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호킴님 궁금한거 또 질문드려요.

1. 출발할때 탑승카운터에서 이티켓을 보여주면 왕복탑승권을 끊어주나요?
    아니면 인천에서 시애틀가는 편만 끊어주고. 미국에서 한국올때 탑승수속카운터에서 한국가는 항공권을 받아야하는건가요? 인천에서 한꺼번에 받는건지 올때 갈때 한번씩 주게 되나요?
    한꺼번에 주면 비행기표를 잘 간수해야할같아서 문의드려요.

 
항공권은 항상 왕복을 주지 않고 가는 편만 주게 됩니다. 편도만 제공합니다.
그래서 인천에서 시애틀 가는것만 받아서 오고 한국으로 갈때 다시 미국공항에서 티켓을 받아서 탑승해야 합니다.
 

2. 제가 먹을거에 대해서 적었는데요.라면은 둥지비빔냉면. 둥지물냉면. 멸치칼국수. 후루룩국수. 인데요
    라면은 조심하라고 하셨는데요. 이라면을 가지고 가야할지 아니면 두고 가야할지 고민이라서요.
    시애틀 공항에서 라면은다 압수 하나요?
    제가 거의다 먹을거라서요. 라면20개.커피믹스4박스.홍삼진액2개.참치액셋트(4병).화장품(폼클렌징.
    스킨.로션.크림)옥수수수염차(티백). 때밀이.샤워타올.무말랭이반찬.김.미역.멸치.조미료예요.
    커피믹스가 부피를 차지해서 가방2개로 가지고갈건데요. 인터넷글을 보면 미국입국시 가방이 부피가 머 크면 조심하라고 하는데. 저는 금지품목도 (라면조심)말고는 없는듯하는데, 괜찮겠죠?

  
라면은 오늘 제가 샌프란시스코로 왔는데 제 바로 앞에 한국분이 곰탕라면을 가지고 오다가 모두 압류당했습니다. 고기 성분이 있는 스프라는 이유로 압류를 당했는데 냉면이고 멸치 칼국수라면 고기 성분이 없다고하면 압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커피믹스, 진액 액젓, 화장품, 옥수수 수염차, 등 모두 다른것은 금지품목이 아니라서 가지고 오는데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애틀 근교라면 큰 한국마켓이 많아서 꼭 필요한 것만 ( 미국에 없는) 가지고 오시고 나머지는 와서 언니분과 같이 마켓을 보시기 바랍니다. 언니분도 가지고 오면서 힘든것을 원하지 않을것입니다. 언니에게 물어보고 그곳에서 구하기 힘든것만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3. 그리고 미국출입국신고서는 기내에서만 주고 기내에서 작성한다고 답변주셨어요.
   저는 아시아나타고가니 편하게 한글로된 미출입국신고서랑 세관신고서 작성하면 되도 문제는
   없죠? 그리고 세관신고서 11번항에 먹을거가지고가니 예스라고 체크를 해야하고 다른거는 다no
   라고 체크하면 되는거지요?  11번항에 A라고 심사관이 적으면 보안검색을 하게 되고 안할수도있는데
   검색을하고 가방을 보자고 자연스럽게보여주면 되지요? 조금 떨리네요.
   머가지고 왔냐고 하면 제가 가지고 간 물품중에 머라고 대답해야 무난하게 통과가 되나요? 
   세관신고서 11번항에 곤충.꽃.식품이 있잖아요. 저는 여기에 예스라고 해야하나요? 예스라고하면
   괜히 더 검사받고 복잡해지는는지요. no라고 표시해도 상관없는지요?

 

 미국은 이제 무비자로 올시에는 입국신고서만 한부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식품을 가지고 올때는 꼭  11항 A에 YES라고 신고를 하십시요.
최근에 여러가지 이유로 한국에서 오는분들의 식품검사가 강화되었습니다. 저도 마른 멸치 1봉지를 사오면서 신고하고 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없다고 하고 적발이 되면 벌금이 부과 되고 심하면 거짓 진술로 입국 거절을 당한분이 있으니 꼭 신고하고 검사를 받고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4. 미국 입국시 세관신고시 금액에 대해서. 어제 질문할때 책이랑 거의다 먹을거라고 적었더니. 그럼
    세관신고시  금액에 굳이 안적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그럼 제가 들고가는 돈은 세관신고서에 적어야
   할텐데 저는  달러 300불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금액은 신고해도 이상은 없는지 현금은 제한이
    있는지요?

 
책과 먹을것은 거의 안적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이 식품류를 많이 가지고 오면 150불정도라고 적어도 됩니다.
400불 이상시에는 과세 대상이 됩니다.
 

