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한 아파트 방바닥 습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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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2011년 2월 21일에 잔금을 치르고 1997년에 준공된 아파트를
매입하여 2011.2.26일에 이사를 하였습니다.
잔금를 치르기전 도배와 장판을 하기위해 아파트를 방문했을때 부엌쪽 벽에
곰팡이가 피고 길게 패인 벽지를 보고 어찌된건지 전주인에게 물었더니
전에 윗집에서 누수가 있었는지 잠깐 젖었었고 현재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계약시는 가구로 가려려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도배와 장판하기 전에 방4개중 3개가 곰팡이와 습기가 있어 전주인과
공인중개사에게 물었더니 많이 젖은 상태가 아니니 누수는 안닌거 같다고 크게 문제되지 않으니
걱정말라고 하였습니다.
그 말만 믿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하고, 베란다와 방 하나가 확장된 상태라
혹시 몰라서 줄을타고 외부에서 실리콘으로 방수를 해주는 없체를 불러 확장된 베란다쪽과
방쪽 창문 실리콘 작업을 하고 그업체에서 공기압 측정을 해서 수도배관검사를 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해서 안심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사하고 2주정도 지났는데 작은방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서 장판을 들춰보니
출입구쪽 장판에 물방울이 맺히고 벽지 밑부분에 곰팡이가 피고 있었습니다.
안방과 현관입구쪽 방 역시 일부가 장판에 물방울이 맺히고 바닥이 젖어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고 황당해서 공인중개사와 매도인에게 다시 연락을해서 방문하여 살펴보고는
매도인이 자녀들이 학업문제로 해외와 지방에 있어 2년정도 안방외에는 난방을 하지않고
지내서 결로현상인거 같다고 장판을 까서 말리면 괜찮을꺼 같다고 하여
6월중순까지 말리고 장판을 덮었지만 습기가 지속되어
인터넷을 검색하여 누수X이란 업체를 알게되어 누수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냉온수나 난방배관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였고... 부엌쪽 배란다에 위치한 난방공급 및 회수배관의 보온재를 뜯자 미세하게 2개 배관에서 물이 세는 것이 확인되었고, 그 부분은 공용이라 관리사무실에 보수를 요구하라고 하고 철수하였습니다.
문제는 장마가 지니 방바닥이 더 습해지고 장판을 걷어놨는데도 바닥이 더 축축해지고
벽지밑부분이 젖어와 너덜거립니다.
시멘트냄새 곰팡이냄새 올라옵니다. 맘이 답답하고 화도 나고 슬퍼집니다.
전주인에게 연락하니 예전에 설비업을 하던 사람이라고 불러와 둘러보더니
오래된 아파트고 외벽이라서 그럴 수 있다면 부분적으로 습기를 해결할 수 있는
장판이나 벽지가 있다고 그걸 써보라며 도배 장판하는 인테리어가게에 가면
구할 수 있을꺼라 말하며 보일러를 돌려보라는 둥...절 무척 예민한 사람이라며
돌아갔습니다.
동네 인터리어가게에 갔다가 그런 장판과 벽지가 어디있냐며 비웃음만
당했습니다.
우리집은 계속 습기로 인한 피해가 진행되고 있는데 배란다쪽에 위치한 배관외에 뚜렷한 원인이 나오고 있질않는데... 전주인에게 하자에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는건지요.
매도인의 하자담보기간이 6개월이라 들었습니다.
그리고 배란다쪽 배관 누수로 (아파트 관리 사무실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얘기하지만)
방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지요?
비오는날 더 많이 축축해지는데 비가 원인일꺼 같은 생각도 드는데......
젖는 부위에 외벽쪽도 천정도 아니고 방한가운데 바닥과 방문입구 모서리쪽이니 관리 사무실에서는 화장실 방수층이 아니냐며 말도 안된다고 합니다.
화장실이 두개라서 번갈아가며 2주씩 안써 봤는데 영향이 없는거 같습다.
아무리 살펴봐도 비가 오면 더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답변하주시는 글들을 살펴보면 가스식 또는 청음식 누수탐지기 와
열화상탐지기 보유 누수탐지 업체에 의뢰를 권하시던데 도대체 그런 업체는 어떻게 찿을 수 있나요? 인터넷 광고도 어디까지 신뢰를 해야할지 싶고...이런일에는 경험도 없고 성격도 단호하질 못해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는 글을 썼습니다.
