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아래층만 피해자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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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정도된 아파트에 살고있습니다. 바닥은 강마루
두달전쯤 신혼부부가 한달가까이 리모델링하고 이사를
왔습니다. 이사떡 돌리러 왔다며 부부가 찾아왔고
올해 13살된 딸 10살된 아들이 있어 좀 시끄러울수있어서 죄송하고 이해해 주세요라고 말씀드리니 남편분은
괜찮다고 이해한다고하고 돌아서는데 갑자기 여자분이
하고싶은말을 다 하더라구요. 좀 시끄럽긴하더라 이아파트 특성상 소리가 울리는건 알지만 너무 늦은시간까지는 시끄럽지 않게 해달라 하더라구요. 저 좀 어이없었거든요.이거는 이사떡 돌리러 온게 아니라 누가사는지 염탐하러오는것 처럼 들리더라구요. 첫 만남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이후로
제가 일을쉬어 집에있는데 관리사무소통해 전화가 왔습니다. 평소 늦게 까지 쿵쿵거리고 시끄러운데 오늘은 지금도 소리가 난다고.아마 낮 12시전이였을거에요. 제가 식탁밑이 더러워 잠깐 무선청소기로 의자빼고 돌렸더니 주방쪽에서 가구끄는소리 안방쪽에서 가구끄는소리가 난다고 민원을 넣은거죠. 관리사무소서 슬리퍼신고 매트 까시라고 하시길래 슬리퍼는 바로 사서 신었지만 아이들이 다 커 있는 매트도 버릴 시기인데 싫다고 했습니다. 둘째가 좀 왔다갔다 하면서 놀기도해서 그이후로 슬리퍼신고 되도록 걷지도말고 얌전히 앉아서 놀라고 계속 주의를 주고있었습니다. 그러다 한 3주 뒤쯤 오후 6시넘어 아래층여자분이 찾아왔습니다. 5시부터7시사이 너무 쿵쿵거리고 시끄럽다고. 본인이 너무 힘들다고
전혀 이해안하는건 아닌데 도저히견딜수없고 자신이키우는 강아지도 깜짝깜짝 놀랜다고. 그러면서 본인도 아이들 혼나는거 원치 않는다고. 그래서제가 아이들이 5시20분경 집으로 돌아오고 내가 6시쯤 온다. 솔직히 그 사이 일어난 일은 내가 케어가 안되니 장담 못하지만 그이후는 계속 주의를 주고 있어 그렇게 시끄럽게 하지 않는다 말했죠. 그랬더니 본인은 벌써부터 아이들 방학이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방학이 무섭다 그랬습니다. 제나름대로신경쓴다고 오전이라도 둘째돌봄 보내기로 결정 한 상태였거든요.그리고 저는 근무 끝나고 돌아오면 바로 저녁준비를 하거든요. 언급한 시간은 일상생활 시간인데 너무 황당하긴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전혀 소음을 안낸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소음을 제가 낸다면 이해하지만 살다보면 물건을 바닥에 떨어뜨릴수도있고 조절이잘안되서 발한번 쿵하다가 아차하고 조심하게 되는데 자꾸 계속 쿵쿵거린다하니 죽겠습니다. 그렇게 찾아온 이후 또 3주정도만에 민원넣었습니다.
계속 똑같은 얘기에 아이들이 집에돌아올 시간되면 노이로제걸린것처럼 답답하고 죽겠다고. 오후 2-3시에 도 시끄럽다고 민원넣고 그날은 아이가 앉아서 놀고있었음 슬리퍼신고. 이분은 낮이고밤이고 너희들 쥐죽은듯 살아라입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언제가 시끄러운지 알려달라고 관리사무소통해 말 했더니 본인들 9시정도잠을자서 8시부터 잠잘 준비한다고 8시부터 조용히 해 달라고 했다더라구요. 그리고 본인입으로 말은 합니다. 밤 10시이후로는 조용해졌다고.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위층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저희는 죄인취급을 받고 아래층이나 다른층에서도 날수 있을것같은데 너무힘들고 제가 우울증올것같네요.
저희 아이들도 너무힘들어합니다. 중요한건 그전 사시던아주머니는 몇년간 한번도 민원 넣으신적이 없습니다.
지금처럼 신경쓰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그분이 정말 좋으신분이셨다는걸 뼈져리게 느낍니다. 현재 거실매트 주문했습니다.
