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작성일 2016.03.13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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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이 3마리를 키우고 있는데요 원래는 4마리지만 1마리는 어머니께 보냈어요 제가 현재 방하나 거실하나 있는 집에 살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거실에서 키우고 저는 방에서 생활합니다 집도 좋고 학교랑 가까운편이라 구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고양이를 키울 수 없다고 합니다 근데 저랑 1년을 넘게 함께한 아이들을 차마 못보내겠더라구요 그래서 몰래 지내고 있지만 이전에 방하나 있던 집에 같이 생활하던 버릇이 있던 아이들을 저랑 떨어져있는게 싫은지 밤이면 자꾸 우네요 하지만 방에 데리고 올수가 없어요 저번 집에 있을때는 방이 하나 뿐이러 어쩔수 없었지망 그집에 있을 때 침대에 오줌이며 똥 그리고 매트를 다 긁은 통에 전부 돈을 물어주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들 손에 닿을 만한 물건들을 전부 방에 넣어놓고 거실에 고양이 밥통이며 물통 스크래처 화장실 전부 고양이 용품들뿐이고 냉장고 밖에 없습니다 다행히도 이번 집에서는 벽지를 뜯지않고 제가 마련해둔 상자와 스크래쳐를 긁어서 걱정은 안되지만 밤마다 심하게 웁니다 이사온지는 한달이 넘었고 어느정도 적응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중성화수술도 마쳤고 또 발정이 올 수 있다고는 알고 있습니다 집에 암컷도 함께 있고 새끼도 있습니다 고양이 울음소리등 다른 집에 피해가 갈까봐 가장 고층으로 집을 선택했구요 가장 많이 울고 한참 성장기인 한마리는 어쩔수 없이 어머니댁으로 보냈습니다 저는 더 좋은 환경에 같이 살기를 원해서 원룸이아닌 방하나에 거실이 딸린 집으로 이사를 하였는데 아이들이 자꾸 울고 뛰는 통에 걱정이 많습니다 밤에는 잠이 못자구요 혹여나 민원이 들어올까 전전긍긍하며 살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우는 걸 어찌할 수 있나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덜 울게 하는 방법이 있을지 하는 바램에 글을 올립니다 방에는 함께 있을 수 없구요 저번에 방에 한번 있었던 적이 있는데 화장대 거울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물건이 다 부서진 적이 있었습니다 또 방 침대나 옷에 오줌을 눌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방에서는 함께 생활하지 않도록 하는 방향이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길고양이들이 많지만 바로 옆집은 잘 들릴수도 있으니까요 괜히 피해를 끼칠까봐 항상 걱정입니다 고양이를 잘키우는 것 만큼 주변에 폐를 끼치면 안되니까요.. 말이 길었지만 고양이 키우는 분들이라면 다 겪을 법한 일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좋은 방법을 찾아주세요 내공은 100겁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질문자분 상황이 몹시 곤란해보이네요

답변이 맘에 들진 모르겠지만....  
원하는걸 얻는 확실한 방법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성공여부는 집사님 의지에 달렸습니다 얼마나 과감하게 할수있는지에 따라서요.

집안 난장판 만들고 벽지 긁고, 전선 끊고 화장대 올라가는 행동..... 막을수 있습니다
대신 그때 그때 바로 혼내셔야되요.  최대한 무섭게요. 짐승 소리내면서 
안아프게 솜방망이질 하는식 좋아요. 진짜 화났다는걸 보여줘야됩니다.

오줌테러는 일단 혼내되 , 이건 혼내는 걸로 부족하고 
일단 제일 먼저 화장실을 3-4개 만들어주세요. 스티로폼 상자 같은거에 모래만 넣으셔서 만들어도 됩니다. 이걸로 안되면 그 테러한곳 깨끗하게 청소해주시고 고양이를 잘때 놀래키거나 어떻게든 항상 불안하게 만들어서 언제든 적이 올수있으니 내 똥&오줌을 잘 숨겨야겠다는 인식하게 해주셔야됩니다.

고양이 안울게 하는 방법은 
수술아니면 방법은.... 혼낼때 처럼 고양이가 야옹할때마다 쫓아가서 괴롭히는 수밖에없어요
마치 고양이를 잡아먹는 짐승이 된것처럼,,, 근처에 물건 같은거 부수면서 크게 겁주시면 됩니다
꾸준히 하시면 효과 반드시 봅니다. 냥이들 은근히 눈치 겁나 빨라요.

가장 중요한것은 당근과 채찍을 유도리있게 잘 주셔야되요
혼낼땐 무섭게 혼내지만 잘해줄땐 쓰담쓰담하면서 간식도 챙겨주고요 

혹시라도 심하게 삐지더라도 걱정마세요 얼마 안갑니다

엄마가 새끼고양이마저 조용하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보고 참고하시면 좋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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