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지식은 아니나 기본적인 수준에서 답변을 드리자면..
1. 머플러 튜닝만 해도 상관없나요? 바이크에 무리가 가나요?
머플러 튜닝은 배기 튜닝이랍니다. 한마디로 엔진에서 동력을 얻기 위해선
흡기 (연료를 주입, 공기 + 휘발류), 배기 (연료가 연소가 된 이후의 잔재물을 배출)
이렇게되는데요. 간단한 예로.
기본적으로 바이크가 출고 당시에는 모든게 순정 세팅으로 최상의 세팅으로 잡혀져 제작되어
출고가 된답니다.
예를들어 흡기가 100이 들어가면 배기도 100이 되게끔 이상적인 비율을 맞춰서 제작이되죠
거기에 머플러는 다른것을 장착하게되면 밸런스가 깨지게되어
바이크에 안좋은 영향이나 오히려 출력이 저하될지도 모르는 상황이 발생되어지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센터에서 머플러 교체시 배기압측정등을 통해 캬브 및 에어 세팅이
필수적으로 따라가기도 합니다만..
보통,,머플러만 덩그러니 튜닝이랍시고 교체하는게 다죠.
이유라면 대다수 분들의 머플러 튜닝은 외관적 멋과 그 배기음에 때문에만 튜닝을 하기때문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2. 머플러 , 오픈필터 , 카브 동시에 튜닝햇을 시 장점은 무엇인가요?
위에 답변을 드렸다 싶이,, 배기가 더욱 원활해짐에 따라 캬브, 및 에어필터의 세팅을 통해
밸런스도 맞추고 이상적인 세팅을 잡아주는 목적이 가장 크죠.
다시 말해, 캬브세팅으로 휘발류 흡입량을 높이고 오픈필터를 사용함으로써 공기 흡입을 보다
폭넓게 해줄수있는 세팅이랍니다. 한마디로 흡기쪽 튜닝을 해주는 셈이죠.
3. 머플러튜닝시 해주어야 할 오픈필터 , 카브 외의 튜닝은 어떤것이 잇나요?
사실 바이크에 머플러만 바꿧다해도 그 기종에 맞게 나온 머플러로 튜닝시..
엄청난 작업이 필요한건 아니랍니다.
흡,배기에 관련된 부분인 캬브및 에어필터쪽 세팅을 잡아주는 정도면됩니다.
4. 이리듐 플러그 , d스파크 동시 튜닝시의 효과는 무엇인가요?
음,, 엔진룸으로 들어온 연료를 플러그를 통한 스파크로 인해서 폭발을 시켜
동력을 발생 시키 잖아요?
이리듐 플러그는 쉽게 말해, 안정적인 스파크를 튀기고, 매우 일정한 간격으로 스파크를 튀겨주기때문에
연료를 보다 확실히 완벽하게 연소시키게되어, 연비도 높이고 불완전연소의 확률을 낮춰
바이크 내구성유지에도 도움을 주는 정도의 튜닝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d스파크 튜닝에 대해선 대중적이진 않으나..
제가 알기론 플러그까지 이어지는 전선줄에서 밖으로 소비되는 전력을 잡아주어
보다 안정적인 전류 공급을 담당해주는 튜닝으로 알고있는데요..
글쎄요.. 운전자가 얼마나 체감할지는 모르겠고
바이크 튜닝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부분 역시도 존재하며,,
개인의 취향상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그냥 정리하자면
순정 머플러에서 튜닝머플러를 장착하게 될시에
사실 덩그러니 머플러만 교체하고 다니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세팅에 대해서 지식이 있다면..
직접 시운전해가며 에어량로 늘려보고 줄여보고 휘발류 주입량도 늘려보고 줄여보면서..
이상적인 세팅을 잡기도하죠.
그러나, 바이크 자체의 동력을 생산하는 부분에 있어서의 한계가 있고
시중에 나오는 호환이되게끔, 기종에 맞게끔 나오는 머플러는
그 바이크가 지니고있는 한계치를 크게 벗어난다거나..
운전자가 확,,와닿으리만큼 체감을 느끼긴 힘든 부분이고
세팅을 한다는것 역시도 아주 미묘한 차이하나하나 체크하며 조절해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저의 생각은 이러하고요, 머플러 튜닝시 전문적으로 세팅잡아주는 곳에서 받아보시는게..
아무래도 마음편하고 좋겠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