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생식기에서 빨간것이...ㅠ.ㅠ

강아지 생식기에서 빨간것이...ㅠ.ㅠ

작성일 2004.04.21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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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된 마르티즈를 두마리를 키우고있습니다. 둘다 수컷인데요.

오늘 몸집이 작은 아이가 깨갱거리길래 나와보니까..다른한아이가 그아이를 붙들고 붕

가붕가를 하고있었어요..얘네들이 서로 장난같이 하는일이 자주있어서 신경을 안썼거든

요..그런데 또 깨갱거려서 가보니 이게..장난이 아니였나봅니다..(수컷끼리..모하는짓

인지..충격...)당황해서 떨어뜨려 노으니까..큰아이 생식기에서 빨간게..튀어나와있었

습니다.전 강아지 처음 키우는 지라..지금 패닉상태...ㅜ..ㅜ

원래 다음달에 중성화시킬 예정이었는데..이광경을 보고 다음주에 시킬려구 합니다.

그런데요...만약에 중성화 수술하게 되믄 빨간것이 나오질 않을까요?나온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너무 당황하고...지금도 심장이 두근거립니다..하하...


#강아지 생식기에서 피 #강아지 생식기에서 농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 빨간것은 수컷의 음경인데요, 보통은 표피에 싸여 있다가 성적으로 흥분한 상태나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서 자기도 모르게 밖으로 튀어나올때, 붕가붕가 하다가 너무 열심한 나머지 튀어나오게 됩니다.

 

  그걸 보고 수컷 키우시는 분들은 놀래거나 징그럽다는 반응이 대부분인데, 그래야 강아지가(중성화 계획이 없다면) 암컷 임신 잘 시키니까 주인에게만 하지 않게 교육 시키고 연습 잘 시키세요^^

 

  중성화 계획이 있으셔도 음경은 가끔씩 튀어나오게 됩니다. 아주 없어지는건 아니고 중성화 하지 않는 강지보다 붕가붕가의 횟수는 적어지고 교배 생각은 아예 잊어먹게 되는 것일 뿐입니다.

 

  붕가붕가는 서열 정하기라는 것은 아실것 같네요. 작은 아이가 운다고 떨어뜨려놓으면 나중에 큰 싸움을 하게 됩니다. 서로 힘이 비슷해지면 서로 우위 차지하려고 맨날 이빨 드러내놓고 피 터지게 싸우게 되요. 중성화 하면 이런 일의 정도는 작아지지만, 싸우기는 싸울겁니다. 작은 애가 우는건 큰 애가 무겁고 싫고 앞발로 허리 잡느라 엄청 조이기 때문에 아파서 그러는 거지만, 그걸 막으면 서열이 깨져서 싸움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보기 안좋더라도 그냥 내버려 두는게 집안의 평화를 이룩하는 거죠.

 

  이미 붕가붕가를 알아버렸으니 중성화 안 한 강아지보단 정도가 낮겠지만 가끔씩 빨간것이 튀어나오게 될겁니다. 그렇더라도 그것도 강아지의 기분좋다는 감정의 표현이니까 너무 야단치지는 마세요^^ 단, 사람에게 하면 자기 부하로 삼겠다는 뜻이 되니까 사람에게 하면 주둥이 잡고 울때까지 노려보면서 안 놔 준다거나 앞발을 살짝 깨무세요. 폭력쓰면 강아지가 주인을 미워하게 되니까 이런 방법으로 하시면 확실하게 제압하고 부작용도 덜할거에요.

 

  그리고 개 강아지 디렉토리는 말썽 일으키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은데, 저렇게 신경질 날 정도로 엉터리 답변 다는 사람들이 꼭 나타나더군요. 음경 자르면 오줌 어떻게 보라고 그따위 소릴 합니까? 성질 같아선 확 삭제하고 싶은데 근거가 없어서 그냥 내버려두는줄 아세요. 중성화는 수컷의 경우 생식기 표피에 살짝 메스로 절개해서 그 구멍을 통해 고환을 빼 내어 봉합하는 수술입니다. 암컷은 개복수술이라 돈도 비싸고 사후관리도 깁니다. 헛소리 하려거든 발 닦고 자든가 다른데서 혼자 떠드세요. 여긴 개 강아지 디렉토리로서 생명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심심하다고 점수 따려고 그따위 글 올리지 마세요. 또 그런 글 선택하지도 마시구요. 다른 사람 보기에 불법 점수 취득으로 보이니까요.

 

 

  그리고 저 이후에 쓰신 분의 수술 방법이 잘못 소개되어있어 수정 요청합니다.

 

  수컷 개의 중성화 수술은 정관수술이 아닙니다. 그건 사람의 수술입니다.

