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과 빌리 중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콕과 빌리 중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작성일 2023.03.05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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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코로나 이전 다낭 여행 이후로 4년 만에 해외여행을 가려고 알아보던 중에 대한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확인하였고, 아직 1년이나 남았지만 내년 설연휴 외에는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지 않아 급하게 방콕과 발리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예약을 하였습니다.

 

 급하게 예약부터 하고 보니 두 곳 모두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라 쉽사리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8세 여자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이다 보니 수영장도 중요하고, 마사지 및 음식, 쇼핑도 충분히 즐겼으면 하는데 두 곳 모두 그동안 너무 가고 싶었던 곳이기에 더 고민이 됩니다.

 

 우선 방콕(4)은 발리(3)보다 하루를 더 머무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대한항공 방콕인천으로 올 때는 1시간 차이로 비성수기 요금이 적용되어 총 30,000마일을 아낄 수 있습니다.

 

 발리(3)는 우선 방콕(4)보다 기간이 짧은 것이 가장 큰 단점이지만 보너스 항공권 예약하는 것이 너무 어려운 곳이라 이때 아니면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에 저희 일정에 대해 간략하게 작성해 봤습니다.

 

 두 곳 중에서 추천해주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간 : 2024년 설연휴 2.9.() ~ 2.12.()

 

 인원 : 성인 2, 아동 1(8세 여자)

 

 항공권 :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하려고 방콕, 발리 일반석 보너스 항공권으로 예약하였고, 현재 프레스티지석 대기 예약하였음.

 

 숙박 : 힐튼 다이아 티어 보유 중으로 힐튼 계열 숙박 예정임.

 

 방콕 일정

 

 인천방콕 : 2.8.() 17:20 ~ 2.8.() 21:30 / KE651 일반석 ( 6시간10분 소요) / 인당 30,000마일(성수기) X 3 = 90,000마일

 

 방콕인천 : 2.13.() 01:00 ~ 2.13.() 08:30 / KE654 일반석 ( 5시간30분 소요) / 인당 20,000마일(비성수기) X 3 = 60,000마일

 

 숙박 4 2.8.(), 2.9.(), 2.10.(), 2.11.().

  1) 방콕에 밤 늦게 도착함으로 더블트리 힐튼에서 1박 후에 밀레니엄 힐튼 or 콘래드 방콕에서 3

  2) 방콕에 밤 늦게 도착하지만 기간이 길지 않음으로 밀레니엄 힐튼 2박 후에 콘래드 방콕 2

 

 발리 일정

 

 인천발리 : 2.8.() 16:20 ~ 2.8.() 22:30 / KE633 일반석 ( 7시간10분 소요) / 인당 30,000마일(성수기) X 3 = 90,000마일

 

 발리인천 : 2.11.() 23:45 ~ 2.12.() 07:55 / KE634 일반석 ( 7시간10분 소요) / 인당 30,000마일(성수기) X 3 = 90,000마일

 

 숙박 3 2.8.(), 2.9.(), 2.10.().

  1) 발리에 밤 늦게 도착함으로 힐튼 가든인에서 1박 후에 힐튼 발리 or 콘래드 발리에서 2

  2) 발리에 밤 늦게 도착하지만 기간이 길지 않음으로 힐튼 발리 or 콘래드 발리 3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두 곳 다 마사지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요.

방콕은 수도이다 보니 완전 도심지 여행이라 보시면 됩니다. 바다라도 보려면 파타야로 가야하고요(차량 2시간). 카오산로그 부근에 왕궁이나 사원같은 관광지와 시내에 쇼핑몰도 크고 잘 되어 있어서 시원하고 편리하게도 가능하고, 야시장도 많아 야시장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고요. 시암같은 시내 중심부는 고층건물과 백화점들 꽉꽉 들어찬 차들이 있는 전형적인 도시풍경이 있죠.

반면 발리는 좀 더 바다를 낀 휴양지에요. 발리 숙소들은 성급 좋으면 프라이빗 비치를 끼고 있어서 안전하게 놀기 좋아요. 스노쿨링이나 서핑같은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고요.

둘 다 장점이 많은 곳이긴 합니가. 아이랑 가시니 복잡한 곳보다는 휴양의 느낌이 낫겠다 싶기도 합니다만 여행 예정일이 2월이시면 날씨상 방콕이 낫긴 합니다. 2월이면 발리가 우기거든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관광 + 휴양 + 해양스포츠 + 야시장 + 풀빌라(개인수영장) 모든것이 가능한곳은 태국뿐이 없습니다.

파타야 또는 푸켓 추천드립니다.

NO옵션,NO쇼핑으로 한국에서 가이드 동행하여 패키지일정이지만 자유여행처럼 가능합니다. 단독행사

해외여행은 힐링이 우선입니다.패키지 의무 쇼핑샵 다니면서 소중한 시간 낭비하지마세요

정확한 출발일이 없어서 요금을 못드리겠네요.

출발일에 따라 요금의 차이가 있습니다.

3-4곳 여행사에 문의해보세요

여행사 마다 요금이 천차만별입니다.

여행사 문의시 E-Mail로 견적 보내달라고 하세요. 견적 비교하시구요.

여행 다녀오신분들 여행후기 많으니 참고하세요 ^^*

P.s 추가로 궁금한신 점은 답변 아래 (강투어) 네임카드에 나와있는 카페로 방문해 주시면 정리 되어있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밤늦게 수완나폼 도착이면 공항근처 픽업해주는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고( 오전까지 잠시 눈붙이고 갈수있는 곳들이 있다고합니다 아이도 성장마사지 ㅎ) 파타야로 가는 콜을 예약해놓고 잠시눈을붙인후 아침일찍넘어가서 힐튼 파타야 에서 3박

하루는 아이를 위해 꼬란섬 액티비티

마사지받기싫으시면 그냥 도착시간맞춰 바로 파타야로가셔서 힐튼근처 5만원대정도로 깨끗하고 좁은 숙소에서 하루그냥 주무시고 다음날 힐튼 체크인하는것도 괜찮을듯요

두번째는 공항도착후 바로 파타야로 넘어가 파타야힐튼2박

타이트하게즐기고

방콕으로넘어와 밀레니엄방콕에서 2박

(밤에도착인경우 파타야로 가는경우가많다고하네요 어차피 죽은시간이라 그런거같습니다)

저도 2월연휴때 아이들과 항공예약해놔서 알아보면서

얻은 얕은지식으로 남겨봤어요ㅎㅎㅎ

그외 여행 지역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 방콕에서 꼬창까지 차량으로 3시간 ~ 4시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푸켓보다는 아주 가깝죠 ^^ 그리고 중부 지방에서는 최고로 아름다운 해변을 갖추고 있는 곳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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