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에 예민한 아래층 고소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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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복도식 임대아파트에 살고있는 주민입니다.
소음의 주원인인 강아지와 이제 두돌 조금 넘은 아기를 가진 전업주부입니다. 이쪽으로 이사온지는 1년반 넘었고 저희도 형편이 넉넉진않아서 아이가 어느정도 큰 후에 이사를 갈 예정이었지만 지속적인 민원에 내년 가을에 완공예정인 아파트(남편은 2층도 의미없다며 무조건 1층이라고)도 계약해버렸습니다.
어차피 이사갈거라고 하지만 아직멀었고 지금까지도 이틀에 한번꼴로 애기가 뛴다고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넣었다고 연락이와서 미치겠습니다. 아래층 분들은 이사온지 얼마안되서부터도 찾아오셨습니다. 제가 일그만두고 아기가 생긴지라 일을 하지 않고있는 상태인데 금요일 남편 퇴근한 이후에는 어쩌다 한번 빼고는 시댁에 가서 일요일까지 머물다 오는데요 이사온지 얼마안되서는 아기도 평일에는 어린이집 가느라 아침등하원시간 10분, 분리수거 쓰레기버리러 나가는시간에 분리불안있는 강아지 짖는소리, 뛰어서 쿵쿵소리 난다고 민원을 넣어서 관리사무소에 연락이 오더라구요 저희는 그래도 피해를 주는입장이니 무조건 죄송하다고하고 어차피 어린애기한테도 필요해서 놀이매트를 깔고 그 이후에는 문앞쪽에 안전문, 시간이 지나도 뭐라하시니 저희도 정황을 알아야하니 홈캠도 설치했습니다. 그 사이에 아줌마, 아저씨, 심지어 따님분들까지도 시끄럽다고 올라오시더라구요.
아저씨분은 저 애기 등원시키는 10분사이에 개가 짖는다고 문앞에 서계시더라구요. (저희개가 분리불안이 있어서 짖는걸알기에 그 사이에 알바를 했는데 그것도 재택알바를 하였습니다.) 개 훈련좀 시켜야겠다면서 그래도 최대한 잘 대화하고 마무리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그런식으로 가족들이 직접 찾아오시는데 저희가 어느정도까지 그분들을 만족시켜야하는지 모르겠고 시댁가는 금토일 제외하고 4일중에 소음이 들렸다하면 오시는거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제가 울면서 관리사무소가서 하소연했더니 한동안은 괜찮았는데 애기가 뛸줄알게되니까 매트깔아놓고 제외한부분에서 뛰면 소리가 나더라구요. 저희부부도 시끄럽겠다 하고 애기를 맘아프게 혼내도보고 미디어를 보면 조용하니 자꾸만 노출시간이 길어지니 미치겠습니다. 저번에 찾아오셨을때 이웃사람들이 시끄럽다고 안하냐고 물어보는데 아저씨세대빼고는 아무도 뭐라고 한분없었다고하니까 머쓱해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직접 이렇게 오시지말고 관리사무소통해서 연락하라고했더니 이틀에 한번꼴로 연락옵니다. 저희 애기도 하루죙일 뛰는것도 아니고 늦어도 9시반 이전에 소등합니다. 층간소음은 같이 노력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저희애기들보다 더큰 애기들이 윗층에 산다는걸알고 그래도 너무 늦지않은 시간에 멈춘다는걸알기에 그러려니합니다. 그런데 저희만 자꾸 잘못을 저지르고 지적받는 나쁜 사람들이 되는것같아 마음도 편치않고 억울한 부분도있어 미치겠습니다. 이 글 쓰긴전에도 셀프시공 롤매트 검색하고 있었습니다. 애기용품이라 금액도 만만치않습니다.
고민이되어 글 남겨봅니다.
소음의 주원인인 강아지와 이제 두돌 조금 넘은 아기를 가진 전업주부입니다. 이쪽으로 이사온지는 1년반 넘었고 저희도 형편이 넉넉진않아서 아이가 어느정도 큰 후에 이사를 갈 예정이었지만 지속적인 민원에 내년 가을에 완공예정인 아파트(남편은 2층도 의미없다며 무조건 1층이라고)도 계약해버렸습니다.
어차피 이사갈거라고 하지만 아직멀었고 지금까지도 이틀에 한번꼴로 애기가 뛴다고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넣었다고 연락이와서 미치겠습니다. 아래층 분들은 이사온지 얼마안되서부터도 찾아오셨습니다. 제가 일그만두고 아기가 생긴지라 일을 하지 않고있는 상태인데 금요일 남편 퇴근한 이후에는 어쩌다 한번 빼고는 시댁에 가서 일요일까지 머물다 오는데요 이사온지 얼마안되서는 아기도 평일에는 어린이집 가느라 아침등하원시간 10분, 분리수거 쓰레기버리러 나가는시간에 분리불안있는 강아지 짖는소리, 뛰어서 쿵쿵소리 난다고 민원을 넣어서 관리사무소에 연락이 오더라구요 저희는 그래도 피해를 주는입장이니 무조건 죄송하다고하고 어차피 어린애기한테도 필요해서 놀이매트를 깔고 그 이후에는 문앞쪽에 안전문, 시간이 지나도 뭐라하시니 저희도 정황을 알아야하니 홈캠도 설치했습니다. 그 사이에 아줌마, 아저씨, 심지어 따님분들까지도 시끄럽다고 올라오시더라구요.
아저씨분은 저 애기 등원시키는 10분사이에 개가 짖는다고 문앞에 서계시더라구요. (저희개가 분리불안이 있어서 짖는걸알기에 그 사이에 알바를 했는데 그것도 재택알바를 하였습니다.) 개 훈련좀 시켜야겠다면서 그래도 최대한 잘 대화하고 마무리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그런식으로 가족들이 직접 찾아오시는데 저희가 어느정도까지 그분들을 만족시켜야하는지 모르겠고 시댁가는 금토일 제외하고 4일중에 소음이 들렸다하면 오시는거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제가 울면서 관리사무소가서 하소연했더니 한동안은 괜찮았는데 애기가 뛸줄알게되니까 매트깔아놓고 제외한부분에서 뛰면 소리가 나더라구요. 저희부부도 시끄럽겠다 하고 애기를 맘아프게 혼내도보고 미디어를 보면 조용하니 자꾸만 노출시간이 길어지니 미치겠습니다. 저번에 찾아오셨을때 이웃사람들이 시끄럽다고 안하냐고 물어보는데 아저씨세대빼고는 아무도 뭐라고 한분없었다고하니까 머쓱해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직접 이렇게 오시지말고 관리사무소통해서 연락하라고했더니 이틀에 한번꼴로 연락옵니다. 저희 애기도 하루죙일 뛰는것도 아니고 늦어도 9시반 이전에 소등합니다. 층간소음은 같이 노력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저희애기들보다 더큰 애기들이 윗층에 산다는걸알고 그래도 너무 늦지않은 시간에 멈춘다는걸알기에 그러려니합니다. 그런데 저희만 자꾸 잘못을 저지르고 지적받는 나쁜 사람들이 되는것같아 마음도 편치않고 억울한 부분도있어 미치겠습니다. 이 글 쓰긴전에도 셀프시공 롤매트 검색하고 있었습니다. 애기용품이라 금액도 만만치않습니다.
고민이되어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