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싸던애가 다른데에 싸요ㅠ

잘 싸던애가 다른데에 싸요ㅠ

작성일 2014.04.25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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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요크셔테리어 6년째 키우고 있는데요ㅜ

 

어렸을 때 배변훈련해서 지난겨울까진 잘 쌌는데 이번 년 들어서부터 자꾸 강아지가 다른 데에 싸네요ㅜㅜ

지난겨울부터 배변판을 닦으면 다른데에 싸구요 어쩌다가 배변판에 싸면 그뒤로는 그냄새맡고 잘 싸는 정도였어요

 

그랬는데 지금은 전혀 배변판에 싸질 않아요ㅜㅜ 또 잘못쌌을때 혼을 내니까 싸는걸 잘못하는걸로 아는지  자꾸 참았다가 싸는것같아요ㅜㅜ 오줌을 쌌다하면 한강이에요;; 아니면 제가 모를때 싸고 숨어있거나;; 숨어있는걸 보면 다른 데에 싸면 안된다는걸 알고 있는것 같은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다른 지식인 따라서 배변판 안에 오줌 묻은 휴지도 넣어놔 보고, 다른데에 싸면 탈취제 뿌리고 다하는데도 계속 그자리에 싸고, 혼내보기도하고 무관심도 해보고 너무 혼냈나 싶어 계속 쓰다듬어주고 놀아주기도하고 배변판위에서 간식도 주고 다했는데도 안되네요ㅠ 또 혼낼 때 너 여기에 싸면 안돼 하면서 싼 곳 냄새 맡게하고 혼내고 배변판위에 올려주고 했는데 지금은 거의 포기상태예요ㅠㅠ 그냥 싸면 치우고 싸면 치우고..

 

제가 지금 대1인데 고3 겨울방학 때 계속 집에있어서 강아지랑 놀아줬는데 지금은 대학교 기숙사에서 살아서 강아지랑 못놀아주고 부모님 둘 다 일하셔서 집에 계속 혼자있어서 스트레스 받고 외로워서 잘 못 싸는건지ㅠㅠ 이제 6년이라 늙어서 치매라도 걸린건지ㅜ

 

계속 이런식으로 싸고 치우는 것도 제가 집에 있는건 주말 뿐이고 다른 때에는 부모님이 치우시는데 저희집에서 강아지 좋아하는사람은 저밖에 없어서 정말 부모님은 얘를 완전 싫어하게 됐어요.. 예전에 잘쌀때에도 겨우 쓰다듬어 주시는 정돈데ㅠㅜ 그래서 정말 확실한 방법이 필요해요!!

 

한달 정도를 한번도 배변판에 싼적이없어요 여태 까지 잘해오다가 왜이러는건지ㅠ

 

주로 배변판 주위에 싸요 배변판 위에 올라오진 않고 배변판 냄새를 맡고 그 주변에서 싸려고 해요..ㅠ 다른데에 싸려고 할때 배변판위에 올려두면 안싸고 그냥 내려오고 몰래 다른데에 싸고오고;

 

1) 현재 배변판 두는 방식이 탈취제 뿌리고 그 위에 신문지 깔고 그 위에 배변판을 두는데 문제 없죠?

 

2) 지금 까지 배변판 안에 패드는 안깔고 그냥 두고 배변판 닦을때 오줌은 변기에 따라 버리고 락스로 닦는데 이것도 문제 없나요?

 

3) 정말 확실한 방법 없을까요??ㅜㅜㅜ 원래 잘싸던애예요 아 대,소변 둘다 다른데에 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2번 모두 원래부터 그렇게 해오셨다면 별 문제 되지 않을 것 같아요

아이가 한두달을 잘 가리던 아이가 아니고

그렇게 6년 가까이를 잘 해왔으니까요

말씀처럼 견주님께서 함께 계시면서 잘 놀아주고 하다가

집에도 자주 오지 못하시고 거기다 부모님께서도 다 바쁘셔서

아이가 혼자 있는 시간도 많고 스트레스를 풀 방법도 없으니 그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군다나 부모님께서는 아이를 좋아하지도 않으신다면

강아지도 그걸 다 느끼고 있을테니까요

견주님께서 직접 집을 오가거나 자주 왔다갔다 하기는 어려우실테니

가족분들께서 잠깐씩이라도 아이에게 바깥 바람도 쐬어주고

관심과 사랑을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한 번 부모님과 잘 대화를 나눠보시고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실수를 했을 때 지금도 참거나 숨으려고 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무시하고 치워주시고

잘했을 때 칭찬을 많이하는 방법으로 가르쳐주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어떤 때는 막 혼내다가 너무했나 싶어서 어떤 때는 감싸주다가

이렇게 왔다갔다하면 아이도 더 혼란스러워지기만 하니까

일관된 방법으로 끝까지 바로잡아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문제 없다고 봅니다

2)락스는좀 아닌거 같아요 냄세도 없어지고 락스는.....

