네요.

익명

작성여부 ‭

저에게 문제점이 있다면 그것을 지적하셔도 됩니다. 저는 다른글도 그렇고 모든글을 숨김없이 진솔하게 적는 편입니다.

그런데 어찌 단면만을 보고 저를 그렇게 공격하세요? 정말 너무하시네요.

익명

작성여부 ‭

교회다니시는 분.., (기도제목을) > 질문 답변

줄여야 하는 이유가 있지 않았나요?
뭐 어디 프린트해서 올려야 하는데 공간이 부족하다던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읽는건데 혼자만 유독 길다던지...?

네 다른분들은 저보다 절반분량인 건 맞습니다. 근데 자리가 부족하다거나 그러진 않아요.

하물며 대충 떠드는 담화문도 아니고

개인의 소망을 담은 기도문을 맴대로 줄이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아마 올리신분은 다른분들도 좀 더 읽기 쉽고 기억하기 쉽게 줄이신거 같아 나쁜 의도는 없어보여요
이번에 한번 잘 말씀드려보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럼 잘 설명해주시고 다음번에는 서로 잘 이해해서 조율 해주실 것 같네요

서로의 입장과 역할이 달라서 생긴 문제 같으니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사람 일하는게 생각이 다 달라서 완벽할 수는 없는거니깐요

저라면 알려주었을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좋을것 같다고. 제가 초심자인걸 알고계시니

그냥 학교에 숙제를 낸걸 요약한것도 아니고
기도 잖아요...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기도가 다소 이기적인 기도를
이타적으로 잘 바꾼것 같습니다

어디부분이 이기적으로 느끼셨나요?

예 백프로 시원하진 않지만 답변이 고맙습니다
천천히 내일도 곱씹어보면서 생각해볼 관점인 것 같아요

한 삼십프로도 안되는 답변일.것입니다
앞으로 그런 질문들이 생기실때
물어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전 뭐 기독교신자는 아니지만 말하고자 하는바를 기도투로 너무 잘 요약하신거 같은데요
다른분들이 절반분량이라면..

속상하셨겠어요...요약된 기도제목이 작성자님의 기도를 다 담을 수는 없으니까요...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는 마세요. 나쁜 의도는 없었을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작성자님 마음 다 아시니까요.

감사합니다. 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런걸 줄이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죄송하지만
사회성이 부족하신것같애요.
이정도는 감안하시는게 공동체생활같습니다. 단체톡이니 간단히 요약하는게 맞지않나 생각이드네요

단체를 위해서 기도하는 게 아니었는데요.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셔도 좋습니다만 그렇게 말씀하시기에는 근거가 부족해보입니다.

네 상대는 악의는없었을거에요. 여러모로 상처받은 마음들이 치유되고 유해지시길 바래요.

맞는거 같은데... 너무 저런거에 감정 소모하지 마셔요. 하나님이랑 내 사이면 좋으면 됨. 사람 때문에 드는 감정에 너무 힘쏟지 마시길

네 이해는 하고 넘어가야죠
그런데 지금 막 이걸확인하다보니 기분이 상하는건 어쩐수없네요.

그리고 혹여나 제가 잘못된 부분이 있을지 모르니 체킹할겸 올려봤습니다.

맞는거 같다는건 맘대로 요약해도 된다는 의미로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교회 다니시는 분들... 이거 어케 생각하세요? 라고 글 올리셨죠? 제 생각 적었고요. 남을 위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달라트시라니 요약한 사람이 불손한 의도는 없었을거라 그 입장 헤아려보시는것도 좋겠어요.

음.. 글자수가 제한이 있으니 줄여달라고 말하거나, 요청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이 없었다면 이렇게 줄였으니 양해해달라고 먼저 말해줬다면 좋았겠죠 글쓰신 분의 마음도 이해합니다

팸장 입장에서는 담당하는 팸원이 여럿일테니까 한명 한명 신경쓰기엔 어려웠겠다라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계속 속상해 하시면 본인이 힘드시잖아요

아니예요 잘 작성하셨어요 ㅎㅎ 다만 여러사람의 기도제목을 공유하는 경우엔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한줄로 적어주면 다른 분들이 글쓰신 분을 위해서 더 기도해주실 수 있을거예요! 보통 줄이는 이유는 그런 의도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기도라는게 눈감고 하는거니까... 너무 길어서 제 이야기가 기억에 안남겠군요

그럼 마지막으로. 짜파게티님

기도제목은 무조건 1줄로 적는게 일반적인가요?

