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여행 9월말~10월초 날씨(밴쿠버, 밴프, 캘거리, 토론토, 퀘벡)를 알...

캐나다에서 마지막으로 좋은 날씨일 기간에 가시네요..^^

특히, 동부 지역은 9월말에서 10월초에 걸쳐서 한창 단풍이 들 시기라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대요..^^

전 지금 어학연수로 밴쿠버에 온지 약 두달정도 됐는데 저도 이번주에 캐나다 동부 여행계획중이거든요..

밴쿠버는 10월 중순 이전에 오신다면 날씨 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될거에요..날씨가 대체로 맑은 편인데다가 캐나다 중부나 동부에 비해서 일교차가 적은 편이기 때문에 여행하는 데는 최적이죠..^^ 그래도 요즘은 자주 입었다 벗을 수 있는 자켓 정도는 가지고 오시는 게 좋아요..아무래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기 때문이죠.

밴프, 캘거리를 비롯한 로키 산맥 지역은 옷을 제법 두툼하게 입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법 높은 산간지역이다보니 날씨가 수시로 변하구요..[저도 3주전 쯤에 로키 산맥 다녀왔는데 하루에도 맑았다가 비왔다가 심지어는 눈까지 오더군요..;;]이맘때쯤에는 기온이 더 내려가기 때문에 따뜻하게 입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토론토, 퀘벡은 기후가 대략 우리나라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낮에는 약간 덥다 싶을 정도이고 아침저녁으로는 약간 춥구요..일교차가 심하다고 하더라구요..[토론토에서 살다가 밴쿠버로 건너오신 분의 말에 의하면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맘때쯤 캐나다 오실 때는 가을에서 초겨울의 옷들을 가져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얇은 긴팔옷부터 간단한 자켓정도가 적당할 거에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겠어요..^^

우와~ 좋으시겠어요^^ 전 캐나다에 7년살면서 아직 밴프못가봤는데;;ㅎㅎ

 

일단, 벤쿠버에 가실때는, 반팔보다는,약간 가벼운 긴팔을 들구가시는게 적당하실꺼같네요. 모 아직까지는 따듯하겟지만, 아침저녁으로 추우실수도있으니까요.

밴프는, 록키쪽인데요. 그곳은 아마 조금 추울꺼예요. 조금 두터운 잠바 필수입니다!!

캘거리는요, 벤쿠버 보단 조금 춥습니다. 이곳을 가실때도 잠바!!

토론토와 퀘벡은요,, 오늘은 비가조금 왔는데, 날씨가 수시로 추웠다가 더웠다가하네요ㅋㅋ

 

캐나다는요 대체적으로 날씨 변화가 큽니다. 모 확더웠다 확추웠다하는건 아니지만, 아침에 해가나도 비올수도있고, 그렇거든요. 간단한 잠바는 필수적으로 들구다니시구요.

겨울잠바보다는, 약간 덜 추울때 입는 잠바가 낳을뜻 싶습니다.

이곳은또 많은사람들이 겹쳐입기때문에, 더울땐 벗고 추워질땐 막또 입고하거든요. 그러니까 간단한 옷가지를 여러벌 가지고 와서 껴입으세요^^

 

즐거운 여행돼시구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특히.. 벤쿠버 너무너무 좋아요~~~ 벤쿠버 육년살다가 토론토왔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