3)소변을 싸잖아요

그럼 그걸닦고 싸야되는곳에 닦은걸 놓으면 거기다가 싸요

그리고 똥도 마찬가지고요

냄세로 하는거에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희 이모부께서 말티즈를 기르시는데 키우시면서 늘 하신말씀이 있습니다

 

개는 맞아야 한다구요 물론 어느정도 체계적인 훈련이나 이런것을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확실한건 약간의 체벌이 필요하다는겁니다

 

저는 개를 어렸을 적에 잠시 기르다가 죽어서 지금은 더이상 개를 안키우지만(시골에서 자랐음)

저희 이모부께서는 확실하게 나는 너의 주인이다라는것을 몽이에게 알려주셨던거 같네요(말티즈이름이 몽이임)

 

만약 지정된 장소에서 용변을 안보면 몽이 너 왜이랬어! 하시면서 겁박을 주십니다

그럼 진짜 저도 보면서 신기했던게 자기도 잘못했다는걸 아는지 이모부의 눈을 회피하면서 낑낑거리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어느정도 훈련이 됬을때 하시는 방법이셨고 처음에는 처참했습니다.. 용변을 지정된 것에 안봤다

그러면 여지없이 몽이의 코를 딱밤으로 갈기셨습니다.. 그걸본저는 사람인데도 몽이의 고통이 직접 전달되는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아무튼 말로 안들으면 어느정도 무력을 가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나서 말을 잘들으면 더욱더 사랑해주면 되지요

 

쓰다보니 왠지 개그적인 요소가 들어간것같지만 마음만큼은 진짜 진심으로 조언하며 썼으니

참고바랍니다

 

그리고 정 미더우시면 개키우는사람들 카페 같은곳에 가입하셔서 배변노하우 많으니깐 한번 참고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강아지가 관심받고 싶어서 그러는거에요~~
잘놀아주고 예뻐해주고 관심가져주면 원래 싸던곳에 다시 쌉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스피릿 입니다.

저는 두 살 된 스피츠 여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하려면 녀석의 마음을 잘 아는것이 중요하겠죠.

우선 동굴개념부터 알려드린 후 이런저런 훈련방법들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굴개념

 

야생에서의 개들은 동굴에서 살죠. 그들에게는 집과 다름없습니다.

그럼 위생이 중요한데 당연 밖에서 배변을 보게 됩니다.

- 주로 베란다에서 배변을 보는 이유

 

사냥을 해오면 그걸 물고 동굴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걸 삼켰다가 동굴로 돌아와 토해서 새끼들에게 먹이를 공급해주죠.

왜냐하면 먹이를 물고오면 그 냄새로 인해 천적들에게 노출되는 위험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 성견이 될 쯤에 이유없이 토하는 것은 본능에 의한 연습임

 

 

 

배변훈련

분양된지 얼마 안됐는데 집안 곳곳에 찔끔 찔끔 싸는건 영역표시 일 수도 있습니다.

배변훈련시 견주분이 인내심을 가지고 오랜기간을 바라보며 임하셔야 합니다.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자세히 보면 아무데나 싸기만 하는건 아닐겁니다.

여러군데 볼일을 보긴 하지만 항상 누던 그곳에 눌 거에요.

그럼 그곳들에 패드를 깔고 그 위에 누면 칭찬을 해주세요. 포상이 클 수록 효과는 큽니다.

옆으로 새거나 다른곳에 누면 혼내지 마시고 조용히 치워만 주시구요.

 

만약 혼내게 되면 강아지들은 이렇게 느낀답니다.

'내가 대소변을 보는걸 주인은 싫어하는구나.' 라며 이불속이나 구석진곳에서 몰래 보게 됩니다.

그렇게 악순환이 시작되는거구요.

 

그렇게 패드를 하나씩 없애나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강아지가 한 곳에만 가리는 놀라움을 보게 되실겁니다.

 

2

소변이나 변을 조금 체취하여 원하는 한 곳에 패드를 깔고 조금 묻혀줍니다.

다른곳에 볼일을 보면 모른척 치워주시고 패드 위에 볼일을 보면 양고기 같은 큰 포상을 줍니다.

 

+

패드를 물어 뜯을 경우 목줄을 하고 그 행동을 하려 할때 모른척 하며 줄을 잡아당겨 주시면 됩니다. 이와 같은 충격을 받으면 이런 행동을 할 경우 어디선가 체벌이 가해진다고 생각하여 교정이 될겁니다.