이 답답한 마음을 헤아리시어 어찌 대처하고 해결을 해야할지 방향을 제시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2011년 2월 21일에 잔금을 치르고 1997년에 준공된 아파트를
매입하여 2011.2.26일에 이사를 하였습니다.
잔금를 치르기전 도배와 장판을 하기위해 아파트를 방문했을때 부엌쪽 벽에
곰팡이가 피고 길게 패인 벽지를 보고 어찌된건지 전주인에게 물었더니
전에 윗집에서 누수가 있었는지 잠깐 젖었었고 현재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계약시는 가구로 가려려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도배와 장판하기 전에 방4개중 3개가 곰팡이와 습기가 있어 전주인과
공인중개사에게 물었더니 많이 젖은 상태가 아니니 누수는 안닌거 같다고 크게 문제되지 않으니
걱정말라고 하였습니다.
그 말만 믿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하고, 베란다와 방 하나가 확장된 상태라
혹시 몰라서 줄을타고 외부에서 실리콘으로 방수를 해주는 없체를 불러 확장된 베란다쪽과
방쪽 창문 실리콘 작업을 하고 그업체에서 공기압 측정을 해서 수도배관검사를 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해서 안심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사하고 2주정도 지났는데 작은방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서 장판을 들춰보니
출입구쪽 장판에 물방울이 맺히고 벽지 밑부분에 곰팡이가 피고 있었습니다.
안방과 현관입구쪽 방 역시 일부가 장판에 물방울이 맺히고 바닥이 젖어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고 황당해서 공인중개사와 매도인에게 다시 연락을해서 방문하여 살펴보고는
매도인이 자녀들이 학업문제로 해외와 지방에 있어 2년정도 안방외에는 난방을 하지않고
지내서 결로현상인거 같다고 장판을 까서 말리면 괜찮을꺼 같다고 하여
6월중순까지 말리고 장판을 덮었지만 습기가 지속되어
인터넷을 검색하여 누수X이란 업체를 알게되어 누수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냉온수나 난방배관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였고... 부엌쪽 배란다에 위치한 난방공급 및 회수배관의 보온재를 뜯자 미세하게 2개 배관에서 물이 세는 것이 확인되었고, 그 부분은 공용이라 관리사무실에 보수를 요구하라고 하고 철수하였습니다.
문제는 장마가 지니 방바닥이 더 습해지고 장판을 걷어놨는데도 바닥이 더 축축해지고
벽지밑부분이 젖어와 너덜거립니다.
시멘트냄새 곰팡이냄새 올라옵니다. 맘이 답답하고 화도 나고 슬퍼집니다.
전주인에게 연락하니 예전에 설비업을 하던 사람이라고 불러와 둘러보더니
오래된 아파트고 외벽이라서 그럴 수 있다면 부분적으로 습기를 해결할 수 있는
장판이나 벽지가 있다고 그걸 써보라며 도배 장판하는 인테리어가게에 가면
구할 수 있을꺼라 말하며 보일러를 돌려보라는 둥...절 무척 예민한 사람이라며
돌아갔습니다.
동네 인터리어가게에 갔다가 그런 장판과 벽지가 어디있냐며 비웃음만
당했습니다.
우리집은 계속 습기로 인한 피해가 진행되고 있는데 배란다쪽에 위치한 배관외에 뚜렷한 원인이 나오고 있질않는데... 전주인에게 하자에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는건지요.
매도인의 하자담보기간이 6개월이라 들었습니다.
그리고 배란다쪽 배관 누수로 (아파트 관리 사무실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얘기하지만)
방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지요?
비오는날 더 많이 축축해지는데 비가 원인일꺼 같은 생각도 드는데......
젖는 부위에 외벽쪽도 천정도 아니고 방한가운데 바닥과 방문입구 모서리쪽이니 관리 사무실에서는 화장실 방수층이 아니냐며 말도 안된다고 합니다.
화장실이 두개라서 번갈아가며 2주씩 안써 봤는데 영향이 없는거 같습다.
아무리 살펴봐도 비가 오면 더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답변하주시는 글들을 살펴보면 가스식 또는 청음식 누수탐지기 와
열화상탐지기 보유 누수탐지 업체에 의뢰를 권하시던데 도대체 그런 업체는 어떻게 찿을 수 있나요? 인터넷 광고도 어디까지 신뢰를 해야할지 싶고...이런일에는 경험도 없고 성격도 단호하질 못해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는 글을 썼습니다.
이 답답한 마음을 헤아리시어 어찌 대처하고 해결을 해야할지 방향을 제시하여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