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소음.. 냉각수

밧데리와 진동은 관계가 없습니다.

혹시 점화플러그 간지 오래되지 않으셨는지요? 전극이 오래되면 폭발이 제대로 안되는 놈이 생길 수 있고, 그럴 경우 4개 중에 하나 정도가 제대로 안 터지면 엔진 진동이 큽니다. 마치 디젤엔진 처럼. 점화플러그는 정비소에서는 4만마다 갈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6만 정도마다 갈아도 됩니다.

 

마후라는 오래 있으면 삭아서 구멍나면 시끄러운 소리가 나지만 이번 것은 그게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밧데리 갈때 ECU 초기화 얘기하는 것 같은데, 그 말도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밧데리 갈고 나서 CD 체인저가 안되는 현상이 있기는 했지만, ECU가 그렇게 영향을 쉽게 받지는 않을 겁니다.  자동차 키 꼽아놓고서 밧데리 가는 것도 아닌데...

 

밧데리갈았다고 엔진이 이상해지는 게 아니라 뭔가 우연히 시점이 겹친게 아닌가 싶네요.

엔진에서 연소가 불완전하거나 엔진 마운트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레간자 엔진마운트 말썽 부리는 경우가 왕왕 있거든요. 이 경우 갈아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97년식인데 냉각수를 한번도 안가셨나요? 

그리고 Fuel filter도 한번즈음은 갈았어야 합니다.

 

진동이 이상하게 크다면, 뭔가 문제가 있습니다. 지속된다면 원인을 꼭 해소해야 합니다. 

직영정비사업소에 가보신건가요?  

엔진에서 발생되는 소음의 소리가 어떤것인지 확실하지않아 대략적인 답변이 될수있겠네요.

엔진의 소음은 기계적인 소음과 rpm 상승에 다른 소음으로 구별을 할수잇습니다.

기계적인 소음은 엔진오일과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오일순환이 정상이지 못할때.

>오일라인 슬러지가 있을때.

>오토래쉬 불량.

>캠샤후드 캠 이상마모.

>피스톤핀 유격심화.

대략적으로 이렇게 말씀드릴수 있으며

rpm상승의 원인으로는

>공기량 과다유입.

>tps불량.

>isc불량.

>연료과다유입.

이렇게 생각할수 있겠네요.

보다더 정확한 원인을 알기위해선 정비업소를 방문하시어

스캐너를 이용한 서비스데이터값을 확인하시면 간편하게 확인할수 있습니다.

휀벨트는 3만키로에 한번씩 교환을 하십시요.

부동액은 여름용과 겨울용의 비중이 틀림니다.[냉각수교환시 비중조절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