그런걸 아무도 안가르쳐줘서요;;

기도제목을 작성하기 위해 얼마나 고심하셨겠어요 충분히 속상하실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어쨌든 글을 통해서 포도맛 님의 기도제목을 보게되었으니 저도 기도드리겠습니다 또 질문이 있으시면 대댓 남겨주세요!

그런데 요약해서 써라는 말은 없었습니다.

[남들을 위해 기도하는 연습을 해보면] 여기서 조금 이해가 되는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ㅎㅎ

저에게 문제점이 있다면 그것을 지적하셔도 됩니다. 저는 다른글도 그렇고 모든글을 숨김없이 진솔하게 적는 편입니다.

그런데 어찌 단면만을 보고 저를 그렇게 공격하세요? 정말 너무하시네요.

어떻게 남의 기도문을 가지고 이렇게 공격의 증거물로 쓰실수 있는지 참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줄여야 하는 이유가 있지 않았나요? 뭐 어디 프린트해서 올려야 하는데 공간이 부족하다던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읽는건데 혼자만 유독 길다던지...?

네 다른분들은 저보다 절반분량인 건 맞습니다. 근데 자리가 부족하다거나 그러진 않아요. 하물며 대충 떠드는 담화문도 아니고 개인의 소망을 담은 기도문을 맴대로 줄이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아마 올리신분은 다른분들도 좀 더 읽기 쉽고 기억하기 쉽게 줄이신거 같아 나쁜 의도는 없어보여요 이번에 한번 잘 말씀드려보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럼 잘 설명해주시고 다음번에는 서로 잘 이해해서 조율 해주실 것 같네요

서로의 입장과 역할이 달라서 생긴 문제 같으니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사람 일하는게 생각이 다 달라서 완벽할 수는 없는거니깐요

저라면 알려주었을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좋을것 같다고. 제가 초심자인걸 알고계시니 그냥 학교에 숙제를 낸걸 요약한것도 아니고 기도 잖아요...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기도가 다소 이기적인 기도를 이타적으로 잘 바꾼것 같습니다

어디부분이 이기적으로 느끼셨나요?

예 백프로 시원하진 않지만 답변이 고맙습니다 천천히 내일도 곱씹어보면서 생각해볼 관점인 것 같아요

한 삼십프로도 안되는 답변일.것입니다 앞으로 그런 질문들이 생기실때 물어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전 뭐 기독교신자는 아니지만 말하고자 하는바를 기도투로 너무 잘 요약하신거 같은데요 다른분들이 절반분량이라면..

속상하셨겠어요...요약된 기도제목이 작성자님의 기도를 다 담을 수는 없으니까요...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는 마세요. 나쁜 의도는 없었을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작성자님 마음 다 아시니까요.

감사합니다. 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런걸 줄이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죄송하지만 사회성이 부족하신것같애요. 이정도는 감안하시는게 공동체생활같습니다. 단체톡이니 간단히 요약하는게 맞지않나 생각이드네요

단체를 위해서 기도하는 게 아니었는데요.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셔도 좋습니다만 그렇게 말씀하시기에는 근거가 부족해보입니다.

네 상대는 악의는없었을거에요. 여러모로 상처받은 마음들이 치유되고 유해지시길 바래요.

맞는거 같은데... 너무 저런거에 감정 소모하지 마셔요. 하나님이랑 내 사이면 좋으면 됨. 사람 때문에 드는 감정에 너무 힘쏟지 마시길

네 이해는 하고 넘어가야죠 그런데 지금 막 이걸확인하다보니 기분이 상하는건 어쩐수없네요. 그리고 혹여나 제가 잘못된 부분이 있을지 모르니 체킹할겸 올려봤습니다.

맞는거 같다는건 맘대로 요약해도 된다는 의미로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교회 다니시는 분들... 이거 어케 생각하세요? 라고 글 올리셨죠? 제 생각 적었고요. 남을 위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달라트시라니 요약한 사람이 불손한 의도는 없었을거라 그 입장 헤아려보시는것도 좋겠어요.

