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되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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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인데 요 몇 달간 자존감이 굉장히 낮아져서 다시 되찾고 싶어요,,, 거울 보면 단점들이 너무 잘 보여서 내가 너무 못생긴 건가 생각하게 돼요. 오래 본 친구들은 전혀 아니라고 예쁘다고 해주는데 그게 그냥 저를 위해 해주는 말인지 아니면 사실인지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내 얼굴이나 몸을 보고 안좋게 생각하지 않을까 걱정이 정말 많아요.
160에 59 하비 체형이라 유튜브나 무신사 에이블리 인스타에서 옷 찾아보면서 같이 입으면 예쁘겠다 하면서도 내가 입으면 뚱뚱해보이고 별로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앞서요,,, 솔직히 옷 입는 법도 잘 몰라서 뭐가 예쁘고 뭐가 안 예쁜지도 모르겠어요.
중학생 때 아예 꾸미고 다니지 않아서 늦게나마 화장 하는 법을 찾아서 공부해봐도 부족한 곳 투성이고 영상에 나오는 예쁘고 귀여운 언니들 따라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싶어요.
살이라도 빼려고 자기관리 빡세게 하고 식단 운동해서 한달간 6kg 감량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남들 눈을 과하게 신경쓰게 되는 것 같아요. 눈물 콧물 쏙 빼면서 48kg까지 감량하고싶어요.
평소에 친구들을 보면 예쁘다 귀엽다 이런 말 정말 많이 하는데 정작 저에게는 그 기준이 너무 엄격해지고 계속 저를 낮춰보게 되는 것 같아요. 주변에 너무 예쁘고 좋은 친구들밖에 없어서 열등감 이런 게 아니라 동경 부러움 이런 감정이 커요.
정말로 그냥 남들 눈에 괜찮다 싶을 정도로만 화장 잘 하고 싶고 옷도 정말정말 잘 입고 싶어요. 아직 개성을 추구할 단계는 아니라 기본이라도 하고 싶어요.
+ 사람 정신병 걸리게 생겼는데 AI, 광고 이딴 거 달지 말아주세요
160에 59 하비 체형이라 유튜브나 무신사 에이블리 인스타에서 옷 찾아보면서 같이 입으면 예쁘겠다 하면서도 내가 입으면 뚱뚱해보이고 별로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앞서요,,, 솔직히 옷 입는 법도 잘 몰라서 뭐가 예쁘고 뭐가 안 예쁜지도 모르겠어요.
중학생 때 아예 꾸미고 다니지 않아서 늦게나마 화장 하는 법을 찾아서 공부해봐도 부족한 곳 투성이고 영상에 나오는 예쁘고 귀여운 언니들 따라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싶어요.
살이라도 빼려고 자기관리 빡세게 하고 식단 운동해서 한달간 6kg 감량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남들 눈을 과하게 신경쓰게 되는 것 같아요. 눈물 콧물 쏙 빼면서 48kg까지 감량하고싶어요.
평소에 친구들을 보면 예쁘다 귀엽다 이런 말 정말 많이 하는데 정작 저에게는 그 기준이 너무 엄격해지고 계속 저를 낮춰보게 되는 것 같아요. 주변에 너무 예쁘고 좋은 친구들밖에 없어서 열등감 이런 게 아니라 동경 부러움 이런 감정이 커요.
정말로 그냥 남들 눈에 괜찮다 싶을 정도로만 화장 잘 하고 싶고 옷도 정말정말 잘 입고 싶어요. 아직 개성을 추구할 단계는 아니라 기본이라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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