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여름결로 곰팡이 방지하려면 계속 창문을 열어두면 될까요?

반지하 여름결로 곰팡이 방지하려면 계속 창문을 열어두면 될까요?

작성일 2017.06.25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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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환기를 아침 저녁으로 2시간씩 꼬박꼬박 하지만
반지하라 창문 세로 길이가 40센티밖에 안 되고 단열이 문제가 있는지
베란다와 접한 실내 벽지 한칸에만 습기가 차더니 결국 여름 곰팡이가 폈습니다.
벽지 다 뜯고 락스로 닦고 선풍기로 말리는 중인데
한번 생겼었으니 곰팡이균이 재발하기 쉬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예 출근할 때도 창문 열어두고 다닐까 생각 중인데요, 여름 습기 때문에 발생한 곰팡이인데 창문 열어두고 다닌다고 괜찮을까요? 오히려 바깥 습기가 그대로 방 안까지 들어오지 않을까요...그냥 평소처럼 문 닫고 제습기 틀어두고 나가는 게 낫나요? 제습기는 습기 많은 날엔 4시간도 안 되어 만수되고 작동을 멈춥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반지하는 여름철 결로에 의해 곰팡이가 피는데... 환기나 제습으로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습기는 아래부터 쌓이는데다가 바깥에도 습기가 많아서 환기로는 중일수 없습니다..

제습기의 문제는 공기중의 습도를 줄이는데... 당연히 효과를 봐야 하는게 맞는데..들어오는 습기의 량이 워낙 많은데다가 일부는 벽에 스며들기때문입니다..

반지하는 실내의 공기는 뜨거운데..벽은 차가운 상태에서 공기중의 습기가 벽에 맺히는 현상으로 직접적으로 벽에 단열과 조습을 동시에 적용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장용 플라스터를 발라주는 것입니다..

벽지는 습기를 오히려 가두기때문에 벽지는 하지않는게 좋습니다..

에코플라스터는 고무헤라로 미장, 즉 퍼티처럼 바르기때문에 어렵지 않은데다가 발라 놓으면 벽이 감쪽같이 뽀송뽀송합니다.. 그 정도로 습도조절이 빠르고.. 두껍게 바르면 단열성도 가집니다..

자연스럽게 바르면 인테리마감효과가 띄어나서 보기도 좋습니다..

미장용 플라스터는 유럽에서 예전부터 실내외에 주로 시공하는 마감재입니다..

에코플라스터는 미장용으로 헤라나 고데로 바르기도 쉽고 결로방지..곰팡이방지 기능을 가지고 있고..

습도조절기능이 우수하면서 공기정화기능을 가지는 제품으로 천연제품이라 유럽에서 주로 시공하는 방식입니다..

페인트와 달리 자연스러운 패턴을 줄수 있고..두께도 자유롭게 할수 있읍니다..

일반인이 작업하기도 쉽습니다..

벽지위에 발라도 되고..벽지를 철거하고 발라도 됩니다.. 방이나 거실에 바르면 인테리어 효과도 좋습니다.. 벽지는 비닐성분때문에 습기를 가두거나 결로를 오히려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반지하 인경우 방안에서 발생한 습기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방안에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가 서식하기좋은 환경이 만들어 집니다.이런경우 습기조절능력이 뛰어난 황토.규조토 를 벽지 대용으로 시공하시면 결로.곰팡이 재발을 효과적으로 막을수 있읍니다.자세한 시공상담은 네임카드 (블.로.그)참고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