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울었는데 쪽팔려서 주거버릴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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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중학교 마지막 졸업사진 찍는날이라 미용실에가서 단발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단발을 자르는데 갑자기 미용사분께서 앞머리도 자를거녜요. 그래서 눈썹정도로만 잘라주세요 라고 했는데 제가 거의 이마끝쪽에서 살짝 앞쪽에 여드름이 있는데 그 여드름이 보일정도로 자르신겁니다.. 진짜 순간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거울만 보고있으니까 미용사분이 이정도면 기엽다면서 제 앞머리를 만지시는데 제 여드름을 건드려서 그 여드름에서 진물이 나오는겁니다 (터지기 일보 직전이었음)
쨋든그래서 그 상태에서 진짜 눈물이 흐르기 직전까지 차올랐는데 계속 옆에서 상황파악도 못하시고 예쁘다면서 계속 막 말하시는데 순간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하 진짜 집에와서 생각하니까 쪽팔려서 뒤질것같아요.
어떡하죠
쨋든그래서 그 상태에서 진짜 눈물이 흐르기 직전까지 차올랐는데 계속 옆에서 상황파악도 못하시고 예쁘다면서 계속 막 말하시는데 순간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하 진짜 집에와서 생각하니까 쪽팔려서 뒤질것같아요.
어떡하죠