 

 

 

기본훈련

집중이 중요합니다. 집중하지 않을 때는 코에 먹이를 스윽 갖다대는게 좋습니다.

 

이름

특별한 훈련은 없습니다.

계속 불러주면 자기 이름인줄 압니다.

 

끝부분 만져주기

애견과 함께 지내려면 야생성을 줄여야 합니다. 귀끝, 발끝, 코끝, 꼬리끝 등 끝부분을 지속적으로 만져주면 처음엔 민감한 반응을 보이다 적응을 합니다. 이러한 훈련을 하면 수의사가 만져도 민감한 반응을 덜 보이게 된답니다.

 

앉아

먹이를 머리위로 갖다대면 그걸 바라보며 자연스레 앉으며 그때 '앉아!' 라고 말하고 주라는게 기본 입니다. 그렇게 반복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고 먹으려고 서는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이게 통하지 않는데 그럴땐 억지로 엉덩이를 눌러 앉혀놓고 '앉아!' 라고 하는것도 통합니다. 이것도 반복하면 습득하게 됩니다.

 

기다려

'앉아!'를 시켜놓고 하면 좋고 그렇지 않아도 됩니다.

먹이를 들고 '기다려!'를 외칩니다. 뭔 소린지 모르고 먹이를 달라고 달려들텐데요, 그때 시선을 돌리며 무시합니다. 얌전해지면 다시 '기다려!'를 외칩니다. 그러다 망설이기 시작할텐데 처음 3초 버티면 먹이를 줍니다. 그렇게 시간을 점점 늘려가면 됩니다.

 

'앉아! 기다려!'를 외칩니다. 그리고 손을 올린 동작을 만들어주시고 '손!' 이라고 외칩니다. 여러번 반복해줍니다. 그리고 "앉아! 기다려!' 외친 후 손을 내밀며 '손!' 이라고 외칩니다. 처음엔 잘 안올릴텐데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줍니다. 올리지 않을 경우 다시 손을 올린 동작을 만들어주시고 '손!' 이라고 외칩니다. 여러번 반복해줍니다. 그러다 스스로 손을 올릴경우 큰 포상을 주면 됩니다.

 

목욕시킬때

어떤 명령어를 사용하시든 무방합니다

저희집은 '깨끗이~' 라는 명령어를 사용합니다.

'기다려!', '깨끗이~'라고 반복 하며 한명은 씻기고 다른 한명은 간격을 두며 먹이를 줍니다.

그렇게 하면 씻길때 '깨끗이~' 라고 말 하면 입맛을 다시며 얌전히 기다리게 됩니다.

*씻길때 항문도 씻어주며 아프지 않을 정도로 해서 잡고 짜줍니다. 항문낭이라니게 있는데 거기서 나오는 액이 있습니다. 진화하면서 불필요하게 된 부위라고 합니다. 안짜주면 위험하니 씻길때 같이 해주시면 되요.

 

산책시

주인 앞을 앞서 나간다는 것은 만만하게 보고 있는 겁니다. 야생에선 리더가 앞서 나가지요.

그럴땐 제자리에 멈춰 섭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가고자 하는 반대방향으로 걸어갑니다.

그럼으로써 주인의 권위를 찾아 나가는 것이지요. 몇 번만 해주면 주인 눈치를 보며 나란히 걷게 된답니다. 

 

물려고할때

새끼때는 귀여워서 대주는데 그리 좋은건 아닙니다. 강아지들끼리 있으면 서로 물고 그러는 모습을 보셨을 겁니다. 그건 자기들끼리 서열정리 하는겁니다. 이렇듯 어릴때부터 정리를 하는데 주인이 계속 물라고 대주는건 강아지가 생각하길 주인은 나보다 아래라고 보겠죠.

그럴땐 머즐컨트롤이라는걸 해보면 되는데 너무 어릴때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3개월은 됐을때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서열정리 이외에도 새끼때 유치가 나기 때문에 무언가를 계속 물려고 하는 습성도 있습니다. 그럴땐 인형 등 뭔가 물어뜯고 놀만한걸 주면 됩니다.

*머즐컨트롤 : 배를 보이게끔 뒤집어 놓은 상태에서 가슴을 손바닥으로 잡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손으론 주둥이를 잡고 강한 어조로 '안돼!' 라고 위엄을 보여주시고 주둥이를 흔들어 줍니다. 배를 보이는 행동은 복종을 뜻하고, 주둥이를 잡고 흔드는건 유일한 무기를 제압당했다는 뜻입니다.

 

 

 

*** 어떤 이유에서건 절대 때리면 안되요! 한 번이라도 맞은 기억이 있으면 사람 손을 피하고 그것을 항상 기억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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