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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 T1 속기(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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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템 : T1이 EWC도 우승하고 헀는데 왜 이렇게 많이 흔들리냐...궁금해 하시지 보통

 

조나 : 너무 과하게 메타픽이 트타 이즈 카이사 제리<< 이걸 굳이...이걸 굳이 이렇게 안했으면 그냥 피어엑스 상대로도 이겼을꺼같거든요? 상위권 팀 보면 쌍포가 든든한데 여기는...그 포대들이 시원찮아서

 

클템 : 보여준 과정에서 캐리력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

 

조나 : 젠지든 한화든 보면 쵸비가 터져도 페이즈가, 제카가 터져도 바이퍼가 이게 되는데 티원은 미드가 안정성이 떨어지죠? 미드가 보통 먼저 터지는데 구마유시가 이름값에 비해 못보여주는 느낌이긴 해요 저는. 미드도 너무 안정성이 떨어지고

 

클템 : 챔프에 따라서 안정성이 떨어지는게 사실이야

 

조나 : 앞점프만 안하면...그거만 빼면 괜찮게 한다 생각하는데 앞점프를 이상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가지고

 

포니 : 한순간이 치명적이니까 한순간만 아니면 되잖아요? 이즈카이사제리도 보면 라인전은 괜찮단 말이에요? 근데 그 한순간, 한순간이 미끄러지거나 캐치가 안되서 딜이 안뿜어져 나오는 것도 있는데? 그것 또한 숙련도라 생각해요

 

클템 : 그 줄타기라는 그런게?

 

포니 : 기계적으로 돌아가는 라인전같은 경우 타인에 대한 참고,연습이 되는 부분이라면 한타의 경우 챔프 숙련도와 내 감각적인 부분이 나오는 건데, 지금 메타픽이라는 것들? 그런걸 따라가기 위해 노력한 것은 좋아요, 그 노력들 사이에서 라인전 단계는 잘 메꿨는데 한타로 넘어가면서 완전 말린거죠

 

클템 : 티원의 승리패턴? 좋아하는 흐름에 대해선 너무 많이 분석해서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은데. 미드원딜쪽 쌍포 하이퍼캐리에 대해 최적화가 안된 것은 분명해보이고, 그런 게임을 좋아하지도 잘하지도 않았던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  티원 자체가 다른쪽으로 특히 탑에서 포를 담당할 때가 많거든 티원은 본인들만의 스노우볼을 굴리는 데에 최적화된 운영방식이 있다는 말이에요. 이럴때 적극적으로 써보면서 메타픽들 패치되면 변수야 나오겠지만 그래서 과도기라는 표현을 썼던거고, 이후가 더 중요한 상황이 되겠죠

 

클템 : 지금 당장은, 연패하는 과정에서 전반적으로 안좋은 과정이 많이 나왔어요. 누가 캐리를 할 것인가에 대해 대답을 못하는 상황이 나왔고, 소화도 잘 안되는거같고

 

포니 : 아이번+쌍포를 BNK전에서 대진상 테스트해볼만한 경기에서 썼던거 같은데...하필 거기서 말려가지고 그게 좀 크리티컬한 것 같긴 해요

 

클템 : 구마도 고민이 많을꺼같애 이즈가 너무 좋으니까 지금...

 

조나 : 구마도 좀 더 공격적으로 해야될 것 같은데.. 커뮤에서 나오는 말중에 이해 안되는게 사람들이 "제리 위주로 게임을 해야된다" 라고 하는게 제일 이해가 안되거든요?

 

클템 : 좀 더 풀어서 얘기해봐

 

조나 : 보통 보면 얘기가 나오는게 제리 놔두고 싸우면 제리가 뭘 할수있냐?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혼자 5대1하는데 막 2~3명 죽일뻔하고 그런 장면이 있었어요(한화전 말하는듯)., 근데 오히려 그런 제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한타에서 침묵하면 숙련도 문제가 아닌가?

