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양장본(하드커버) 꽂아놓을때 중간이 처지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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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점, 도서관 등 현직 책 관련 업계 사람들에게 궁금한점 있습니다 별 대단한건 아니지만 한번 신경쓰이니 참을수가 없네요
지금은 아니지만 어렸을땐 저도 책을 그런대로 좋아했습니다
근데 중학교때부터 읽던 책이 크고나니 중간이 처져버리더라구요
그 무슨말인지 알죠? 양장본은 커버보다 속지가 작잖아요
근데 그걸 세로로 꽂아놓으면 나중엔 속지가 비스듬하게 처지고
거기서 더 방치하면 속지와 커버를 붙여주는 종이가 천천히 찢어지잖아요
물론 십년도 더 전에 샀던 책들이 낡는건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죠
그래도 페이퍼백?에는 이런게 없는데 양장본은 괜히 더 낡는것 같아요
이 현상을 뭐라고 하나요? 어떻게 예방하거나 해결할수 있나요?
아니면 그냥 처짐 현상이 있는 동안만 잘 쓰다가 교체하나요?
오래되고 가치있는 양장본도 이렇게 세로로 꽂아서 보관하나요?
이런 단점이 있는데도 양장본으로 책이 나오는 이유는 뭔가요?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무슨 얘기든 듣고싶은데
누구한테 물을지 어디 물을지 뭐라 물을지 모르겠습니다
내공 많이 걸고 확인 제때 할테니까 자세히좀 답변해주세요
단 긴글을 복붙하는건 사양합니다
차라리 링크를 주시면 보고 채택하겠습니다
원문은 영어까진 가능하지만 최대한 한국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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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대단한건 아니지만 한번 신경쓰이니 참을수가 없네요
지금은 아니지만 어렸을땐 저도 책을 그런대로 좋아했습니다
근데 중학교때부터 읽던 책이 크고나니 중간이 처져버리더라구요
그 무슨말인지 알죠? 양장본은 커버보다 속지가 작잖아요
근데 그걸 세로로 꽂아놓으면 나중엔 속지가 비스듬하게 처지고
거기서 더 방치하면 속지와 커버를 붙여주는 종이가 천천히 찢어지잖아요
물론 십년도 더 전에 샀던 책들이 낡는건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죠
그래도 페이퍼백?에는 이런게 없는데 양장본은 괜히 더 낡는것 같아요
이 현상을 뭐라고 하나요? 어떻게 예방하거나 해결할수 있나요?
아니면 그냥 처짐 현상이 있는 동안만 잘 쓰다가 교체하나요?
오래되고 가치있는 양장본도 이렇게 세로로 꽂아서 보관하나요?
이런 단점이 있는데도 양장본으로 책이 나오는 이유는 뭔가요?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무슨 얘기든 듣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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