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나무 가지치기 해야할까요?

올리브나무 가지치기 해야할까요?

작성일 2024.05.11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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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올리브나무를 키우고 있는데 자꾸 노란 잎이 생겨서 분갈이도 해주고 햇빛, 바람도 쐬게 해줬더니 새 잎들이 올라오긴 하지만 노란 잎도 계속 조금씩 생깁니다.

밑에 저 가지를 가지치기 해야할까요?
이렇게 작은 나무도 가지치기 해도 되나요?

그리고 끝이 살짝 갈색으로 변한 잎들은 햇빛에 화상 입은 건가요?






#올리브나무 가지치기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적색표시 부분을 잘라, 자른 바깥 윗쪽을 수경재배(물꽂이)나 삽목(꺾꽂이)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자른 부분의 아랫 쪽에 있는 잎눈에서 새싹이 나와 자랍니다.

새싹이 나온 가지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 작업을 하면 풍성하게 자랍니다.

수경재배나 삽목할 때 삽수(揷穗:물꽂이나 삽목할 가지)를

1~2일 정도 그늘에 말렸다가 심으시면 뿌리가 더 잘 내립니다.

수경재배로 뿌리가 나오면, 그때 다른 화분흙에 옮겨 심으면 됩니다.

수형관리를 위해서는 불필요하게 자라는 가지는

더 크게 자라기 전에 수형에 어울리게 늘 수시로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잔가지만 정리할 것이 아니라 잔가지라도 수형에 필요한 것은 남겨야 하고,

굵은 가지라도 수형에 방해가 되면 자르거나 교정을 하셔야 합니다.

즉, 전체적인 수형의 균형을 잡아주는 가지들은 남기거나 교정을 하시고,

위로 혼자만 올라가는 가지, 안으로 뻗은 가지, X자(대각선)로 교차되는 가지, 겹치는 가지,

마른 가지, 웃자란 가지, 옆으로 길게 뻗은 가지 등 수형에 안 맞는 가지는 모두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제일 아래 가지만 제거를 해주세요.

2.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은 화분의 환기부족으로 뿌리가 약해져서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3. 야외 환경처럼 바람이 잘통하도록 관리를 해주면 뿌리가 건강해지고 식물도 잘자랍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잔가지 위주로 잘라내면서 관리하면 풍성하게 키우는데 도움은 됩니다만 궂이 잘라낼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화분에 물이 흡수되는 원리와 기본적인 실내식물 관리요령에 대한 제 블로그의 자료를 첨부합니다.

식물관리에 참고해서 건강하게 키우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db1664/22172098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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