두달전쯤 신혼부부가 한달가까이 리모델링하고 이사를
왔습니다. 이사떡 돌리러 왔다며 부부가 찾아왔고
올해 13살된 딸 10살된 아들이 있어 좀 시끄러울수있어서 죄송하고 이해해 주세요라고 말씀드리니 남편분은
괜찮다고 이해한다고하고 돌아서는데 갑자기 여자분이
하고싶은말을 다 하더라구요. 좀 시끄럽긴하더라 이아파트 특성상 소리가 울리는건 알지만 너무 늦은시간까지는 시끄럽지 않게 해달라 하더라구요. 저 좀 어이없었거든요.이거는 이사떡 돌리러 온게 아니라 누가사는지 염탐하러오는것 처럼 들리더라구요. 첫 만남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이후로
제가 일을쉬어 집에있는데 관리사무소통해 전화가 왔습니다. 평소 늦게 까지 쿵쿵거리고 시끄러운데 오늘은 지금도 소리가 난다고.아마 낮 12시전이였을거에요. 제가 식탁밑이 더러워 잠깐 무선청소기로 의자빼고 돌렸더니 주방쪽에서 가구끄는소리 안방쪽에서 가구끄는소리가 난다고 민원을 넣은거죠. 관리사무소서 슬리퍼신고 매트 까시라고 하시길래 슬리퍼는 바로 사서 신었지만 아이들이 다 커 있는 매트도 버릴 시기인데 싫다고 했습니다. 둘째가 좀 왔다갔다 하면서 놀기도해서 그이후로 슬리퍼신고 되도록 걷지도말고 얌전히 앉아서 놀라고 계속 주의를 주고있었습니다. 그러다 한 3주 뒤쯤 오후 6시넘어 아래층여자분이 찾아왔습니다. 5시부터7시사이 너무 쿵쿵거리고 시끄럽다고. 본인이 너무 힘들다고
전혀 이해안하는건 아닌데 도저히견딜수없고 자신이키우는 강아지도 깜짝깜짝 놀랜다고. 그러면서 본인도 아이들 혼나는거 원치 않는다고. 그래서제가 아이들이 5시20분경 집으로 돌아오고 내가 6시쯤 온다. 솔직히 그 사이 일어난 일은 내가 케어가 안되니 장담 못하지만 그이후는 계속 주의를 주고 있어 그렇게 시끄럽게 하지 않는다 말했죠. 그랬더니 본인은 벌써부터 아이들 방학이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방학이 무섭다 그랬습니다. 제나름대로신경쓴다고 오전이라도 둘째돌봄 보내기로 결정 한 상태였거든요.그리고 저는 근무 끝나고 돌아오면 바로 저녁준비를 하거든요. 언급한 시간은 일상생활 시간인데 너무 황당하긴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전혀 소음을 안낸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소음을 제가 낸다면 이해하지만 살다보면 물건을 바닥에 떨어뜨릴수도있고 조절이잘안되서 발한번 쿵하다가 아차하고 조심하게 되는데 자꾸 계속 쿵쿵거린다하니 죽겠습니다. 그렇게 찾아온 이후 또 3주정도만에 민원넣었습니다.
계속 똑같은 얘기에 아이들이 집에돌아올 시간되면 노이로제걸린것처럼 답답하고 죽겠다고. 오후 2-3시에 도 시끄럽다고 민원넣고 그날은 아이가 앉아서 놀고있었음 슬리퍼신고. 이분은 낮이고밤이고 너희들 쥐죽은듯 살아라입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언제가 시끄러운지 알려달라고 관리사무소통해 말 했더니 본인들 9시정도잠을자서 8시부터 잠잘 준비한다고 8시부터 조용히 해 달라고 했다더라구요. 그리고 본인입으로 말은 합니다. 밤 10시이후로는 조용해졌다고.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위층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저희는 죄인취급을 받고 아래층이나 다른층에서도 날수 있을것같은데 너무힘들고 제가 우울증올것같네요.
저희 아이들도 너무힘들어합니다. 중요한건 그전 사시던아주머니는 몇년간 한번도 민원 넣으신적이 없습니다.
지금처럼 신경쓰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그분이 정말 좋으신분이셨다는걸 뼈져리게 느낍니다. 현재 거실매트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