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 운전 많이 위험한가요?

1. 일단 23세라서 렌트해서 운전하더라도 young driver charge라고 비싼 비용으로 빌려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만, 렌트비 X2를 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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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아예 렌트불가할수도 있습니다. 저렴한 렌트카회사들은 렌트가 아예 만 25세 = 한국나이 26세부터 생일날부터 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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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1월 5일 한국시각으로 오늘, 이미 눈이 쌓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mI8r2dfk6g

캔모어는 찾아보면 아시는데, 벤프 옆동네입니다. 좀더 로컬들이 가는 지역이라고 보심 됩니다.

벤프는 이미 관광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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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벤프에서 렌트해본건 아니지만(사실 벤프에서 누가 렌트를 하나요? 켈거리에서 렌트를 해오지),

옵션으로 스노우타이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한 그래요. 주요 메이저 렌트카 회사들, 엔터프라이즈니 AVIS니 HERTZ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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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스노우 타이어가 기본으로 달려나오는지는 알수가 없네요.

보통은 스노우 타이어를 기본으로 달기는 하는데... 뭐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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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는 코로나 이후에 렌트카회사들이 닫은데도 많고, 차량도 많이 없는데,

(참고로 올해 중고차 가격이 오르면서 더더욱 렌트카 회사들이 그냥 차량 팔고 폐업한데가 많아요)

스노우타이어를 끼워서 빌려줄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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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운전 경험으로는 4계절 타이어여도 운전은 가능하구요. 미끄러지는 것도 사실... 테크닉이니...

스노우 타이어라고 안미끄러지는 것도 아닙니다. 빙판은 사실 답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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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륜이라고 안미끄러질까요? 빙판은 사실 답이 없어요.

스노우타이어에 4륜이면, 덜 미끄러지고 안정적이다.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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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머리속의 지식만 믿고(사실 광고에 속은건데)

한국사람들 와서 과속 + 안전거리 미확보로 미끄러져서 사고나는건, 너무 흔한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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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타이어는 four seasons보다 눈을 좀 더 빨리 털어낸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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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쓰레드? 트레드?라고 하던가?

타이어 빗살(?)면의 눈을 털어내는 정도가

스노우 타이어가 월등히 높을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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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도 좀 달리기 시작하고 타이어 온도가 올라가면, 눈을 털어내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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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로도 겨울을 잘 보냈기 때문에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

스노우 끼면 좋은데... 스노우 끼면 4계절 보관하는것도 돈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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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냥 캐나다 도로 무경험이면, 왠만하면 운전하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가뜩이나 23세라서 가격자체도 비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