음.. 글자수가 제한이 있으니 줄여달라고 말하거나, 요청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이 없었다면 이렇게 줄였으니 양해해달라고 먼저 말해줬다면 좋았겠죠 글쓰신 분의 마음도 이해합니다

팸장 입장에서는 담당하는 팸원이 여럿일테니까 한명 한명 신경쓰기엔 어려웠겠다라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계속 속상해 하시면 본인이 힘드시잖아요

아니예요 잘 작성하셨어요 ㅎㅎ 다만 여러사람의 기도제목을 공유하는 경우엔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한줄로 적어주면 다른 분들이 글쓰신 분을 위해서 더 기도해주실 수 있을거예요! 보통 줄이는 이유는 그런 의도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기도라는게 눈감고 하는거니까... 너무 길어서 제 이야기가 기억에 안남겠군요 그럼 마지막으로. 짜파게티님 기도제목은 무조건 1줄로 적는게 일반적인가요? 그런걸 아무도 안가르쳐줘서요;;

기도제목을 작성하기 위해 얼마나 고심하셨겠어요 충분히 속상하실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어쨌든 글을 통해서 포도맛 님의 기도제목을 보게되었으니 저도 기도드리겠습니다 또 질문이 있으시면 대댓 남겨주세요!

그런데 요약해서 써라는 말은 없었습니다.

[남들을 위해 기도하는 연습을 해보면] 여기서 조금 이해가 되는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ㅎㅎ

저에게 문제점이 있다면 그것을 지적하셔도 됩니다. 저는 다른글도 그렇고 모든글을 숨김없이 진솔하게 적는 편입니다. 그런데 어찌 단면만을 보고 저를 그렇게 공격하세요? 정말 너무하시네요.

어떻게 남의 기도문을 가지고 이렇게 공격의 증거물로 쓰실수 있는지 참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줄여야 하는 이유가 있지 않았나요?
뭐 어디 프린트해서 올려야 하는데 공간이 부족하다던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읽는건데 혼자만 유독 길다던지...?

네 다른분들은 저보다 절반분량인 건 맞습니다. 근데 자리가 부족하다거나 그러진 않아요.

하물며 대충 떠드는 담화문도 아니고

개인의 소망을 담은 기도문을 맴대로 줄이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아마 올리신분은 다른분들도 좀 더 읽기 쉽고 기억하기 쉽게 줄이신거 같아 나쁜 의도는 없어보여요
이번에 한번 잘 말씀드려보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럼 잘 설명해주시고 다음번에는 서로 잘 이해해서 조율 해주실 것 같네요

서로의 입장과 역할이 달라서 생긴 문제 같으니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사람 일하는게 생각이 다 달라서 완벽할 수는 없는거니깐요

저라면 알려주었을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좋을것 같다고. 제가 초심자인걸 알고계시니

그냥 학교에 숙제를 낸걸 요약한것도 아니고
기도 잖아요...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기도가 다소 이기적인 기도를
이타적으로 잘 바꾼것 같습니다

예 백프로 시원하진 않지만 답변이 고맙습니다
천천히 내일도 곱씹어보면서 생각해볼 관점인 것 같아요

한 삼십프로도 안되는 답변일.것입니다
앞으로 그런 질문들이 생기실때
물어봐 주세요

전 뭐 기독교신자는 아니지만 말하고자 하는바를 기도투로 너무 잘 요약하신거 같은데요
다른분들이 절반분량이라면..

감사합니다. 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런걸 줄이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죄송하지만
사회성이 부족하신것같애요.
이정도는 감안하시는게 공동체생활같습니다. 단체톡이니 간단히 요약하는게 맞지않나 생각이드네요

단체를 위해서 기도하는 게 아니었는데요.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셔도 좋습니다만 그렇게 말씀하시기에는 근거가 부족해보입니다.

네 이해는 하고 넘어가야죠
그런데 지금 막 이걸확인하다보니 기분이 상하는건 어쩐수없네요.

그리고 혹여나 제가 잘못된 부분이 있을지 모르니 체킹할겸 올려봤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기도라는게 눈감고 하는거니까... 너무 길어서 제 이야기가 기억에 안남겠군요

그럼 마지막으로. 짜파게티님

기도제목은 무조건 1줄로 적는게 일반적인가요?

그런걸 아무도 안가르쳐줘서요;;

저에게 문제점이 있다면 그것을 지적하셔도 됩니다. 저는 다른글도 그렇고 모든글을 숨김없이 진솔하게 적는 편입니다.

그런데 어찌 단면만을 보고 저를 그렇게 공격하세요? 정말 너무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