 

  견체 구조상 정관수술하려면 개복수술이 필요합니다.

 

 개의 해부도를 보면 고환 뒤쪽에 정관이 연결되어 있고, 음경을 타고 가서 밖으로 배출되는 모양입니다.

 

  따라서 정관수술을 하면 개복수술하거나 고환을 직접 절개하는게 아니라 우회하게 되는데,

 

  그렇게 정관수술 하려면 뭐하러 고환을 남겨두는지...

 

  고환은 정충생산 뿐만 아니라 남성 호르몬의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서, 그것으로 인해 교배 생각이 나고 스트레스 받는 거거든요.

 

  새끼 못낳게 해 놓고 성 호르몬은 분비되게 내버려두면 수술 하나 마나죠. 수컷의 가장 큰 쓰임새는 새끼를 만드는 정충의 제공인데요.

 

  게다가 고환을 빼내는 수술보다 엄청 큰 대수술일 수 밖에 없고, 원래 정관묶는 수술이 풀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어쩌면 성교육 시간이 될 수도 있지만, 그래서 사람 남자들 피임 방법이 정관수술이 아닌 콘돔인 겁니다.

 

  좀 제대로 알고 답변해 주세요ㅠ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 빨간건 원래 나오는 겁니다..

짐승은 그런식으로 발기가 되는거죠...

중성화를 시키셔도 붕가붕가는 할겁니다,,물론 횟수는 상당히 줄거구요..

때문에,, 5개월 전에 아직 그런거를 모를때 하시는것이 젤로 좋은데..

지금이라두 하시는게 강아지를 오래키우기위해선 좋을겁니다..

물론 성적으로 완벽한 성견이 된 개를 중성화 하면.. 개가.. 일시적으로 우울증 허탈해 한다구 해야하나,, 암튼 ..그런것이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성화를 안시킬경우.. 영역표시를 비롯해서.. 생식기질병도 생길수 있구요,

가장 큰 문제인 발정입니다.. 개의 경우 이성이 본능을 누르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정말 불쌍해지구요.. 그렇다구 장가를 보내기도 쉽지않을 뿐만아니라..

어찌어찌 장가를 보내면.. 계속해주지 않는이상.. 오히려 더욱 발정이 심해져서..

나중엔 집을 나가버리더라구요.. 저희집 푸들이 그랬습니다.. 엄마가 불쌍하다구 중성화 안시켰는데.. 저희집은 붕가붕가 하는것도 귀엽다구 생각했거든요.. 그러다가 이녀석 하루는 외박을 하구 왔답니다.. 그러더니 이녀석 눈이 뒤집히더라구요.. 하루종일 여자개 찾아 다니구.. 집에 묶어놓으면 눈물을 질질 흘리면서.. 차마 눈뜨고 못보겠더라구요.. 고추에선 지저분한 액체가 계속흐르고.. 맨날 대문만 쳐다보구...나중엔 집을 뛰쳐나갔습니다.. 이모가 차타구 가다가 발견해서 집에다 다시 데려다 놨는데.. 이녀석 그날밤으로 또 도망쳤습니다.. 그때 이후로 저희집은 중성화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꼈죠..

중성화에대한 관념은 사람입장이지 개의 입장이 아닙니다.. 발정났는데.. 못하는 개가 얼마나 불쌍해지는지 .. 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겁니다..

그리구.. 개를 잃구서.. 그 가슴아픔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겁니다.. 정말 오랫동안 키운개인데... 동안에 그개 키우면서.. 쌓인 너무도 많은 추억들 때문에.. 정말 가슴이 아픔니다..

수술비는 5만원에서 6만원밖에 안하구요.. 고환부분을 칼로 자른다음.. 고환으로 연결되는 정관이라구 하나? 암튼 그걸 묶던가? 자르던가? 기억이 안나네.. 암튼 그러구..
자른부위를 다시 꼬매주는 거라구 합니다.. 시술시간두 짧구요.. 아주 간단한 수술이죠.. 다음엔 꼬맨곳 잘 아물라구.. 항생제 먹구..

아무튼.. 안해주시면.. 키우는 해수가 늘어가면 늘어갈수록 더욱 상태가 악화될겁니다..

그냥 빨리 시켜주시구.. 편안하구 오랫동안 행복하게 사셈~~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tbb

강아지 생식기에서 빨간것이...ㅠ.ㅠ

... 큰아이 생식기에서 빨간게..튀어나와있었 습니다.전 강아지 처음 키우는 지라..지금... 한 강아지보단 정도가 낮겠지만 가끔씩 빨간것이 튀어나오게 될겁니다. 그렇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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