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에서 시드니까지 여행 계획 도와주세요!!

8월이면 겨울이네요..

브리즈번은 시티는 작아서 한 반나절이면 관광을 다 할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하루 날 잡아 새벽에 출발에 브리즈번 시티 외곽을 걸어다니면서 관광하시면 좋겟네요.

브리즈번은 정말 조용한 동네입니다.

브리즈번에 있다가 시드니에 가면 정말 시끄럽습니다.

그렇다고 한국에 살다가 시드니 가도 별로 시끄럽지는 않습니다.그쪽 입장에서 보자면 하는 이야기지요.

우선 첫날 도착해서 백팩에서 인터넷검색으로 시드니로 내려가는 차량을 검색해서 전화해서 같이 가자고 하십시오.그편이 기름값을 쉐어 해서 가는건데..

재밌기도 재밌고 쉬고 싶은데서 쉴수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시드니에 도착해서는 차가 없을경우에는 가장 좋은것은 일일 투어를 신청해서 가는겁니다.

블루 마운틴이나 포트 스티븐스 같은 일일 관광투어를 즐기시면서 겨울 해변이어도 그렇게 춥지는 않으니 관광하시면 좋겠네요.

위의 님의 말씀하신거에 덧붙이자면 브리즈번 시티관광은 퀸스트리트몰, 시청광장, 싸우스뱅크 파크랜드,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은 하루에 관광하실 수 있는 코스입니다. 저녁에는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가서 멋진 야경 감상을 강추하고 싶네요. 그리고 브리즈번에서 일정이 일주일이라고 하시니 브리즈번에서 40분정도 거리인 골드코스트에 꼭 가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브리즈번에 6년정도 살다가 최근 골드코스트로 이사를 왔는데, 골드코스트에 정말 반했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해변의 경관은 정말 아름답구요. 써퍼스 파라다이스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사우스포트의 요트가 떠다니는 럭셔리한 분위기. 액티버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해양 스포츠나 번지점프 그리고 드림월드의 놀이기구 타는 것도 권해드리고 싶네요. 시드니로 내려가시는 길엔 바이런베이도 들려보심이 어떨까 하네요. 호주의 가장 동단이라고 하는 이곳은 하얀 등대가 우뚝 솟아 있는데, 예전 모음료 광고의 배경으로도 나왔다고 하더군요.

경비는 일정을 짜시기 나름이시지만 일단 브리즈번 시내 관광은 크게 드는 비용은 없습니다. 대부분 입장료가 없으니까요. 허나 교통비는 한국에 비해 비싼 편이예요. 아직은 시간이 있으시니 알찬 계획 짜시기 바라겠습니다. 시드니는 제가 여행으로만 가보았는데 다른분이 말씀하신대로 브리즈번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브리즈번을 더 선호합니다만, 시드니 또한 아름다운 도시임에는 틀림없구요. 세계적인 건물인 오페라하우스를 직접 눈으로 봤을 때의 감격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여긴 겨울이라 일교차가 큰편이고 밤으로는 꽤 쌀쌀합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브리즈번에서 일주일을 계신다면, 브리즈번만!!! 다녀오지 마시구요~ 그 주변도

다녀오시는게 좋아요..

 

아니라면... 시드니로 내려오시면서 여행을 즐겨도 되궁..

 

[브리즈번]

브리즈번 시티와 근교 자유관광 2일

프레이저 아일랜드 또는 모튼아일랜드 2일

 

[브리즈번 ->시드니] 버스나 기차로 이동하면서 여행 ^^

골드코스트에서 약 2~3일

바이런베이 1일

 

[시드니]

시드니 시티와 근교자유관광 2~3일

블루마운틴, 포트스테판, 캔버라등 일일관광 하루씩

 

2주 정도는 시간이 금방 흐르겠네요~

 

시간이 쪼금더 남는다면...멜번까지 내려가 보시는것도 좋을듯 ^^

 

즐거운 여행되세요!

 

ENJOY LIFE WITH TRA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