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서 곰팡이결로 물뚝뚝

벽에서 곰팡이결로 물뚝뚝

작성일 2024.01.30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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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철입니다 영하 -10도에서 -5도 사이 창문을 열어두어도 습기는 빠지지않습니다

단열도 안되는것같고 외벽 콘크리트에선 한기가 새어나옵니다 난방 23도로 맞춰놓고 하루 이틀 생활했는데 콘크리트에 맞다아있는 침대쪽에 곰팡이가 생겻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단열안되서 결로 현상인줄.. 지금은 아닌것같은데 확신을못하겟음)

월세로 입주한지 한두달밖에 안됫는데 말이죠.. 그리고 일하고 돌아와보니 창문샤시위쪽에서 물이 뚝뚝뚝 떨어지면서 이게 결로현상으로 인해서 뚝뚝 떨어질수있는건가... 습도시험 챔버 습기 80프로 정도되야 물이 뚝뚝 떨어지지않나... 그럼 이집이 원룸 전체가 습도가 80 이상이란말인가? 이상했습니다 집주인은 결로라고 단정짓고 벽지만 바꿔준다고합니다 답답합니다 누수 아니면 다른 원인인것같으나 집주인은 원인을 결로라고 굳게 믿고있는것같습니다

어떤 원인인지 혹시 아시는분있으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기온이 영하 5도 이하일 때만, 그리고 외벽에서만 그런다면 결로가 맞습니다

얼마사시지 않아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여름에 비가올 때 누수가 된적이 있다든지

윗집에의 문제로 물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면

그리고 벽의 두께가 얇거나 단열이 덜되어 있으면 영하 1-4도에서 결로 생깁니다

그리고 벽지 바꾸어야 소용없습니다..또 추워지면 결로 생기므로

근본적은 대책은 벽의 바깥쪽을 더 두껍게 하는 것인데 보온재를 넣어서...

(실내쪽을 두껍게 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불편하니까?)

예전에 드라이비트라는 것이 있었는데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창문에서 물떨어지는 것 말고는 다른이상없나요? 벽지에 곰팡이 라든지..

그리고 주인이 그 집의 사정에 대해서는 경험상 잘 알테니까 맞다고 생각하십시요

결로는 우리가 유리잔에 얼음을 넣고 저으면 유리잔 바깥에 이슬이 맺히는 현상과

똑같은 원리입니다..안팎이 바뀌었을 뿐이죠..

바깥에 이슬이 벽지에 묻어 곰팡이...벽지는 종이니까..그래서 벽에다가 비닐을 대주고

바닥에 마른 걸레를 쌓아두면 벽지에 곰팡이는 방지할 수 있는데 창문쪽이라 그러네요

창문의 문이 두개입니까? 외부창문과 방과의 창문은 2개의 문으로 된 창문이어야 하는데

최소한..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