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구리 관련 질문했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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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상황 설명이 필요하신 거 같아 말씀드리자면
어떤 남자애와 제가 커플로 엮이는 상황인데 전 그 친구와 학교가 달랐습니다. 근데 저는 이제 전학을 갔기에 거기에 상관이 없는 사람이니 왜 엮이는지 궁금해 얘기를 좀 하자며 전화를 하자고 했습니다. 근데 걔가 친한 애들 2명과 같이 있었고 저는 천천히 얘기를 해나갔습니다. 제 얘기를 한 번이라도 한 적이 있냐고요. 처음엔 그 2명과 남자애가 아니라고 했지만, 그 남자애와 저는 친해서 전화를 자주 했었는데 걔가 저와 연애를 할 뻔 했던 친구에게 다 끝난 일인데 "너 (질문자) 랑 좋았었지~" 이렇게 말했고 이 외에도 말한 적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걔랑 나는 썸 깨졌고 이제 관련없는데 왜 그러냐 하며 따졌는데 같이 있던 2명이 계속 그 전썸남 드립을 치더라고요 제가 허언증이라는 둥 제가 썸탔던 걸로 오해한다는 둥 고백했다가 차였다는 둥 이렇게요. 근데 저는 그 말들에 기분이 나빴고 이미 끝난 사이인데 그 친구까지 조롱의 대상이 되는 거 같아 제가 욕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걔네가 저에게 병X, ㅈ병Xㄴ, X밥X끼 등등 욕을 하였고 저는 상처를 받았습니다. 근데 전 몰랐는데 제가 먼저 욕을 해 애들이 화가 났고 디엠으로 상처받았다 했는데 제가 니들이 생각해봐 라고 하니 알고보니 우리가 욕을 더 많이 했네 식으로 말해 끝난줄 알았고 평소에 욕을 많이 하는 애라 괜찮은 줄 알았고 걔네가 욕을 디엠으로 다시 좀 하고 전썸남 드립도 치면서 먹을 거 좀 사달라 해서 진짜 장난인가 싶었습니다. 물론 저는 아니었고 왕따 당한 기억의 트라우마에 그 셋에게 다굴당하는 그 짧은 시간이 너무도 큰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몇몇 친구들에게 하소연을 했는데 어떤 애가 그걸 또 따졌더라고요 근데 걔네 말로는 다굴깐 적이 없다네요 제가 먼저 욕해서 빡쳐서 자기들도 욕한 것 뿐인데 왜 지들 잘못이냐 하고 제가 비밀을 많이 털어놨던 남사친으로써 제 트라우마도 알고 있는데 " 손 부들부들 떨면서 손절 얘기하고 이 가는 거 보면 걍 X나 한심함 " 이러면서 제 상처마저 또 자각시켰습니다. 근데 걔가 갑자기 화해하자고 했는데 저는 반강제적으로 받아줬는데 그것도 절 만만하게 봐서 애초에 짜고 친 것이었나 봅니다. 그 다른 남자애들한테 또 말하고 제 뒷담을 까 그 남자애들 중 한 명이 저에게 뒷담까는 삶 살기 싫다 그렇지? 이렇게 비꼬는 식의 디엠을 보냈습니다. 마치 왕따당했던 제 시절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던 저를 조롱하는 거 같아 아직도 저는 밤만 되면 울곤 합니다. 이게 정말 제가 먼저 잘못한 건가요? 아니면 걔네가 먼저 다구리를 깐게 맞나요 남자 분들 여자 분들 안 가리고 다 궁금합니다 답변 최대한 많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떤 남자애와 제가 커플로 엮이는 상황인데 전 그 친구와 학교가 달랐습니다. 근데 저는 이제 전학을 갔기에 거기에 상관이 없는 사람이니 왜 엮이는지 궁금해 얘기를 좀 하자며 전화를 하자고 했습니다. 근데 걔가 친한 애들 2명과 같이 있었고 저는 천천히 얘기를 해나갔습니다. 제 얘기를 한 번이라도 한 적이 있냐고요. 처음엔 그 2명과 남자애가 아니라고 했지만, 그 남자애와 저는 친해서 전화를 자주 했었는데 걔가 저와 연애를 할 뻔 했던 친구에게 다 끝난 일인데 "너 (질문자) 랑 좋았었지~" 이렇게 말했고 이 외에도 말한 적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걔랑 나는 썸 깨졌고 이제 관련없는데 왜 그러냐 하며 따졌는데 같이 있던 2명이 계속 그 전썸남 드립을 치더라고요 제가 허언증이라는 둥 제가 썸탔던 걸로 오해한다는 둥 고백했다가 차였다는 둥 이렇게요. 근데 저는 그 말들에 기분이 나빴고 이미 끝난 사이인데 그 친구까지 조롱의 대상이 되는 거 같아 제가 욕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걔네가 저에게 병X, ㅈ병Xㄴ, X밥X끼 등등 욕을 하였고 저는 상처를 받았습니다. 근데 전 몰랐는데 제가 먼저 욕을 해 애들이 화가 났고 디엠으로 상처받았다 했는데 제가 니들이 생각해봐 라고 하니 알고보니 우리가 욕을 더 많이 했네 식으로 말해 끝난줄 알았고 평소에 욕을 많이 하는 애라 괜찮은 줄 알았고 걔네가 욕을 디엠으로 다시 좀 하고 전썸남 드립도 치면서 먹을 거 좀 사달라 해서 진짜 장난인가 싶었습니다. 물론 저는 아니었고 왕따 당한 기억의 트라우마에 그 셋에게 다굴당하는 그 짧은 시간이 너무도 큰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몇몇 친구들에게 하소연을 했는데 어떤 애가 그걸 또 따졌더라고요 근데 걔네 말로는 다굴깐 적이 없다네요 제가 먼저 욕해서 빡쳐서 자기들도 욕한 것 뿐인데 왜 지들 잘못이냐 하고 제가 비밀을 많이 털어놨던 남사친으로써 제 트라우마도 알고 있는데 " 손 부들부들 떨면서 손절 얘기하고 이 가는 거 보면 걍 X나 한심함 " 이러면서 제 상처마저 또 자각시켰습니다. 근데 걔가 갑자기 화해하자고 했는데 저는 반강제적으로 받아줬는데 그것도 절 만만하게 봐서 애초에 짜고 친 것이었나 봅니다. 그 다른 남자애들한테 또 말하고 제 뒷담을 까 그 남자애들 중 한 명이 저에게 뒷담까는 삶 살기 싫다 그렇지? 이렇게 비꼬는 식의 디엠을 보냈습니다. 마치 왕따당했던 제 시절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던 저를 조롱하는 거 같아 아직도 저는 밤만 되면 울곤 합니다. 이게 정말 제가 먼저 잘못한 건가요? 아니면 걔네가 먼저 다구리를 깐게 맞나요 남자 분들 여자 분들 안 가리고 다 궁금합니다 답변 최대한 많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