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저장강박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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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정말 말그대로 쓰레기장이었어요
결국 제 방까지 잡동사니들이 침범하고.. 쉬려고 침대에 누우면 스트레스로 한숨만 날정도로요
저는 휴학하고 청소에 전념하고 온갖 해묵은 잡동사니들 갖다버리다 허리만 나빠졌네요 그래도 아직 버릴게 산더미예요
문제는 제가 버리려고 내놓으면 엄마가 그걸 다시 주워와서 쓸데가 있는데 왜 버리냐고 화를 내요 ....
엄마가 안방을 혼자 쓰는데 다 엄마 옷.짐 이예요 아빠는 거실에 쫓겨나서 자구요
이건 안방 사진이예요.... 건드릴 엄두도 안나네요.
제가 버리는건 구석에 처박혀서 먼지쌓일만큼 쓰지도 않는 물건이고 도구같은경우는 깨끗한 새걸로 이미 사놨기때문에 버리는거예요
정말 조리도구같은건 더러워서 쓰기도 싫어요 이미 다 새걸로 사놨구요
'있는줄도 몰랐으니 찾기도 힘든곳에 먼지쌓여 박혀있는거 아니냐' 하면 다 어딨었는지 알고있는거라고 본인이 또라이로 보이냐는 거예요 참...
엄마말로는 한집에 오래살면 원래 잡동사니가 쌓인대요
버리는게 다가 아니래요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정리를 하는게 아니라 쓸모있는 물건도 잊힐만큼 집이 난잡해지는데 말이죠..
이렇게 살아가는건 정말 싫거든요 제가 아무리 청소해도 엄마 손을 거치면 다시 쓰레기장이돼요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그렇다고 청소하면 난리가 나니...
엄마가 정신과를 다니시는데 이부분은 말을 안하나봐요 참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결국 제 방까지 잡동사니들이 침범하고.. 쉬려고 침대에 누우면 스트레스로 한숨만 날정도로요
저는 휴학하고 청소에 전념하고 온갖 해묵은 잡동사니들 갖다버리다 허리만 나빠졌네요 그래도 아직 버릴게 산더미예요
문제는 제가 버리려고 내놓으면 엄마가 그걸 다시 주워와서 쓸데가 있는데 왜 버리냐고 화를 내요 ....
엄마가 안방을 혼자 쓰는데 다 엄마 옷.짐 이예요 아빠는 거실에 쫓겨나서 자구요
이건 안방 사진이예요.... 건드릴 엄두도 안나네요.
제가 버리는건 구석에 처박혀서 먼지쌓일만큼 쓰지도 않는 물건이고 도구같은경우는 깨끗한 새걸로 이미 사놨기때문에 버리는거예요
정말 조리도구같은건 더러워서 쓰기도 싫어요 이미 다 새걸로 사놨구요
'있는줄도 몰랐으니 찾기도 힘든곳에 먼지쌓여 박혀있는거 아니냐' 하면 다 어딨었는지 알고있는거라고 본인이 또라이로 보이냐는 거예요 참...
엄마말로는 한집에 오래살면 원래 잡동사니가 쌓인대요
버리는게 다가 아니래요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정리를 하는게 아니라 쓸모있는 물건도 잊힐만큼 집이 난잡해지는데 말이죠..
이렇게 살아가는건 정말 싫거든요 제가 아무리 청소해도 엄마 손을 거치면 다시 쓰레기장이돼요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그렇다고 청소하면 난리가 나니...
엄마가 정신과를 다니시는데 이부분은 말을 안하나봐요 참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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