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말에서 5월초쯤 호주 여행 질문드립니다. (내공 30)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안녕하세요?
내년 4월 말이나 5월 초쯤에 엄마를 모시고 저와 제동생이 호주여행을 가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먼곳인만큼 경비도 경비인지라 지금부터 계획을 세우려고 하는데요
호주의 어디가 좋을지 아직 정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엄마를 모시고 가는 것이니 패키지가 좋을 듯하여 하나투어나 모두투어를 대충 알아봤는데
시드니/골드코스트 혹은 시드니/멜번 뭐 이런 상품들이 나와있던데
호주가 워낙 넓다보니 6일정도의 기간동안 두 도시를 돌기엔 너무 이동시간이 길더라구요.
하루 몇시간을 차타고 이동, 또 이동, 또 이동..
그래서 한 도시만 가는 상품, 예를 들어 시드니 6일 완전정복 이런 상품들을 보자니
뭔가 밋밋해보이고 심심해보이고 또 여행사 상품은 메이저 여행사라도 쇼핑센터를 너무 많이 들르더군요;
사실 저희 엄마가 허리와 다리가 무척 안 좋으십니다. 그래서 오래 걷지도 서계시지도 못하고
피곤하게 하루종일 이리갔다가 저리갔다가 여기서 구경하고 또 옮기고 또 구경하고 옮기고..
이런 빡빡하고 피곤한 스케쥴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대신 바다를 좋아하시는데다, 스킨스쿠버다이빙 자격증도 있으셔서
퍼스가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퍼스에서만 6일정도 있는 코스로..
그런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1. 퍼스는 일반 관광과 해양 관광이 모두 발달해 있는지요?
그러니까 일반적인 동물 관광, 유명지 관광 이런것과 스킨스쿠버 다이빙, 스노쿨링 등의 해양관광상품이
모두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상품인지 알고 싶습니다.
2. 내년 4월말에서 5월초쯤이면 호주는 늦가을일텐데 퍼스에 해양 관광 상품이 있다고 하여도
과연 물에 들어갈 수 있을만한 날씨일까요?
3. 호주의 도시 한 곳을 정해 여행사를 끼지 않고 제가 직접 루트와 경비를 짜서 자유여행을 가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그래도 엄마를 모시고 가는 것이니까 불편하지 않게 여행사를 통해 가는 것이
나을까요? (저희 엄마는 해외에 나가시면 불안함탓에 여행사 상품을 좋아하시긴 합니다만..)
4. 엄마를 모시고 그 시기쯤 갈만한 호주의 좋은 도시들은 어디어디가 있을까요? 볼 것도 많고, 바다 혹은
물에 들어가서 놀수도 있고, 그 한 곳의 도시만 가더라도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질문이 다소 복잡하고 어지럽고 많지만 성심껏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엄마가 바다를 좋아하셔서 어지간한 동남아쪽은 모두 가보셔서^^;
그래서 나라를 호주로 정하였습니다.
그러니 혹 동남아는 추천해주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내년 4월 말이나 5월 초쯤에 엄마를 모시고 저와 제동생이 호주여행을 가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먼곳인만큼 경비도 경비인지라 지금부터 계획을 세우려고 하는데요
호주의 어디가 좋을지 아직 정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엄마를 모시고 가는 것이니 패키지가 좋을 듯하여 하나투어나 모두투어를 대충 알아봤는데
시드니/골드코스트 혹은 시드니/멜번 뭐 이런 상품들이 나와있던데
호주가 워낙 넓다보니 6일정도의 기간동안 두 도시를 돌기엔 너무 이동시간이 길더라구요.
하루 몇시간을 차타고 이동, 또 이동, 또 이동..
그래서 한 도시만 가는 상품, 예를 들어 시드니 6일 완전정복 이런 상품들을 보자니
뭔가 밋밋해보이고 심심해보이고 또 여행사 상품은 메이저 여행사라도 쇼핑센터를 너무 많이 들르더군요;
사실 저희 엄마가 허리와 다리가 무척 안 좋으십니다. 그래서 오래 걷지도 서계시지도 못하고
피곤하게 하루종일 이리갔다가 저리갔다가 여기서 구경하고 또 옮기고 또 구경하고 옮기고..
이런 빡빡하고 피곤한 스케쥴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대신 바다를 좋아하시는데다, 스킨스쿠버다이빙 자격증도 있으셔서
퍼스가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퍼스에서만 6일정도 있는 코스로..
그런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1. 퍼스는 일반 관광과 해양 관광이 모두 발달해 있는지요?
그러니까 일반적인 동물 관광, 유명지 관광 이런것과 스킨스쿠버 다이빙, 스노쿨링 등의 해양관광상품이
모두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상품인지 알고 싶습니다.
2. 내년 4월말에서 5월초쯤이면 호주는 늦가을일텐데 퍼스에 해양 관광 상품이 있다고 하여도
과연 물에 들어갈 수 있을만한 날씨일까요?
3. 호주의 도시 한 곳을 정해 여행사를 끼지 않고 제가 직접 루트와 경비를 짜서 자유여행을 가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그래도 엄마를 모시고 가는 것이니까 불편하지 않게 여행사를 통해 가는 것이
나을까요? (저희 엄마는 해외에 나가시면 불안함탓에 여행사 상품을 좋아하시긴 합니다만..)
4. 엄마를 모시고 그 시기쯤 갈만한 호주의 좋은 도시들은 어디어디가 있을까요? 볼 것도 많고, 바다 혹은
물에 들어가서 놀수도 있고, 그 한 곳의 도시만 가더라도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질문이 다소 복잡하고 어지럽고 많지만 성심껏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엄마가 바다를 좋아하셔서 어지간한 동남아쪽은 모두 가보셔서^^;
그래서 나라를 호주로 정하였습니다.
그러니 혹 동남아는 추천해주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