5. 미국에서 제가 코치가방 2개 지갑1개 정도 사올려고합니다.금액은 30만원이 조금 안될거같아요.
    코치는싼거 살려고하거든요. 폴로티셔츠. 과자. 꿀3병. 약(비타민.오메카3.글루코사민.각1병=총3병)
    바디로션 5개정도 사올거같아요. 언니보러가는거고 쇼핑도 많이 안하고 많이 안사올려구요.
    한국에 입국시 세관신고서 작성할때요. 400불이상 이면 자진신고를 하라는데요. 제가 산물품에 대해서  총 금액을 다 신고하라는건가요?아니면 명품가방.명품시계. 고가에 대해서만 신고하는건가요?
    저는 코치제품은 30만원을 안넘기고 사올려고하는데요. 저도 자진신고를 해야하나요? 자진신고할때
   코치제품이30만원이 안되도 자진신고를 해야하는건가요?

세관에서 신고하는것은 모든 물건에 대해서 다 신고를 합니다.
자진신고는 400불이 넘는 물건을 구입해서 가지고 올때는 모두 신고를 합니다.
그러나 사용할것으로 택을 떼고 사용하면서 가지고 오는것은 많은 분들이 신고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선물로 사가지고 오면서 포장이 그대로 이거나 혹은 가격표, 상표가 다 붙어 있는것, 비타민 개봉하지 않은것, 로션 사용하지 않은것은 신고를 하고 있습니다.

 
6. 인터넷 글을 보면 친척만나러 왔다고 하면 머 의심하다고 꼬치꼬치 묻는다고 그냥 여행이라고 대답
    하는게 좋다고하는데요. 저는 길게 있지도 않고 25일정도이구요. 머무를곳은 친언니 집입니다.
    그냥 여행이라고 해야할지. 언니만나러 왔다고 해야할지요.
    입국심사히 영어질문에 대해서 지금 준비할려구요.

 

 이것은 모두 다릅니다.
그러나 절대 하지말아야 할것은 입국심사시에 거짓말을 하는것입니다. 사실대로 언니를 만나러 왔다면 언니를 만나러 왔다고 하는것이 낫습니다. 때론 전화를 해서 확인하고 가방을 가지고 오라고 해서 확인하는데 지금 여러가지 한국에서 가지고 가는것을 가지고 가면서 관광을 왔다고 하는것은 더 불리 할수 있습니다. 미국에 친척이 있다고 해서 모두 꼭 의심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미국에 부정적인 일을 하러 오는것인지 여부를 찾아내는것이니 언니집을 방문하고 여행도 할것이라면 사실대로 이야기를 하는것이 시애틀 입국시에는 더 낫습니다. 여기를 눌러서 보면 그분도 언니를 만나러 왔는데 다른분이 불리하다고 여행한다고 하라고 했다가 문제가 되어서 한국으로 추방을 당한 사연입니다.
언니와 같이 오면서 사실대로 언니와 같이 왔고 여행하고 갈것이라고 했다면 될것인데 다른 여행 하는분들이 그렇게 하면 입국하기 힘들다고 해서 했다가 문제가 생긴 케이스 입니다.
저는 사실대로 답변 하기를 권합니다.

 

7. 제가 준비한거에 대해서 체크 부탁드려요.
    저는 일반장기여행이 아니고 언니네 집에 있을거라서 여행물품(수건.치약.칫솔.비상약.돼지코.변압기
    여라가지 여행물품은)은 챙기지 않아도 될듯하네요.
     우선 여권사진2방. 구여권비자복사2장. 신여권복사2장. 여행자보험프린트.  가방에 표시될수있는
     큰 네임택준비했구요. 가방 분실될까봐 표시할수있는 색깔리본도 달았답니다.
     이외에 머 또 준비할께 있을까요?

 
지금 가지고 오시는것중에 여권사진 2장을 왜가지고 오시는지 몰라도 이런것이니 여권 복사를 2장씩 해서 오면 혹시라도 조사를 받을시에 불리 합니다.
물론 혹시나 해서 염려때문에 가지고 오시는것이라면 가능하면 스캔을 해서 이메일로 보내 놓고 문제가 생길시에 이것을 이메일에서 꺼내서 카피해서 쓰는것이 낫습니다.
이런것을 가지고 오면 혹시 미국에서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는지 의심을 받기 좋아서 사진, 여권 비자, 복사본등은 가지고 오지 않고 여권은 1장씩 복사해서 가지고 오는것이 나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