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리 무슨 역에서 타서 스위스 어디 역으로 가는게 제일 효율적일까요?
=> 파리에서 스위스로만 들어가면 된다는 의미실까요?
파리에서 스위스로 쉽게 가는 방법으로는 스위스 제네바 또는 바젤로 가는 방법이 있는데
제네바는 Gare de lyon역에서 출발하면 약 3시간 걸리고
바젤은 Gare de lyon 역 또는 Gare de Est역 출발이 있으며 제네바처럼 약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열차 시간마다 다르니 몇시에 타실 건지를 보셔야 해요.
2. 유럽에도 팁 문화가 있나요?
=> 정확히는 유럽 국가들마다 다 다르며 흔히 말하는 팁이 의무인 나라들은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가 대표적입니다. 유럽 대다수 나라들은 팁문화가 없으며 프랑스와 스위스도 서비스 차지가 영수증에 포함 돼 나와 별도로 팁을 줘야 할 의무가 없습니다. 간혹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요구할 때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안 줘도 무방해요.
3. 스위스에서 이탈리아 가는 기차도 궁금합니다 ㅠㅠ
=> 마찬가지로 스위스 어디에서 이탈리아 어디로 가는 가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인터라켄 또는 베른, 취리히 출발 밀라노 도착이 베스트이며 약 3시간 걸립니다.
4. 이탈리아가 큰 나라여서 각 도시마다 들를것 같은데 좋았던 곳 추천해주세요
=> 정석 루트로는 밀라노, 베니스, 피렌체, 피사, 로마, 폼페이, 포지타노가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큰 나라이기 때문에 스케줄에 맞춰 일정을 짜는게 좋으며 로마에 가장 볼거리가 많고 나머지는 취향에 따라 갈린다 생각해요.
미술을 좋아하면 피렌체가 베스트일 것이고 멋진 풍경이 좋다면 포지타노&아말피 해안가가, 곤돌라와 바다 풍경이 좋다면 베니스가 가장 좋을 것입니다.
5. 영어를 잘 못하는데 여행 괜찮겠죠...?
=> 영어는 필요의 수단일 뿐 필수는 아닙니다.
분명 영어를 잘 하면 좀 더 편할 수 있지만 영어를 못 한다고 여행을 못 하진 않아요.
바디 랭기지는 세계 공통이고 구글 번역기나 파파고 번역기를 이용할 수도 있고 단어만으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기에 자신감을 가지시고 당당하게 여행 가시는 게 중요합니다.
의외로 영어도 잘 안통 하는 곳들이 많기에 번역기와 바디 랭기지가 유용하다 느끼실어에요.
6. 해외도 삼성페이 사용 가능한가요?
=> 사용하기 힘듭니다.
삼성페이는 최근 해외 결제로도 발을 넓혀가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불안정하며 오류가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떤 곳은 되도 어떤 곳은 먹통이 될 확률이 높아요.
마음 편하게 해외 사용 가능한 카드(비자, 마스터 등)를 챙겨 가시거나 현금을 사용 하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