 

조나 : 요즘 메타는 그렇게 크면 혼자 쓸어담을 수 있는 메타라 생각하는데, 원딜이 그런식으로 공격적으로 주도적으로 못하는 팀은 올라갈 수가 없다 생각한다

 

클템 : 팀 자체가 원딜을 지키지 않고, 알아서 들어가면서 프리스타일로 진행하면서 라인전 굴리는 스타일로 게임을 잘 하고 성과를 보여줬던 팀이지? 그 과정 속에서 생존을, 아까 헤나 얘기랑 비슷한데 "혼자 살아야돼, 혼자 해야돼"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지금처럼 원딜 하이퍼캐리, 쏴줘야되는 메타에선 좀 힘들 수 있다

 

조나 : 미드가 지금 그리고 불안하잖아요, 근데 원딜이 좀 과감하게 앞으로 가서 공격적으로 하다보면 어그로 분산이 되고, 그렇다보면 미드가 혼자 튀어나가서 더 쉽게 죽고 하는데 그게 없어지지 않을까요? 페이커선수의 단점이 좀 희석되고, 장점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좀더 구마가 적극적으로 공격적으로 해줬으면 어떨까 싶어요

 

클템 : 그리고 밸류조합같은거 할때 마음이 너무 급할 때가 있는거같다. 티원이 되게 공격적인 팀인데 어떻게보면 BNK랑 비슷한 좀 천천히 가도 될 타이밍에도 오바해서 들어가다가 망할때도 있던거같고

 

조나 : 티원이 몇년동안 그걸 해먹다보니 맞는 애들도 익숙해진거같애 

 

포니 : 티원이 이 맴버로 오래했고 맴버의 강점 단점이 너무 잘 드러나게 된 거같다. 강점이 극대화될땐 월즈도 EWC도 우승했고

 

포니 : 이 팀이 벌어서 때리는걸 진짜 좋아한다, 벌어서 떄리는건 진짜 찰지다 근데 중간중간 폼이 안좋을때 너무 조바심나듯 게임을 하던 게 있다. 이럴 때 같이 드러났던게? 제우스가 때리는 역할을 많이 했는데 제우스가 안풀릴땐 결단이란 느낌보단 행복버튼 느낌의 판단을 많이 하는, 앞으로 몸이 쏠리는 경우가 많이 나왔다 수습 해야되는데 어떻게 할지가 문제긴 하죠

 

조나 : 이게 연패하다보니 급해져서 원래 플레이가 안나오는 것도 있는 것 같다. 좀 승률 챙기면서 연습하는게 좋지 않나...너무 지기만 하면 좀 그러니까

 

클템 : 패치되면 그래도 티원한테 좀 웃어준다는 평가가 많아서. 바뀌고 나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미드 ad, 쌍포, 정글ap같은 흐름이 패치 자유도가 올라가니까 티원한테 나쁠 건 없다봐요 전

 

클템 : 그리고? 뭐 티원걱정은 사실 큰 의미가 없죠...어짜피 보통 티원은 그냥 티원이라 

 

조나 : 작년에도 똑같은 얘기 하고있었어요 근데 

 

클템 : 화제가 되다보니 더 얘기가 나올때가 많은데 ㅋㅋ 관계자들보면 어짜피 자리 차지하고 있다 생각해서..과도기란 표현을 쓰는 이유가 그거거든

 

조나 : 사우디가서 뭐 미드야스오 탑제리 이런걸로 우승해놓고 왜 안쓰는지 모르겠다, 왜 안쓰지? 그걸로 우승해놓고..? 왜? 이미 중요순간이 있었는데 왜... 이미 나온 시점에서 심어두기가 낫지 않나 

 

클템 : 이래놓고 나중에 잘해버리면 뭐...티원은 너무나도 많이 그랬어가지고, 관계자들은 준비를 하고 있는거야 

 

클템 : 티원같은팀은 어짜피 다전제를 봐야되가지고 ㅋㅋ 그런게 팀이 가지고 있는 저력? 코어 힘이겠죠 체급이랑 연결이 되는거고

 플옵을 못가면 난리가 나는데 뭐 무조건 간다 생각을 하니까...별 의미없죠 지금은

 

그럼 이정도 하고 광동으로 넘어가죠 ㅋㅋ

 

 

 

 

 

 

 

ㅊㅊ ㅍ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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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를 듣고싶었는데.. 미드 이름값 대비 너무 불안정한 것 맞고 구마 캐리력 안나온지 좀 됐고 탑은.. 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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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게에서 좀 얘기해보고 싶었던 것들인데 너무 입틀어막음

  • 이게 lpl이지 댓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