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작성일 2024.03.15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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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고양이 유치가 빠지기 시작했는데요
밥을 잘 먹어서 건식에서 습식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6개월이고 몸무게는 2키로 정도 되는데요

습식으로만 했을 때의 1번 주는 양과 횟수
습식이랑 사료 섞어서 줄 때의 1번 주는 양과 횟수가
궁금해요 ㅜㅡㅜ

그리고 유치가 다 빠질 때까지 줘야 되는지 기간도 궁금합니다!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부탁드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질문자님, 고양이의 건강을 신경 써주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유치가 빠지는 시기에는 고양이가 식사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서 습식 사료로 전환하는 것이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 습식 사료만 줄 때:

- **양과 횟수:** 6개월 된 고양이의 경우, 일반적으로 하루에 3~4회에 걸쳐 총 150~250g의 습식 사료를 제공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제품마다 칼로리가 다를 수 있으니, 구매한 습식 사료의 포장지에 기재된 권장량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습식 사료와 건식 사료를 섞어 줄 때:

- **양과 횟수:** 습식 사료와 건식 사료를 섞어 줄 경우, 하루에 제공하는 습식 사료의 양을 조금 줄이고 건식 사료를 적당량 추가해 주세요. 예를 들어, 하루 습식 사료 양의 절반을 주고, 나머지 칼로리는 건식 사료로 채워주는 식입니다. 건식 사료는 습식 사료보다 칼로리 밀도가 높으니, 총 칼로리 섭취량이 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유치가 빠지는 기간:

- 고양이의 유치는 보통 3~4개월에 시작해 6~7개월 사이에 모두 영구치로 교체됩니다. 따라서 6개월 된 고양이라면 유치 교체 과정이 거의 마무리되가는 시점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영구치가 모두 나올 때까지 상태를 주시하고 필요하면 습식 사료를 계속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전환과 관련하여 고양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단 조절이 중요합니다. 또한, 고양이의 건강 상태나 식습관에 변화가 생기면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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